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8 22:03:06
Gerry Harding
배우는 제럴드 R. 몰렌. 쥬라기 공원: 더 게임에서의 성우는 존 커리. 해당 직업은 쥬라기 공원의 수의학 박사이다.
2. 등장 작품
원작 소설에서는 자주 얼굴을 내비친다. 소설 및 영화 대본에서는 성씨만 나오고 영화 자체에선 아예 소개가 없지만, 다른 기타 매체들에선 제리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간신히 살아나서 섬을 빠져나가는 멤버들 중 하나. 후속작인 소설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이 사람이 사라 하딩의 아버지라는 점이 암시되어있다.
원작 소설 속에서는 비중이 높게 출연하지만, 영화 작중에서는 쥬라기 공원의 수의사로 영화에선 선글라스를 낀 모습에다, 콧수염을 달고 있는 채로 잠깐 등장하는 카메오로 등장하였는데, 공식 작품으로 규정되는 정사인 본작 1편과는 달리, 쥬라기 공원: 더 게임에서는 메인 주인공으로 다시 등장하여, 새롭게 얼굴을 비추게 된다.
여기에서는 본작의 주인공이며, 1편에서 아픈 트리케라톱스를 치료하던 그 영화 작중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던 수의사다. 영화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콧수염이 있는 채로 나오지만, 더 게임에서는 선글라스도 착용하지 않고, 면도도 깔끔히 한 상태로 등장한다. 그랜트 박사의 포지션을 이어 받아 딸과 함께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앨런 그랜트, 이안 말콤, 팀 머피 등이 아파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던 트리케라톱스를 다시 두고 쥬라기 공원 차량으로 돌아가고는, 혼자 남은 엘리 새틀러와 함께 트리케라톱스를 치료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프랜차이즈의 첫번째 원작격인 실사영화에서는 등장 시간이 짧았던 카메오 수준이었던 반면에, 그걸 레고로 리메이크화 된 첫번째 작품 내에서는 등장 시간이 더 길어진 만큼 비중이 높게 등장하여, 엘리 새틀러와 함께 트리케라톱스를 완전히 회복시키는 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