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믹스의 주연이었으나 게임에도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기어즈 오브 워 2에선 목소리로만 등장했고, 기어즈 오브 워 3가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거스 콜이 낙천적이고 성실한 긍정적인 흑인(?) 이미지라면 제이스는 적당히 투덜대기도 하는 인물이다(그래봐야 베어드의 찌질함에 비하면 애교다). 3편 첫등장은 오래된 자판기에서 초코바를 꺼내먹으려다 실패하는것. 제이스와 만난뒤 자판기를 사용하면 그게 떨어진다(...)[1]
2편에서의 목소리는 특별난게 없었는데, 3편에선 흑인 특유의 억양이 더 강해졌다.
코믹스의 주인공이었던데 비해 3편에선 별로 하는게 없다(...) 이야기 진행에 별 영향없이 사만다와 함께 그냥 병풍 역할. 그래도 일반 병사로서 현 상황: 인류 문명 몰락과 COG의 불만을 잘 보여준다. 사만다 등 다양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의 등장으로 현 상황을 다각도로 볼 수 있는 게 기어스 오브 워 3의 묘미.
코믹스판에서도 나오는데 어릴때 온 가족이 죽고 친형이 자신의 품에서 사망했다.
라암의 그림자에선 아직 십대시절의 풋풋한 모습이 나왔다. 에코분대가 보호하는 민간인 대피소인 일리마 은행에서 연락이 끊겨서 조사하려 갔을 때 금고의 철장안에 숨어서 야구 방망이 하나들고 바깥에 있는 래치들을 상대하면서, "여기서 나가기만 하면 죄다 죽여버릴 거야 기억해둬!'..;하는 입담을 볼수 있다. 그후 잠시 NPC로 달라다니는데 들고있는 무기가 야구방망이다.[스포일러]
5편에서는 연극배우가 됐다고 언급된다. 액트 1에서 JD가 들어오게 된 극장에서 상연 예정이었던 뮤지컬의 주연으로 이름이 걸려 있는 것으로 봐선 나름 잘 지내는 모양.
[1] 제이스는 별 짓을 다 했는데도 못 꺼냈는데 플레이어가 상호작용을 하면 문 열 때 나오는 발차기 모션 한 방에 떨어진다.(...) 그리고 이제 내꺼라는 대사도 나온다.[스포일러] 발레라가 죽은 이후에는 그녀를 대신해서 플레이어블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