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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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제시 앨런 화이트 (Jesse Allen White) |
생년월일 | 1959년 4월 14일 |
신장 | 183cm |
체중 | 110kg |
출생지 |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 |
별명 | |
피니쉬 무브 | |
커리어 | NWA 플로리다 헤비급 챔피언 2회 NWA 서던 헤비급 챔피언 (플로리다 버전) 1회 NWA US 태그팀 챔피언 (플로리다 버전) 1회 CWUSA 국제 태그팀 챔피언 2회 NWA 미드아메리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퍼시픽 노스웨스트 태그팀 챔피언 1회 노스웨스트 뉴스레터 링 어라운드 류마 고와함께 한 올해의 태그팀 (1993) 올해의 레슬링 선수 (1993) WCWA 텍사스 태그팀 챔피언 1회 |
1. 커리어
1980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WWE에서 활동한 적도 있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일 것이다. 제시 바는 프로레슬러 샌디 바의 장남이었다. 동생 아트 바도 프로레슬러 였다. 데뷔 초의 제시 바는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1986년 4월 제시 바는 플로리다를 떠나 WWE로 넘어갔다. WWE에서 쓰는 링네임은 지미 잭 펑크였으며 론 레인저 가면을 쓴 카우보이 기믹이었다.지미 잭 펑크는 호스 펑크와 테리 펑크의 동생이라는 기믹이었다. 매니저로는 지미 하트가 따라붙었다. 지미 잭 펑크는 펑크 3형제로 푸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테리 펑크가 WWE를 탈단한다. 테리 펑크가 떠나자 지미 잭 펑크는 호스 펑크와 태그팀으로 활동하지만 점점 나락으로 떨어진다. 결국 호스 펑크마저 WWE를 떠나버린다.
이윽고 지미 잭 펑크의 승률은 점점 떨어진다. 코코 B. 웨어까지 패배할 지경에 이른 지미 잭 펑크는 약한 선수들을 상대로 겨우 승리를 거둘 뿐이었다. 그런 와중에 하쿠와 싸움이 났고 결국 방출된다. 멤피스로 건너간 제시 바는 계속해서 지미 잭 펑크 기믹으로 활동환다. 여기서는 테리 펑크의 동생이 아닌 사촌이라는 설정이었다. 멤피스 다음에는 텍사스에서 활동하다가 은퇴를 하고는 현재 고향 포틀랜드에서 건설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제시 바의 이름이 알려질 만한 계기가 없었다. 테리 펑크의 동생 기믹으로 WWE에서 활동했고 NWA에서 여러 타이틀을 땄지만 알려져 있지 않았다. 동생인 아트 바는 프로그 스플래쉬를 사용하며 에디 게레로와 친구였다는 점 때문에 주목받지만 제시 바는 아니었다.
2016년 7월에 벌어진 집단 뇌손상 소송 때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WWE를 고소했지만 역시나 주목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딱 한번 제시 바의 이름이 알려질 계기가 있었다. 바로 WWE에서 방출당하는 계기가 된 하쿠와의 싸움 사건. 여기서 하쿠가 제시 바의 눈을 뽑아버린 다음 짓밟아서 터뜨려버렸다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하쿠는 훗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눈알을 뽑진 않았지만 뽑으려고 준비했었다고 말했다.
눈알 뽑힌 것은 루머로 판명났지만 그래도 하쿠한테 얻어터진건 사실이고 하쿠의 강함을 증명하는 단서로 가끔 제시 바의 이름이 언급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