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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40:21

Generation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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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ion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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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2227><colcolor=#ffffff> 개발 시스테믹 리액션[1]
유통 아발란체 스튜디오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
장르 FPS, 오픈월드, 서바이벌, 대체역사
출시 2019년 3월 29일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스토리4. 게임 정보
4.1. 등장인물4.2. 세력4.3. 기계
4.3.1. FNIX의 기계들4.3.2. 소련 측 기계4.3.3. 보스
4.4. 안전가옥4.5. 장비
5. 탈것
5.1. 자전거(Cykel)5.2. 오토바이(Motorbike)
6. 스킬
6.1. 전투6.2. 지원6.3. 생존6.4. 기술
7. 지역8. DLC9. 평가
9.1. 장점9.2. 단점
10. 같이 보기11.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스웨덴. 1989. Östertörn의 주민들이 미쳐 날뛰는 로봇과 만난 순간부터, 승리와 생존은 동일한 의미가 되었습니다. 혼자 또는 최대 세 명의 친구들과 숨고, 수집하고, 총격전을 벌이며 아름답고도 치명적인 광대하고도 다양한 풍경 속에서 자신의 몸을 지키세요.

Generation Zero는 친숙하지만 적대적인 스웨덴의 Östertörn라는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합니다. 한때는 평화로웠던 고향에 이제 불가사의하고 파괴적인 기계 적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기계 부대에 맞서 아드레날린이 요동치는 게릴라전에 참여하면서 현명하게 전투를 선택해야 합니다.
스팀 페이지 소개문.



(위는 초창기 트레일러; 아래는 현재(2022년)의 트레일러)

아발란체 스튜디오 그룹 산하 개발사중 하나인 시스메틱 리액션에서 개발한, 냉전 시대 스웨덴에서 갑툭튀한 로봇들이 닥치는대로 학살하고 깽판을 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게임을 보면 매우 놀라겠지만, 산하라곤 해도 인디 게임 개발사가 아닌 저스트 코즈 시리즈를 내는 그 개발사들이다. 90년대 레트로풍의 음악과 복장, 투박한 금속프레임으로 이뤄진 치명적인 기계들, 그런 살벌한 풍경과는 매우 대조적인 험준하면서도 아름다운 스웨덴의 배경과 그 구석에 있는 갖가지 비밀 및 은신처등 정말 특이하며 재밌는 게임이긴 하나, 유저들에 대한 애정 없이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듯한 개발자들의 행보와 출시 당일부터 아직도 안 고쳐진 게임 다운 문제로 그 모든 장점을 상쇄해버린다.

2. 특징

게임의 아케이드성과 현실성을 잘 밸런스했다. 여타 생존 게임에서는 반 필수적인 음식, 물등 전투에 방해할 요소는 일체 넣지 않았으며, 4인 코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드롭 인 드롭 아웃이 가능하다. 만일 싱글 플레이처럼 하고 싶다면 설정 안의 멀티플레이 탭에서 변경 가능하다. 아이템 루팅면에선 멀티 플레이를 하는 게 유리한데 처치한 기계의 드롭 아이템이 플레이어마다 설정되어 있기 때문. 즉, 다른 플에이어가 싹 다 가져가도 다른 플레이어의 노획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점 때문에 재료/탄약등이 뻥튀기 되며 특히 이 게임 파밍의 이유인 5성,6성 무기가 나올 확률이 배로 뛴다.

게임에서는 현재까지 인간형 적대 NPC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싸우는 것은 모두 다 기계들이다. 각각 다양한 모양과 무장, 행동거지를 가지고 있으며, 모두 다 약점, 부위파괴 등이 존재한다. 이를 이용하여 전술적으로 전투하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 게임 난이도 조정이 있기 때문에 게임 내 언제라도 변경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기계와의 전투가 힘들다고 하지만, 다들 감안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이적들은 어디까지나 4인팟을 상정하고 난이도를 짰다. 가장 약한 러너도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거지 5,6연사 제대로 다 맞아도 사경을 해맬 정도로 강력하다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 못하는 또다른 점은 만나는 모든 기계와 싸울 필요가 어디도 없다는 점이다. "전투를 피한다."도 엄연히 전술 중 하나며, 후술할 숙적 시스템이나 적의 기지 건설 시스템을 감안하면 어쩔 땐 가능한 전투를 피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

3. 스토리

After the World War II Sweden had an economic boom having escaped the war,
But the fear the another war remained.
The government invested what would become: The Total Defense Program
Over the years Sweden increased in military spending organizing civilian preparedness for future attacks.
Every man, woman and child was drilled to be ready for war knowing exactly what to do when the sirens sounded.
Ostertorn 1989.
You and some friends spent a few days away cut off from the world.
When returning, an explosive hits our boat.
You don't know what fired or why.
You make it to shore injured but alive.
2차 세계대전 이후 스웨덴은 전쟁을 피해서 경제 호황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전쟁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후 통합방어 프로그램(Total Defense Program)라 불리는 정책에 투자했습니다.
몇 년 동안 스웨덴은 미래의 공격에 대한 민간인 준비를 조직하는데 안보 지출을 증가했습니다.
모든 남자, 여자, 아이들은 사이렌이 울렸을 때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전쟁에 대비하도록 훈련 받았습니다.
오스터턴 1989.
당신과 몇몇 친구들은 세상과 단절된 채 며칠을 보냈습니다.
돌아올 때, 폭발물이 배를 강타합니다.
당신은 무엇이 발사했는지 모릅니다. 왜 그랬는지도요.
당신은 간신히 해안으로 떠밀려 왔습니다. 부상을 입었지만 목숨을 건진채요
프롤로그 나레이션

4. 게임 정보

4.1. 등장인물

4.2. 세력

Östertörn 생존자만이 FNIX에 맞서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적지만 전문화된 소련 병사들이 북부 지역에서 임시 캠프를 세우고 이동식 방어진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들도 기계와 싸우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아군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스웨덴 지역에 들어온 다른 동기가 있는 것일까요?

4.3. 기계

게임 내에서 만나는 적들로 종류가 다양하며 총으로 쏴서 파괴할 수 있지만 약점을 노리지 않으면 쉽게 안 죽는다. 만약 총을 쐈는데 파란색 스파크가 튀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피해를 잘 받는 곳이니 보인다면 엄청나게 갈겨주자. 모험하면서 청사진을 획득할 수 있으며, 청사진을 획득한 상태에서 쌍안경(테크 모드 적용)으로 살펴보면 색깔별로 장갑과 부품이 표시된다.(청사진 획득 전에는 노란색으로만 표시)

4.3.1. FNIX의 기계들

FNIX가 개발한 스웨덴제 기계들은 프로토타입(Prototyp, 오렌지&폴리스라인 바탕+검은색 전선) -> 군용(Militär, 국방색 바탕+검은색 전선) -> FNIX(검은색 바탕+붉은색 전선) -> 아포칼립스(Apokalyps, 하늘색 바탕+노란색 전선) 순으로 나뉜다. 당연히 프로토타입이 약하고 아포칼립스가 강하다.
FNIX의 초소형 기계로 암호명은 Underhållsmaskin 6 "Myran".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곧바로 날아와서 몸통박치기를 하며 가끔 전자기기에 달라붙은 모습으로도 나온다. 체력은 굉장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계속 움직이면서 총을 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자폭하는 개체가 존재하는데 이 녀석들은 몸에 폭탄을 다닥다닥 붙이고 있어서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활동 시간이 존재하는지, 발견했을 때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방치해 보면 알아서 터져버린다.FNIX의 병력 지원용 비무장 무인기로 암호명은 Spaningsmaskin 22 "Korpen". 비무장이기 때문에 공격능력 자체가 전무하지만 주변에 있는 기계들을 불러들이기 때문에 보인다면 빠르게 부수는 게 좋은 편이다. 약점인 머리부분, 추진기 부분을 노리면 아주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잡으면 낮은 확률로 설치하면 주변의 기계를 끌어들이는 고소음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시커는 FNIX 버전이 끝이며 아포칼립스 버전이 존재하지 않는다.FNIX의 정찰용 기계로 맨 처음 만나는 적. 암호명은 Stridsmaskin 30 "Järven". 개처럼 사족보행을 한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등에 달린 소구경 기관총을 6발 정도 쏜다. 만약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으면 돌진을 해서 피해를 준다.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해서 장갑을 두른 개체나 산탄총을 장착한 개체가 존재하지만 그 외에는 다른 게 없다. 약점은 등에 달린 작은 원통형 연료통으로 맞추면 한방에 폭사한다.

컴패니언 업데이트가 되면서 러너에 한해 동료로 쓸 수 있게 되었다.FNIX의 주력 병기인 이족보행형 기계로 암호명은 Jaktmaskin 60 "Ulven". 왼손에는 기관총, 오른손에는 파일벙커를 갖추고 있다. 초반에 이 녀석들을 만나면 굉장히 상대하기가 어려운데 맷집도 강하고 데미지도 강력하고 어디 숨거나 멀리 도망가면 독가스 수류탄을 던져대거나 날아올라서 파일벙커를 찔러대서 힘든 편이다. 다만 큰 건물에 들어가면 애들이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들어갔다 나갔다 반복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약점은 양 어깨에 있는 네모난 박스와 등뒤의 동력부, 머리부분이다. 더불어 헌터부터는 탄약뿐 아니라 타입에 따라 무기를 주며, FNIX와 아포칼립스 급일수록 더욱 질 좋은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FNIX의 자원 확보용 기계. 암호명은 Ingenjörsmaskin 80 "Oxen". 사족보행형이며 중간보스 포지션이다. 게임 시작 이후 맵 중앙 필드를 돌다보면 1~2개체씩 돌아다니는데 이름처럼 등짝에 시추기 같은 걸 달고 다닌다. 장거리에서는 미사일을 날리고 가까이 가면 독가스를 뿜거나 충격파를 발생시켜 멀리 튕겨내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싸우는 게 좋다. 덤으로 여차하면 티크와 헌터를 소환하는지라 너무 오래 끌면 장기전으로 이어지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약점은 등짝에 달린 네모난 대형 배터리와 미사일 포드.
아포칼립스급 하베스터의 발견은 당신의 공포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자원을 수집하고 있으며, 내륙에서도 활보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포칼립스급 기계와 함께 다니기도 하지만, 공격 시 생화학 에어로졸과 더티 미사일을 사용하는 이들은 혼자만으로도 무시무시한 상대입니다.
모델명은 harv_classd. 화학전에 특화된 모델이며 방사능 가스 미사일로 무장했다.
FNIX의 돌격용 기계. 암호명은 Stridsmaskin 90 "Resen". 하베스트와 마찬가지로 중간보스 포지션이다. 하베스트랑 똑같이 맵 중앙 필드에서 1~2개체씩 돌아다니며 탱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단하다. 무장 수준도 무시못하는데 미사일 포드와 대물 기관총을 기본으로 달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 박격포나 가속 레일건을 달고 있는 개체도 존재한다. 공격은 하베스트와 똑같이 멀리서는 기관총 사격이나 미사일 발사, 근거리에서는 발로 밟거나 독가스를 뿜는다. 약점은 등짝에 달린 연료통과, 전면부 장갑, 다리 이음새 부분, 무기 파츠도 약점이긴 하나 상당히 단단하여 꽤나 오래 버티며 무기 파츠를 전부 파괴시킬 시 돌진을 주로 사용해서 더 난이도가 상승하니 가장 고역스러운 기관총 부분만 박살내는 것이 좋다.

4.3.2. 소련 측 기계

Landfall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됐으며 본격적으로 맵 중앙에서부터 만나게 될 기계들로 전부 소련산이다. Landfall 업데이트 때 나온 2종류 외에 Dark Skies 업데이트를 통해 1종이 더 나와 총 3종류이며, 동등급 FNIX에 비해 그리 큰 기믹은 없지만 화력과 맷집은 더 강한 편이니 조심해야 한다. 갈아엎어 새로 만든 스토리에 의하면 스웨덴이 우려하던데로 소련은 북쪽 해안에 상륙을 시작했으며,[3] 스웨덴을 점령하기 위해 남하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대가 바로 FNIX. 본디 소련 침공에 대비하여 기밀리에 만들다가 프로그램 이상으로 폭주한게 FNIX 기계들인만큼 소려군을 보자마자 득달같이 달려들었고, 이로 인해 소련군, 적어도 인간들은, 다 전멸해버렸다. 하지만 그들이 들여온 기계는 터프함으로 생존했기에, 이미 명령을 내려줄 주인도 없는 기계들 간의 영원한 전쟁이 되어버린게 현 상황이다. 실제로 농촌 지역 중앙에 UNKNOWN이라는 곳(리퍼 블루프린트 존재)이 새로 생겼는데, 가보면 거대한 크레이터이며, 그 주위와 북쪽은 이 두 기계 세력들간의 전투로 초토화되어 집도 뭐도 다 날라간 모습을 볼 수 있다. 맵 중앙에서부터 돌다보면 서로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니 한쪽이 박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잡자. 하지만 양쪽 다 플레이어의 어그로를 최상위로 설정해 놨기 때문에 멋모르고 난입하면 양쪽 기계들한테 두드려맞고 누워버린다. 실제로 FNIX는 소련제에게 맞는 와중에도 당신잡겠다고 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련제 기계는 정찰병(녹색) -> 군인(노란색) -> 스페츠나츠(방한 카모플라주) 클래서로 나뉜다.

여담으로 라이벌이 될 경우 이명을 보면 FNIX와는 다르게 예찬에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 FNIX 기계 이명은 "공포.", "도살자"등의 단어들이 즐비한데 비해. "~의 수호자" "~의 혁명가"가 붙어 있다. 실제 러시아가 역사적으로 차리즘과 국가주의에 기반한 반동과 전제, 폭압에 찌들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러니.소련의 정찰+경전투용 기계. 러너의 소련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생김새는 자이로 볼에 기계를 달아놓은 모습에 점사를 하기 때문에 조준이 매우 좋아 조심해야 한다. 약점이라면 자이로 볼 위 기계 부분. 잡을 시 재료중 전자기계류에 필요한 Electrocyte를 고정적으로 주며, 나머지 보상도 헌터 수준이다. (무기는 안 준다), 한 술 더 떠 스페츠나츠 링스는 상급 구급약도 준다.소련의 병력 수송용 기계. 링스와 마찬가지로 맵 중앙에서부터 출몰한다. 하베스터의 소련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보통은 우리가 아는 전차처럼 무한궤도를 통해 이동하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종종 사족보행을 하기도 한다. 특이한 점은 뒷 부분에 링스 4대를 보관하고 있어 전투중에 사출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클래스의 무장이 동일한 유일한 기계. 등 부분 양쪽예 달려있는 다중로켔 발사대 2대와 사족보행 모드로 다리 올릴 때 사타구니 부분에 있는 개틀링 기관총한 정이 그것. 거의 대부분의 경우 미사일로 공격하고 개틀링은 거의 사용 안하는 것이 그나마 위안. 동작도 굼뜬건 하베스터를 닮았지만, 거의 무한으로 호위 병력을 소환할 수 있는 하베스터와는 달리, 본인이 보관하고 있는 링스 4대가 전부라 무장과 링스를 다 파괴하면 뾸뾸와서 독가스 뿜는 것밖에 못한다. 하지만 탱크의 연사 미사일의 두 배 가량을 퍼붓는데다가 미니건이 불 뿜기 시작하면 기존의 기계들과는 차원이 다른 연사로 화망을 형성한다. 약점은 앞부분에 보이는 구 형태의 카메라와, 다리 사이사이로 보이는 내부 부품들이다.최신 업데이트 Dark sky에서 추가된 소련의 무인 공중 공격대. 생긴게 꼭 다리 4개 달린 문어처럼 생겼다. 날아다니는 러시아 탱크라고 생각하면 무방하다.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쓴걸 보면 뭔가 조금 어려운 탱크 정도로 보이지만....
실상은 날아다니는 사신. 공중에 떠 있는데다가 A.I가 일정 사격 후 위치를 바꾸어 다른 방면에서 사격, 그리고 적 위를 지나가며 폭탄 투하를 하도록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은엄폐 좋은 곳에 짱박혀 공격하는 전술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탱크나 하베스터 상대로 재미를 봤던 무반동포는 봉인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욱 증가한다. 게다가 무장도 하나같이 악랄하기 때문에 정찰병 클래스가 밀리터리 클래스 탱커 2대와 붙어서 이긴다.
그런 주제에 맷집은 탱크 이상이다. 노말 난이도 기준 군인 클래스 파이어버드 라이벌 레벨 4가 군용 탱크 미사일 포드를 정통으로 2번이나 맞았는데도 1%가 깎일 수준.
하지만 가장 두려움과 짜증을 유발하는 것은 바로 그 인식거리. 거의 저격 거리 수준의 인식거리를 가지고 있어 어부지리 좀 취하겠다고 소련과 스웨덴 기계 싸움판을 멀리서 보고 있다가 갑자기 전투 돌입 알림창을 떴다면 십중구팔 그놈의 적안이 자신을 노려보고 있을 것이다. 특히 비행 유닛답게 속도가 탱크 전력 질주 수준이라 맨발로 도망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참고로 소려군이 자신의 기지 방어용으로 운용했는지 주요 건물들 주위를 끊임없이 순찰한다. 그런데 문제는 보통 그런 곳에 좋은 무기, 미션등이 있다는 것.

4.3.3. 보스

지역 레벨이 21렙이 넘고 플레이어 레벨이 25를 넘으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데 잡기 어려운 대신 그만큼 좋은 보상을 주기 때문에 한 번쯤은 잡게 된다. 이전에는 FNIX의 리퍼 하나뿐이었지만, 스카이파이어 업데이트가 되면서 소련의 벌쳐가 등장하면서 2기로 늘었다.스카이파이어 업데이트를 통해 보스(리퍼/벌쳐)을 생성하기 위한 재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업데이트 전에는 다른 기계를 파괴하여 리퍼를 생성하려면 해당 지역의 대부분의 라이벌을 피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보스전을 잠금 해제하려면 라이벌을 물리쳐야 합니다.

이제 모든 라이벌은 "지질학 캐시"라는 데이터 칩을 드랍합니다. 더 높은 등급과 레벨의 라이벌일수록 죽인 후 더 많은 데이터칩을 받게 됩니다. 라이벌이 스웨덴산인지 소련산인지에 따라 각각 FNIX 또는 소련 캐시 데이터칩을 받게 됩니다.

이 칩을 사용하여 보스를 소환할려면 레벨 3 기지 공격 중에 특수 해치를 찾아야 합니다. 모든 방패 생성기가 비활성화된 후 해치가 열립니다.최종타워는 안부숴도 됩니다. 이 데이터를 입력하여 보스 터미널에 도달하고 어떤 보스를 찾아 소환 할지 선택하세요! 하지만 기지 공격 중에 해치가 다른 모든 건물과 마찬가지로 피해를 입습니다. 폭발물을 휘두를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소환시 캐시는 200개씩 필요함
모델명은 drea_classr1. 암호명은 Stridsmaskin 90 "Liemannen"[4]. 탱크의 보스 버전이자 완성형으로 탱크랑 똑같이 생겼다. 약간의 차이점이라면 완성형답게 다리 부분에 보호막 생성기가 생기고 전면부에는 추가 장갑이 생긴 정도. 하지만 보스인 만큼 탱크에 비하면 엄청나게 단단하고 화력도 장난 아니다. 무장은 미사일 포드와 소이 기관총인데 기존의 탱크와는 다르게 미사일을 중구난방으로 날려대서 피하기가 어렵고 미사일이 폭파된 지점은 방사능으로 물들어서 근처에 있으면 지속피해를 준다. 소이 기관총은 말할 것도 없이 맞으면 불이 붙는데 이것도 연사를 해대서 어! 하는순간 바로 드러눕는다. 그리고 리퍼만의 고유 기술이 존재하는데 열압폭발로 잠깐동안 스팀을 내뿜다가 주위에 휘발성 가스를 내뿜고 잠시뒤 폭파시킨다. 가까이 있으면 무조건 드러눕고 만약 살아있더라도 레그돌이 되어서 진짜 멀리 튕겨나간다. 근데 이게 피하식별을 안해서 주위에 있는 기계들까지 전부 부숴버린다. 단 이 기술을 사용하는데 시전시간이 오래 걸리고 일정범위이상 멀어지면 피해도 적게 입으며 동시에 튕겨나가지도 않아서 잘만하면 주위의 기계들만 박살내는데 역이용할 수 있다. 리퍼도 이를 알고있는지 기계들을 다시 소환하니 주의. 잡고 싶다면 탄약을 엄청나게 챙겨야하며 동시에 엄폐물위치 같은걸 알아두는 게 좋다. 엄폐물만 잘 활용해도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 게 가능해진다. 만약 리퍼의 체력이 15%미만으로 떨어지면 자폭을 시전하는데 이때 공격해서 박살내면 드랍되는 보상의 수준이 더 높아진다. 자신의 무장 수준이 낮아서 그게 힘들다면 EMP로 일시정지시키거나 폭발류 무기들을 잔뜩 들고가서 펑펑 터트려주자. 그럼 자폭도 못하고 휘청거리기만 한다. 참고로 원격 해킹은 불가능(성공률 0%)

4.4. 안전가옥

맵을 돌다보면 가장 많이 찾게 될 장소이다. 보통 헛간, 교회, 벙커가 안전가옥의 역할을 하는데 가끔식 땅굴같이 특이한곳에 안전가옥이 있는 경우도 있다. 안전가옥 내부에는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상자, 쓸모없는 아이템을 재료로 재활용하는 재활용 작업대, 옷에 특별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재봉틀, 재료를 사용해 탄약이나 아이템을 만들수 있는 제작대가 존재한다. 단 모든 안전가옥이 이런 시스템을 구비한 것은 아니며 어떤 곳의 경우 상자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곳도 존재한다.

4.5. 장비

Generation Zero/장비

5. 탈것

DLC를 통해 추가된 탈것. 자전거와 오토바이 두 종류가 있다.

5.1. 자전거(Cykel)

이제 반짝반짝 빛나는 새 자전거를 타고 기계들을 피해 다니며 Östertörn의 거리, 숲, 해변을 누빌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있으면 먼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전술적으로 활용하여 기계를 원하는 지점으로 유인할 수도 있죠. 하지만 기억하세요.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적이 퍼붓는 총탄과 로켓으로부터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Cykel은 스웨덴산 다용도 자전거입니다. 평지에서는 엄청난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자전거가 있으면 세계 곳곳에 숨겨진 안전 가옥을 더 빨리, 쉽게, 많이 찾을 수 있고, 도중에 기계와 마주친다면 더욱 빨리 거리를 벌릴 수도 있습니다. 나만의 자전거를 몰고 싶다면 주변 안전 가옥에 있는 자전거 정류장을 찾아보세요. 기본형 자전거는 언제든지 획득 가능하며, 그 외의 다른 변형 자전거는 강력한 기계를 물리쳐야 입수 가능합니다.

Cykel 자전거는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초기에는 하늘색만 받을 수 있지만, 특정 종류의 기계를 물리치면 에메랄드 녹색이나 붉은 루비색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전장에서 자전거를 몰고 다닌다거나, 가망이 없는 전투에서 도망친다거나, 종을 울려 주변 기계의 이목을 끄는 방법으로 자전거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Cykel에 타면 무적이 된 기분이 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무적이 되지는 않으니 유의하세요. 로켓에 잘못 맞으면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일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스웨덴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대륙의 상징과도 같은 가장 기본적인 탈것. 다만 오토바이보다 느릴뿐더러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쉽게 노출된다.

5.2. 오토바이(Motorbike)

이제 새로운 종류의 바이크를 타고 Östertörn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더 빠르고, 시끄럽고, 짜릿합니다! 바이크를 타면 목적지에 더욱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지만, 운전하려면 연료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휘발유가 바닥나지 않도록 전략적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버려진 자동차와 주유소를 확인하고 연료를 보충할 연료통을 찾아보세요. 아니면 직접 연료를 만들 수도 있어요! 3가지 모델의 바이크를 탈 수 있으며, 각 모델은 강점과 약점이 뚜렷합니다.

각 오토바이에는 4가지 다양한 색상이 제공되므로 80년대 스타일에 맞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이크는 소리가 커서 타는 도중 근처의 적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 수리가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수리 키트를 찾아내거나 직접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DLC Motorbikes Pack을 통해 추가된 탈것. 80년대 스타일에 맞게 도색도 가능하다. 다만 자전거보다 튼튼한만큼 연료 재보급은 물론 파손되면 수리도 필요하다.
비포장 오프로드로 가 보죠! 초목이 자란 곳도 손쉽게 운전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경주용으로 사용된 표준형 오토바이.
커다랗고 투박하지만 정말 빠릅니다! 타기 쉬운 바이크는 아니지만, 견고하고 튼튼하죠!

스웨덴 군대에서 정찰용으로 사용된 군용 오토바이. 군 지휘관 세트와 조합하면 그야말로 안성맞춤!
저항군이 만든 진정한 저항군 바이크! 바이크를 둘러싼 보호구는 파괴된 기계 부품과 고철로 만들었습니다.

스웨덴 저항군이 노획한 기계 부품으로 방어력을 강화한 오토바이.

6. 스킬

6.1. 전투

6.2. 지원

6.3. 생존

6.4. 기술

7. 지역

8. DLC


9. 평가

너무 인지도 낮아서 그렇지만, 행보를 보면 폴아웃 76 선배라 불릴 수 있는 게임이다. 첫 출시 때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그럭저럭 만든 인디/얼리 엑세스 게임"이었다. 인벤토리는 코딩을 처음 배운 아마추어가 만든듯이 어설펐고[5]NPC는 일절 없이 노트나 음성기록만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것이 전부고, 사람이라곤 시체도 없었던 상황. 하지만 이런 게임을 정식 출시라며 60 달러로 파는 짓을 했다.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심할 경우에는 10분마다 게임이 다운되는 심각 오류가 일어나는 문제가 있는데도 2023년, 현재못 고쳤다는 것. 너무 돈이 안돼서 이후 철회하긴 했지만 LandFall 업데이트 전까지는 "더 이상 새로운 로봇을 만들지 않겠다."라고 공식 발표도 했었다.[6]

그러는 반면, 각종 의상, 무기 DLC를 유료 DLC로 내놓으며 이 것들만은 발표 날짜를 칼같이 지키는, 누가 봐도 돈벌이로만 여기는 행보에 플레이어는 이미 절레절레 하는 상황. 특히 게임 다운 이슈를 고치겠다고 말하면서 유료 DLC를 내서 과연 고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고 다 고쳤다고 발표했음에도 여전히 오류는 여전히 나오고 있다.

이렇게 또다시 독특하고 재밌는 게임이 똥운영으로 사장되나 싶었으나, 본인들도 이제야인지 했는지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핫픽스로 스토리/NPC 추가, 버그 픽스 및 UI/UX 개선을 하여 그나마 해볼만한 게임이 되었다.

9.1. 장점

스웨덴이라는 다소 생소한 지방의 생소한 무기들[7]와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8]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설명문에도 나왔지만 험준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을 다니는 치명적인 기계들의 오묘한 미스매치가 이 게임만의 특이한 매력으로 온다.

9.2. 단점

게임이 다운되는 심각한 버그가 산재함에도 불구하고 얼리 엑세스도 아닌 60달러 정식 출시를 내는 패기 쩌는 시작을 비롯하여, 오직 유료 DLC에서만 의욕이 느껴지는 추가 행보와 끊임없는 설정 뒤엎기로 개발사에 기획이라는 것이, 그 전에 게임에 대한 사랑이 있는지 의심이 들게 한다.
탄창 재장전등에서는 여타 FPS 같은 아케이드성을 가지면서도 탄약에 무게 존재, 탄속 존재에 장거리시 탄이 아니라서 백발백중이 힘들다.

국내에 정발되어 있지 않았다.

10. 같이 보기

11. 외부 링크


[1] 아발란체 스튜디오 그룹산하에 있는 개발사중 하나.[2] 이 게임의 소련 로고는 낫과 망치가 아닌 붉은 별과 장검, 날개와 톱니바퀴가 합쳐진 모습을 하고 있다.[3] 실제로 북쪽으로 갈수록 소련 전진 기지나 상륙정을 볼 수 있다.[4] 그림 리퍼를 뜻하는 스웨덴어.[5] 탄 종류도 일일이 인벤토리에서 클릭을 해야했으며, 각 총기에 탄약이 "장착"되는 시스템이어서 탄약 전부가 인벤토리에서 사라진다. 그 상태서 추가로 해당 탄약을 입수하면 그건 인벤토리에 남는다. 결국 인벤토리를 관리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탄약을 뺐다 꼈다해야 했다.[6] 알핀의 불안 DLC에 새로운 아포칼립스 클래스 기계들이 나왔지만 그건 사실상 기존의 기계에 색깔놀이한 수준이라 제외.[7] 타 게임에서 나오지 않은 희귀한 무기들도 있다.[8] 평범한 서민부터 펑크족, 경찰, 군인, 외골격 전투복 등. 그 외에도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전용 복장을 얻을 수 있다. 대신 소비에트 관련 복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