영국의 가수에 대한 내용은 제임스 블레이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 제임스 라일리 블레이크 James Riley Blake | |
생년월일 | <colbgcolor=#ffffff,#191919> 1979년 12월 28일 ([age(1979-12-28)]세)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미국 뉴욕 용커스 |
프로 활동 | 1999년~2013년 |
신체 조건 | 185cm, 83kg |
사용 손 | 오른손 (한손 백핸드) |
ATP 싱글 랭킹 | 최고 4위 |
ATP 더블 랭킹 | 최고 31위 |
개인전 통산 성적 | 366승 256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10회 |
복식 타이틀 획득 | 7회 |
통산 상금 획득 | $7,981,786 |
1. 개요
민머리에 두른 머리띠가 트레이드 마크인 미국의 테니스 선수. 특유의 강력한 채찍 포핸드로 유명하며 2006~2008년 즈음에 전성기를 찍었던 선수이다.2. 커리어
- 단식 통산 전적 : 366승 256패 (58.8%)
- 복식 통산 전적 : 132승 121패 (52.2%)
- 단식 우승 횟수 : 10회
- 복식 우승 횟수 : 7회
그랜드슬램 대회
- 호주 오픈 : 8강 - 2008
- 프랑스 오픈 : 3라운드 - 2006
- 윔블던 : 3라운드 - 2006, 2007
- US 오픈 : 8강 - 2005, 2006
기타 대회
- ATP 월드 투어 파이널 : 준우승 - 2006
- 마스터스 1000 시리즈 : 준우승 2회
- 올림픽 : 4위 - 2008
- 데이비스 컵 : 우승 - 2007
3. 선수 경력
2002년 ATP 500 시리즈인 워싱턴 오픈 결승에서 파라돈 스리차판을 꺾고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2004년 로마 오픈 직전 연습 경기에서 랠리 중 미끄러져 네트에 부딪혔고, 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하여 반 년 이상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2005년에는 암 치료를 받으며 많은 대회들을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2005년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US 오픈에서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8강에 진출한다.
2006년에는 본격적으로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연초에 2개의 ATP 250 대회를 우승했고, 3월달에 열리는 인디언 웰스 마스터스에서 로브레도, 하스 등을 연파하며 4강에 올랐고, 4강에서는 라파엘 나달을 또 잡아내며 커리어 첫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는 페더러에게 3:0으로 패배. 어쨌든 마스터스 결승 진출 포인트 덕택에 3월 말에 커리어 처음으로 세계 랭킹 Top 10에 진입한다.
그 해 US 오픈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모야, 베르디흐를 연파하며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에서는 또 페더러에게 패배했다. 위의 성적들과 더불어 시즌 투어대회 우승 3회 등 꾸준한 성적을 내며 3월에 Top10에 첫 진입한 이후 그 자리를 쭉 지켰고, 연말 투어 파이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투어 파이널 조별리그에서 라파엘 나달을 2:0(6-4, 7-60)으로 무찌르며 그 해에만 나달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다. 그 후 니콜라이 다비덴코도 꺾으면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였고, 4강에서는 다비드 날반디안을 무난하게 압살하며 투어 파이널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또 또 페더러에게 베이글까지 먹어가면서 3:0 패배. 어쨌든 투파 결승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연말 랭킹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07년에는 신시내티 마스터스에서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니콜라이 다비덴코를 각각 2:0으로 꺾으며 커리어 두 번째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결승에서 페더러에게 2:0으로 패배. 작년부터 진출한 모든 빅타이틀[1] 대회에서 로저 페더러에게 꺾여 패배중이다.
2008년 호주 오픈에서 마수, 칠리치를 각각 3:0으로 제압하며 커리어 첫 호주 오픈 8강에 진출했으나 이번에도 페더러에게 패배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3라운드에서 질 시몽을 꺾은 후 4라운드에서 드디어 로저 페더러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4강에서 페르난도 곤잘레스와의 끝판 승부 끝에 아쉽게 패했고,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노박 조코비치에게 패배하였다.
1년 동안 인디언 웰스, 마이애미, 로마, 캐나다, 파리 마스터스에서 4강~8강을 진출하는 꾸준한 성적을 내며 연말 10위로 2008년 시즌을 끝마쳤다.
2009년부터는 단식에서 폼이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고[2] 결국 2013년 은퇴하였다.
블레이크의 통산 주요 성적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3회, 2006년 마스터스컵 남자 단식 준우승,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준우승 2회, 4강 진출 1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10회, 준우승 11회를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공격형 베이스라이너로, 강력하고 안정적인 포핸드가 강점이었던 선수. 포핸드를 플랫하게 치기 때문에 굉장히 위력적이고 빠르게 공이 튀어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테니스를 매우 공격적으로 치는 스타일이라 위너와 언포스드 에러가 둘 다 많았으며, '샷 메이커'로 불렸다.서브 또한 강력한 편이었으며 발리에도 능했고 풋워크 또한 빨랐다. 하지만 공격적인 스타일이 으레 그렇듯 심한 기복이 단점이다.
5. 여담
- 2008년 과학기술 발전과 환자 치료를 위한 제임스 블레이크 재단을 세웠다.
- 2012년 결혼하여 두 명의 딸을 낳았다.
- 2015년 범인 몽타주를 헷갈린 경찰들에게 과잉진압 당하며 체포된 적이 있다. 이후 블레이크는 미국 경찰의 폭력성에 대해 규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