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테일즈위버의 필드.[1] 칸타 파르스 바깥에 있으며, 이곳을 통해 산스루에 갈 수 있다. 정령의 숲 퀘스트는 연계되어 있어서 첫 번째 목책부터 순서대로 클리어해야 다음 퀘스트가 열린다. 챕터 외전 1을 시작하려면 이곳의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해야 한다.정령의 숲에는 오래 전부터 정령과 관련된 설화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었으나, 실제로 정령을 만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정령들은 인간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자신들의 세계인 정령계에서 생활하기 때문. 게다가 인간 친화적인 존재라 사람을 만나더라도 결코 해코지하지 않았다. 그러나 55년 전, 메테오 임팩트를 맞고 코어 패턴이 변하면서 정령들은 난폭해졌고[2]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닥치는대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국력을 키워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정도로 평화로웠던 산스루리아는 부랴부랴 병사들을 모집하였다. 현재 병사들의 절반 이상은 오합지졸이라고.
정령의 숲의 나무들은 유난히 빽빽히 자라서 그리폰이 살기에 안성맞춤이며, 여기에 불곰, 늑대, 표범 등 사나운 맹수들이 서식해서 병사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정령들은 무식하게 아무거나 잘 먹어치워서 책이나 식량이 없어지는 등 여러모로 골칫거리를 늘리는 중. 다행히 플레이어가 알파두르 대장을 도와 정령들이 난폭해진 원인을 알아내고, 신관 도덱에게 받은 정화의 홀[3]로 코어 패턴이 완전히 손상되지 않은 정령들[4]을 구해낸다.
정령의 숲 1에는 시간의 사원이 있으며, 정령의 숲 2 중앙에는 신비한 기운을 품고 있는 정령수가 있다. 야이로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있던 나무라고 하는 걸 보면 아주 오래된 나무인 듯.
2. 테마곡
테마곡 | 곡명 | 작곡가 |
Abyss.. | 박지훈 |
3. 등장 몬스터
3.1. 정령의 숲 1
- 굶주린 불곰
게임 내 도트
- 굶주린 잿빛 늑대
게임 내 도트
- 굶주린 흑표범
게임 내 도트
- 오염된 불곰
게임 내 도트
- 포악한 잿빛 늑대
게임 내 도트
- 성난 흑표범
게임 내 도트
- 사나운 불곰
게임 내 도트
- 긴 발톱 잿빛 늑대
게임 내 도트
- 송곳니 흑표범
게임 내 도트
- 나테스코
게임 내 도트
- 정령 숲의 그리폰
게임 내 도트
- 발루크
게임 내 도트
불곰들의 우두머리. 숲의 주인 알려주기 퀘스트를 받고 이벤트존에 가면 나타난다.
- 울프칸
게임 내 도트
늑대들의 우두머리. 숲의 주인 알려주기 퀘스트를 받고 이벤트존에 가면 나타난다.
- 바카라
게임 내 도트
표범들의 우두머리. 숲의 주인 알려주기 퀘스트를 받고 이벤트존에 가면 나타난다.
3.2. 정령의 숲 2
- 난폭한 불곰
게임 내 도트
- 강철 발톱 잿빛 늑대
게임 내 도트
- 포악한 송곳니 흑표범
게임 내 도트
- 성난 정령 숲의 그리폰
게임 내 도트
- 강철 발톱 정령 숲의 그리폰
게임 내 도트
- 큰 날개 그리프스
게임 내 도트
그리폰들의 우두머리. 하늘의 제왕 퀘스트를 받고 이벤트존에 가면 나타난다.
- 습지 나테스코
게임 내 도트
- 정령 호수의 나테스코
게임 내 도트
- 진흙 병사
게임 내 도트
정령수의 기운에 반항하는 생명체. 나무껍질에 그 진흙이 묻기만 해도 정령수에게 해롭다고 한다. 정령수 보호 퀘스트에서만 등장한다.
- 포악한 진흙 병사
게임 내 도트
진흙 병사와 동일. 정령수 보호 퀘스트에서만 등장한다.
- 원한에 찬 진흙 병사
게임 내 도트
정령수의 신비한 기운에 영혼을 뺏긴 괴물. 정령수 보호 퀘스트에서만 등장한다.
- 불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물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대지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바람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성난 불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차가운 물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오염된 대지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거센 바람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타오르는 불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얼어붙은 물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부패한 대지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매서운 바람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홍염의 불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서릿발같은 물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부정한 대지의 정령
게임 내 도트
- 휘몰아치는 바람의 정령
게임 내 도트
4. NPC
4.1. 정령의 숲 1
첫 번째 목책- 사반즈
산스루리아 병사. 문지기가 된 것을 한탄하고 있다.
- 히사르
산스루리아 병사. 엄청난 겁쟁이라 하루 일과를 보고하러 숲에 가는 것만으로도 벌벌 떤다.
두 번째 목책
- 갈라타
산스루리아 병사. 군인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몬스터를 막는 일에 매우 적극적이다.
- 바야지드
산스루리아 병사. 농땡이 치는 군인들을 잡으러 다니느라 고생한다. 칸카르와 르데쉬를 훈련시켰으며, 형제들을 늘 걱정한다.
세 번째 목책
- 칸카르
산스루리아 병사. 르데쉬의 형으로, 동생과 우애가 좋다. 가난을 모면하기 위해 동생과 함께 군대에 지원했다.
- 르데쉬
산스루리아 병사. 칸카르의 동생으로, 형과 우애가 좋다. 다른 나라 역사책을 보면서 신을 믿지 않는 나라, 여자가 아닌 남자가 왕이 되는 나라가 있다는 것에 대해 신기해 한다.
4.2. 정령의 숲 2
첫 번째 목책- 셀람
산스루리아 병사. 칸카르와 르데쉬에게 검술을 가르쳐 준 스승이다. 군대에 지원한 이유는 몬스터를 때려잡는 쾌감이 좋아서(...). 나라에 공헌하는 영웅도 될 수 있고 일석이조라나.
- 쉬르메
산스루리아 병사. 일반 군인들 중에 유일한 여성이지만 싸움 실력은 남성에 못지 않으며 자존심도 상당하다. 그러나 대결에서 플레이어에게 지면 자신이 남자였다면 절대 지지 않았을 거라고 독백한다.
두 번째 목책
- 후르
산스루리아 병사. 쥐꼬리만한 병력으로 어떻게 저 많은 요물들을 해결하냐며 나라를 탓한다.
세 번째 목책
- 엔데룬
산스루리아 병사. 엘베 전투[5]에 참전했었다고 주장하는 허풍쟁이로, 메이단을 놀려먹는 것을 좋아한다.
- 메이단
산스루리아 병사. 엔데룬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며, 이자크의 머리에 뿔이 달렸다고 농담을 해도 믿을 정도로 순진하다. 이자크의 열렬한 팬으로, 소원은 이자크의 제자로 들어가서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거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플레이어 캐릭터를 이자크로 해서 오면 알아보지 못한다. 자신의 애독서가 이자크의 싸인이 담긴 한정판이라고 주장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가짜 이자크에게 사기당한 듯하다(...).
네 번째 목책
- 알파두르
정령의 숲 경비대의 대장. 한때 촉망받는 사제였으나 수 년 전 신의 길을 떠나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다.
- 테오파니
산스루리아 의무병. 물품 보급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서 병사들을 치료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 예레반
게임 내 도트
산스루리아 취사병. 칸타 파르스 여관 주인 쉬제르의 제자이다. 산스루리아 음식은 그렇게 유별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깊은 산중에 반딧불이 눈알로 만든 음식을 파는 집 이야기를 하며 정색한다(...).
[1] 2011년 7월 14일 5.42 버전에서 추가되었다.[2] 이 사실은 코어가 크게 손상되지 않은 정령들의 기억을 보고 알게 된다. 본래 코어 패턴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자만이 정령의 기억을 볼 수 있기에 신관인 도덱도 확인할 방법이 없었으나, 플레이어는 전승자였기 때문에 기억을 볼 수 있었다.[3] 산스루 신의 성물 중 하나로, 코어 패턴을 제어하는 힘이 있다.[4] 몸의 균형이 파괴되어 가는 중이라 나무에 머리를 계속 박거나, 피가 물 끓듯 올랐다가 금세 떨어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인다.[5] 렘므의 엘베 섬에서 벌어진 왕국 정규군과 렘므의 야만인 사이에 벌어진 전투. 이 전투로 인해 시고누의 명성이 전 대륙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