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7 19:57:08

정의의 졸라맨 로봇대전

정의의 졸라맨 로봇 대전
<nopad> 파일:졸라맨 로봇대전 1권.jpg
<colbgcolor=#fbd700,#010101><colcolor=#010149,#dddddd> 장르 거대로봇, SF, 개그
작가 유니트픽쳐
출판사 담터미디어
연재 기간 2006. 6. 15. ~ 2007. 12. 20.
단행본 권수 6권 (2007. 12. 20.)

1. 개요2. 시놉시스3. 특징4. 에피소드5. 등장인물6. 등장 로봇 및 기체7. 우주 관련 용어

1. 개요

졸라맨 시리즈 중 하나로 2006년 6월에 첫 한권이 출판된 후 2007년 12월에 총 6권으로 완결지었다.

2. 시놉시스

정의의 졸라맨! 이번엔 로봇 대결이다!
애꾸별의 대왕 애꾸마왕은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너무너무 싫어한다.
서로 꼬집고 때리고 물어뜯는 모습을 원라는 애꾸마왕!
흥분하면 주체할 수 없는 콧물이 쏟아지는 지저분한 애꾸마왕의 작전명은 바로 '손 안대고 코 풀기'다!

로봇 패키지를 지구에 떨어뜨려 서로 싸우게 만들어 분열시키려는 목적이다.
이에 맞서는 우리의 졸라맨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낼 것인가?

3. 특징

거대 로봇으로 대결한다는 독특한 기조로 삼았기 때문에 다른 시리즈 때보다 액션성 위주로 흘러가는게 특징이다. 주역 캐릭터들은 물론 기존의 악당 캐릭터들까지 로봇을 들고 전투를 펼치는 내용으로 나온다. 처음엔 기존 악당들과의 격전으로만 흘러갔다가 중반부터 오리지널 악역들과 사투하는 것으로 이어지며 아군도 오리지널 캐릭터와 합류하게 되고 세계관이 우주급까지 확장하는 것도 이 작품의 핵심이다.

단순히 로봇 전투물 뿐만 아니라 광선검이나 우주해적 같이 스타워즈 패러디가 난무하고, 게다가 우주 열차, 블랙홀같은 온갖 우주 소재를 대부분 갖추어 SF 장르 느낌이 더 느껴진다. 오죽하면 후반부부터 로봇 전투가 많이 줄어들 정도.

비록 6권뿐의 짧은 내용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양의 설정[1]을 집어넣어 굵직한 작품성이 느껴진다. 게다가 이 작품의 악역이
기존 지구인도 아닌 몇 광년 이상 떨어진 별의 외계인이다보니 상식을 뛰어넘는 능력과 여러 복잡한 주변 관계, 게다가 지구뿐 아니라 우주 정복이라는 거대한 야망을 품은 것 만큼은 확실히 다른 졸라맨 작품이랑 차원이 다른 스케일링을 보여준다.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많이 배출시키긴 했지만 그래도 기존 캐릭터들까지 나름 비중을 잘 배분시켜서 기존의 팬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급격히 등장하는 바람에 악당의 일반 부하들 같은 조역 이하의 캐릭터들 같은 경우는 몇컷만 등장하는 것을 끝으로 퇴장하는게 자주 눈에 보인다.[2]

작중 시점은 졸라맨이 '연탄마왕을 제트레이서에서 만났다'는 언급으로 보아 제트레이서 편 이후의 전개로 보인다.

기존 주역들과 악당들, 거기에 오리지널 캐릭터들 가릴것 없이 많이 배출했고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배경 스토리, 로봇끼리의 대치하는 액션, 우주로 진출하는 배경, 거기다 별로 지루하지도 않고 진지한 부분도 몇몇 있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수고를 곁들인 완성도를 보여 졸라맨 작품 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인기 시리즈로 통한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명확하다. 아동용 만화책이라는 특성상 유치한 개그가 심심찮게 나오기도 한데다 아직 전부 다루지 못한 소재들도 많이 쌓였고 무엇보다 결말부분이 급전개에 어이없게 끝나는 건 대부분의 독자들이 지적할만한 부분. 그래도 다른 졸라맨 작품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인데 로봇 대전 같은 경우는 꽤나 진지한 느낌이 강하게 풍기기도 하고, 비록 용두사미긴 하지만 끝까지 졸라맨 스럽게 완결짓고 후일담까지 깔끔히 보여줘서 졸라맨 시리즈 중 꽤나 재밌게 읽었다는 독자들이 많다.

4. 에피소드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졸라맨/등장인물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졸라맨/등장인물#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졸라맨/등장인물#졸라맨 로봇대전|졸라맨 로봇대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등장 로봇 및 기체

7. 우주 관련 용어


이 외에도 뱀프 은하계나 아폴로 은하 등 언급이 나와 여러 은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예시로 4권부터 등장한 '절대 팔찌'가 있으며 이 팔찌 안에서 여러 내막이나 능력, 부작용 등 다양한 설정이 집어넣어 있다. 이 외에도 우주 기사단이나 블랙필드나 우주급식열차 같은 우주관련 설정, 고스트의 가상세계 로봇 등같이 많은 정보의 설정이 있다.[2] 게다가 우주로 진출하는 종반부부턴 아예 오리지널 끼리 대치하는게 주라 활약성을 보이는 기존 캐릭터라곤 고작해야 졸라맨이랑 꾸자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명색의 주인공이라던 졸라맨 마저도 꾸자의 활약으로 끝을 맺는 바람에 주인공으로서의 기색도 크게 죽어버린 셈.[3] 사실 이 장치는 발칸포로 변형하는 용일 뿐 비행하는 기능은 발바닥에 따로 있다. 게다가 얼마 안 가 6권에서 기능이 정지되어서 버리게 된다.[4] 절대팔찌는 3번 착용시 뇌가 못 버텨 죽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 꾸자는 두번째 팔찌를 착용해서 만들었다.[5] 그것도 제대로 지도를 시키도록 18호까지 보냈는데도 땔감이라고 폭력으로 응징시켰다.[6] 이 패키지 로봇은 빗자루맨이 졸릴레오 박사에게 이송되어 주역들 로봇 제작에 기여하게 되는 길이 된다.[7] 근데 옆에 듣던 고등어는 백상어에게 어울린다 하다 얻어맞는다.(...)[8] 로봇의 뇌라는 언급이 있긴 하지만 뭔가 벌레처럼 생겨서 처음에 백상어가 꺼리긴 했다. 이후 알약이 든 라면으로 꼬드겨 먹는 데에 성공하긴 했다. 나중에 알약을 뱉어내면 로봇의 자아가 떨어져서 로봇이 입는 피해를 더 이상 느끼지 않는 걸로 보인다.[9] 실제로 오버맨이 처음 봤을 때 흡사하다고 언급했다.[10] 기관사가 절대팔찌를 꿰차려는 목적으로 꾸자를 독살하기 위해서 넣은 것이다.[11] 이 괴수들도 고작해야 눈깔상어와 뿔상어 둘밖에 없다.[12] 이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절대팔찌를 봉인할 수 있는 기간도 단축되어 버린다.[13] 루커의 언급으로는 베이더 행성(이전 애꾸별)과 차원이 다른 속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