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갈량이 둔전했다는 곳
諸葛田위나라에 대한 북벌을 여러 차례로 시행한 제갈량이 234년 봄에 대군을 모두 이끌고 야곡을 거쳐 출발했는데, 유마로 운송하면서 무공, 오장원을 점거하면서 사마의와 위남에서 대치했고 제갈량은 늘 군량 부족으로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근심해 군사를 나눠 둔전하고 오래도록 주둔할 기초를 만들었다.
경작하는 군사들은 위수 강변의 백성들과 섞여 지넀지만 백성들은 편안히 지내고 군에는 사사로움이 없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오장원 언덕 위에 있는 밭을 제갈전이라 불렀으며, 지금도 밭의 모양으로 남아있어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