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이세 | |
이 름 | 제라이세 |
성 별 | 남성 |
연 령 | 세 |
종 족 | 반마족 |
성 우 | 사이가 미츠키 (드라마 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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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의 등장인물.유진의 제자로 그가 연금술사 길드에서 나가는 이유를 제공한 당사자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고 사신의 살조각을 이용해서 세상을 멸망시킬 위험이 있는 마수를 만들거나, 인간에게 마석을 박아넣어 마인을 만드는 실험을 태연하게 저지르는 광인이다.
2. 작중 행적
과거에는 유진의 제자였지만 졸업한 뒤 자행한 인체실험으로 인해 연금술사 길드에서 추방당한다. 허나 그의 마인 연구에 흥미를 보인 연금술사 길드 상층부가 그를 숨기고 실험을 지원하고 있었다.바르보라 영주의 차남인 브룩의 밑에서 린포드와 협력하여 큐어 터메릭을 사신수로 만들며 계획 실행일까지 준비한다.
레이도스 연금술 길드에게서 마혼의 기원을 구매했으나 그걸 보관하고 있던 수정감옥의 도적들이 프란에게 당하는 바람에 기원을 빼앗긴다.
린포드가 의식으로 사람들을 이블휴먼으로 변모시킬 때, 제라이세는 연금술길드에서 마혼의 기원을 되찾기위해 연금술 길드로 향한다. 기원을 되찾은 그는 유진과 프란에게 자신의 목표를 말하곤 자리를 뜬다.
린포드가 사망한 뒤 일행들앞에 나타나 샤를로테를 노린 이유를 설명하고 도망친다.
그 뒤로 모습을 감췄다가 웹연재 기준 599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주홍 물약이라는 약을 사용해서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었지만 프란한테 걸려서 사망했으나 사실 프란이 죽인건 수 년 전의, 그것도 평행세계의 제라이세였으며 이후 죽은 평행세계의 자기자신을 마검으로 만들어 프란 일행을 고생시킨다.
드라마 CD에서는 그가 가진 약 때문에 프란을 시작해서 아만다, 포룬드 어논클 마지막으로 장 두비까지 그를 쫓는다. 환영으로 가지고 놀았다.
여담으로 이 파트 후반부에서 은근히 프란과 죽이 잘 맞는다. 프란의 요청에 번개와 불도 생각해보겠다는 언급을 했다.
자기 말에 따르며 "하여간에. 다들 모르네. 단순히 강화하는 건 재미없잖아. 이런 장난이야말로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그걸 이해 못하다니, 불쌍한 인생을 보내고 있네."란다.
3. 능력 및 강함
드라마CD에서 고랭크 모험가들을 환영으로 가지고 놀았다. 개그 에피소드라서 개그 보정이 들어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사라면 상당히 대단한 실력임은 틀림없다. 물론 장소가 마을이다보니 아만다와 포룬드는 어느 정도 실력을 자제할 수밖에 없었고. 프란도 마법은 강화 계열만 사용한 것도 있었다. 물론 장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마을 안에서 사령술을 꺼리낌없이 사용했다.4. 인물 관계
- 유진
스승은 끝까지 제자의 광기를 이해하지 못했다.
- 린포드
협력 관계. 린포드에게 사기와 사술의 취급방법을 배우고, 자신은 마석이나 연금 기술을 제공했다.
- 브룩 크라이스톤
5. 기타
- 제라이세가 베이스로 쓰려고 한 마물인 키메라는 키마이라처럼 이종혼합형 마수를 만드는 연구로 인해 만들어진 최악의 인조 마수다. 하지만 그 결과로 태어난 것은 당초의 예정을 큰 폭으로 웃도는 위협도 A를 뛰어넘는 생물 병기였다. 게다가 제어가 전혀 되지 않아서 도시 몇 개를 멸망시켰다. 그 뒤로도 연구는 계속됐지만 제어에는 도달하지 못해서 키메라에게 나라 몇 개가 멸망한 뒤 세계 각국의 협의에 의해 봉인되기로 결정됐다. 그 후, 연구 자료는 폐기되고 연구자들도 모두 처형됐다. 물론 키메라를 마수인 채로 봉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마수의 핵이 되는 마석을 만드는 핵심 재료인 마혼이라는 액체인 상태로 봉인되었다. 이런 마수한테 사신의 살조각을 쓴다면 현존하는 제일 강한 마수인 심연잡이 이상의 마수가 탄생할 것이었다. 제라이세는 트리스메기스트스와 달리 마수 제어에 성공할 수 있다고 자뻑해서 계획을 추진하지만 프란을 비롯한 고위 모험가들의 활약에 실패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