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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8:14:40

전처녀와 싸우는 방법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1. 개요

픽시브 유저 마슈(ましゅー)가 그린 오리지널 에로 동인지. 2021년 12월부터 연재되었다.

2. 줄거리

어떤 세상의 어떤 시대.

수많은 나라에선 길드라 불리는 무장 집단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 가가 국력의 척도가 되어 있었다.

따라서 수많은 길드가 난립하였고, 그 중에는 나라를 능가할 정도의 무력을 가진 길드도 나타났다.

힘을 가진 길드는 나라에서 분리되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기회가 있으면 세상조차도 손에 넣으려는, 치열한 다툼이 시작된다.

그런 용호상박의 시대에 누구나가 경의를 표하는 길드가 존재했으니,

그 길드는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한 사람이 한 나라에 필적하는 실력자들만 모인 최강의 길드 [ruby(전처녀,ruby=발키리아)]

3. 특징

팀의 멤버 1명이 돌아가며 주연을 맡으며, 이런 류의 에로 동인지가 그렇듯, 멤버들도 차례대로 험한 꼴을... 당하긴 하는데 다른 작품에서는 험한 꼴 당하고 무너지거나 조교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험한 꼴 당한 뒤에 그 대가를 몇 배로 되갚아준다.
그리고 만화에 어떤 식으로든 액션신이 들어가는데 액션신 퀄리티가 매우 높다! 그렇고 그런 장면만 빼고 보면 여주인공 액션물 만화인가 싶을 정도.[1] 특히 2편의 경우는 그렇고 그런 장면이 후일담 수준으로만 나오는데다 그마저도 능욕이 아니라 여주인공이 마을 남자를 유혹한 거라서 험한 꼴 당하는 장면이 아예 안 나온다.[2]

4. 등장인물


[1] 이 때문에 '차라리 양지에 가도 큰 문제 없을 것 같다'라는 식의 반응이 나오곤 한다.[2] 굳이 험한 꼴이라 한다면 여자 오니랑 싸우면서 칼에 찔리거나 얻어터지는 정도?[3] 정확히는 악우 내지는 라이벌 같은 관계다.[4] 원래는 작정하고 한판 붙으려 했지만 출입금지 가게가 늘어나는데다 가게가 날라가서 배상금도 물어야 한다며 나기가 반협박 식으로 막았다.[5] 정확히는 츠바키가 릴리스가 만든 약을 탄 술을 먹여서. 아마도 그 약의 효과가 미약인 듯? 정황상 츠바키는 그 약을 탄 잔을 소니아에게 넘기고 본인은 안 먹은듯 하다.[6] 2편에서 밝혀지길, 전처녀에 들어오기 전의 츠바키가 소니아와 싸웠다가 졌다고 한다. 참고로 츠바키가 싸우러 왔을 때 소니아와 릴리스는 이미 전처녀 소속이였다.[7] 복숭아가 특산물에 아름다운 온천 수원지로 나온다. 또한 수십년에 한 번씩 불로장생의 과실이 나타난다고 한다. 나중에 츠바키가 말하길, 불로장생은 과장된 소문이지만 그 소문과 비교해도 손색없이 훌륭하다고.[8]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성의 모습을 한 오니로, 박수를 치는 것으로 문을 소환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 문에서는 손(무장을 들기도 하고 맨손도 있다.)이 나와 적을 공격한다. 굳이 손을 꺼내지 않고 문을 벽으로 쓰기도 하고, 작은 크기의 문을 소환해 허를 찌르기도 한다. 거기에 능력 없이 순수 육탄전도 뛰어나다. 전력을 다 하면 온 몸이 벌크업하더니 박수만으로도 엄청난 풍압이 일어나며 문 크기도 엄청나게 커진다. 참고로 육천귀신은 단순 이명이 아니라 오니들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여섯 오니를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9] 우반신에 반점 같은게 생기고, 검에도 반점이 물들게 되는데 이 반점에 독이나 저주 같은 게 있는지, 나찰천기가 이 공격에 스치기만 했는데도 맞은 부위에서 츠바키와 같은 반점이 스멀스멀 생기면서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했다. 츠바키가 2대나 맞고도 서있냐며 과연 육천귀신이라고 감탄한 걸 봐서는 이것도 육천귀신이라 버틴거지 웬만한 적들은 1대만 스쳐도 끝장나는 듯하다.[10] 묘사를 보면 단순 오니가 아니라 육천귀신을 뜻하는 걸로 보인다.[11] 츠바키와 소니아는 서로 싸우느라 업무는 뒷전이고, 릴리스는 서류들로 이상한 짓을 벌이고, 리샤는 서류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다.[12]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완강한 육체의 소유자로, 팔다리나 목도 모자라 눈과 입, 심지어 고환과 음경까지 단단하다. 금강이 과일을 먹기 위해 입을 벌린 순간에 나기가 입 안에다 칼을 쑤셔 넣었지만 생치기 하나 없었고, 나기가 눈 부분에도 칼을 휘둘렀지만 전혀 다치지도 않았으며(눈에 찌르기를 날리려 하자 나기를 붙잡았지만, 이것도 위험해서 잡았다기 보다는 그냥 요리조리 움직이는 나기가 거슬려서 잡은걸로 보인다.) 나기에게 펠라치오를 시켰을 때도 물어뜯으려 해봤자 소용없다고 했다. 소니아나 츠바키라면 정면 승부로 이길 가능성이 있지만, 하필 금강이 제국(전처녀가 속한 왕국의 옆 나라)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 자칫하면 전쟁이 날 수도 있어서 섵불리 움직일 수도 없었다.[13] 릴리스는 전처녀 멤버라 면죄부를 받았다고 한다.[14] 피를 사용했으면 범해질 필요도 없고 약간만 있어도 되었지만, 피로 계약하면 계약자의 말만 따라서 안된다고 했다. 릴리스야 마을을 지키도록 계약하겠다 했지만, 마녀들은 왕국을 침략할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릴리스가 계약하는걸 못하게 막았다.[15] 펀치 1방에 한 놈씩 퇴치당했는데 한 놈은 가랑이 사이를 무릎차기로 얻어맞고 퇴치당했다(...).[16] 소니아와 츠바키 왈, 운석 떨구기는 자신들도 휘말릴 수 있고, 둘이서 협력하면 베어버릴 수도 있지만 그럼 릴리스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다고.[17] 굳이 따지자면 무식보다는 단순한 성격이 더 크다. 서류 내용을 이해 못해서 사무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나기의 독백을 봐서는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5편에서 강화용 약을 술이라 속여서 가져오게 하는 등, 머리가 아예 안 돌아가는 바보는 아니다.[18] 극소량만 입에 들어가도 위험한지, 시녀가 손가락에 약간 묻은 약을 핥으려 하자(상술했듯 약을 술이라고 속여서 그 시녀는 그게 술인 줄 알고 있었다.) 리샤가 그만두라며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