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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66,404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1988년, 2016년 | |||||
이전 선거구 | 전주시·완주군 (전라북도 제1선거구) | |||||
국회의원 | | 이성윤 |
[clearfix]
1. 개요
완산구 을 선거구가 전주시 을로 변경되었다. 대체로 원도심 + 서부 신시가지를[3] 관할하는 지역구이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다.명칭은 변했으나, 실제로 이전의 명칭 시절과 관할 구역은 동일하다. 흔히 호남권이 그렇듯 이곳도 민주당계 정당이 무난하게 당선되는 곳이었지만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당선된 이정현과 함께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다만 꽤나 넉넉한 표차로 이긴 이정현과 다르게 이곳은 야권의 표가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으로 표심이 분산되어 정운천 후보가 운 좋게 당선 된 케이스로, 2위 최형재 후보의 표 차이는 불과 111표였다.
허나 이렇게 힘겹게 당선된 정운천 의원은 2016년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을 거쳐 다시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하면서 결국 자신의 지역구에서의 재선을 포기하고, 비례대표로 출마 선언을 하게 되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이 4년 만에 탈환할 기회를 얻게되면서, 결국 4년 전과는 전혀 다르게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탈환했다.
전주시 을 선거구가 신설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이 지역구에서 처음으로 재선 하는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이다.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이광철(17대), 장세환(18대) 전 의원은 각각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고, 그 다음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하였고, 정운천(20대)의원의 경우에는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지역구를 비롯한 호남에서 바닥을 찍고있는 점과 본인의 지지율이 저조한 영향을 받아 지역구에서 재선을 포기하고, 비례대표로 선회한 점을 비추어보면 이상직 전 의원이 지역구 재선에 성공한 유일한 사람이 된 것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13대 | 손주항 | [[평화민주당|]]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20대 | 정운천 | [[새누리당|]]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21대 | | | 2020년 5월 30일 ~ 2022년 5월 12일[4] |
강성희 | | 2023년 4월 6일 ~ 2024년 5월 29일 | |
22대 | 이성윤 | | 2024년 5월 30일 ~ 현재 |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 을 중앙동, 경원동, 전동, 다가동, 고사동, 태평1가동, 태평2가동, 진북1동, 진북2동, 동완산동, 서완산동, 중화산동, 서신동, 팔복동, 덕진동, 삼천동, 효자동, 조촌동, 동산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태기표(太基杓) | 11,310 | 2위 |
| 11.10% | 낙선 | |
2 | 이강선(李康善) | 1,078 | 4위 |
[[통일민주당|]] | 1.40% | 낙선 | |
3 | 손주항(孫周恒) | 78,890 | 1위 |
[[평화민주당|]] | 77.47% | 당선 | |
4 | 이철승(李哲承) | 9,918 | 3위 |
| 9.73% | 낙선 | |
5 | 임인철(任仁喆) | 636 | 5위 |
[[한겨레민주당|]] | 0.6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5,067 | 투표율 76.05% |
투표 수 | 102,716 | ||
무효표 수 | 884 |
2.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 을 완산구 서신동, 삼천1동, 삼천2동, 삼천3동,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효자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운천(鄭雲天) | 40,982 | 1위 |
[[새누리당|]] | 37.53% | 당선 | |
2 | 최형재(崔炯宰) | 40,871 | 2위 |
| 37.43% | 낙선 | |
3 | 장세환(張世煥) | 24,943 | 3위 |
[[국민의당(2016년)|]] | 22.84% | 낙선 | |
5 | 성치두(成治斗) | 2,390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1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8,230 | 투표율 65.47% |
투표 수 | 110,138 | ||
무효표 수 | 952 |
||<-8><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C9252B><bgcolor=#C9252B> 20대 총선 전북 전주시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정운천 | 최형재 | 장세환 | ||
득표수 (득표율) | 40,982 (37.53%) | 40,871 (37.43%) | 24,943 (22.84%) | + 111 (△0.10) | 110,138 (65.47%) |
서신동 | 36.41% | 37.79% | 23.75% | ▼1.28 | 63.64% |
삼천1동 | 39.99% | 34.52% | 23.51% | △5.47 | 61.82% |
삼천2동 | 38.69% | 34.60% | 24.80% | △4.39 | 58.44% |
삼천3동 | 41.17% | 34.98% | 21.86% | △6.19 | 67.07% |
효자1동 | 39.92% | 32.69% | 25.51% | △7.23 | 63.82% |
효자2동 | 40.25% | 31.71% | 25.74% | △8.54 | 62.00% |
효자3동 | 40.36% | 35.04% | 22.72% | △5.32 | 68.74% |
효자4동 | 36.78% | 40.28% | 21.00% | ▼3.50 | 61.23% |
후보 | 정운천 | 최형재 | 장세환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1.95% | 34.62% | 23.96% | ▼2.67 | |
관외사전투표 | 30.56% | 42.89% | 22.50% | ▼12.33 | |
재외투표 | 14.46% | 67.29% | 16.35% | ▼52.83 |
연령별 투표 후보 | |||
<colbgcolor=#eee,#353535> 연령대 | 정운천 | 최형재 | 격차 |
전체 | 38.5% | 36.2% | 2.3%p |
정운천 후보의 당선에는 4년 간 지역구에 신경을 쓰고,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이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전주시와의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주선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도 있었다.
선거 기간 중 전주시에 지원 유세를 온 김무성의 말실수로 인해 당선이 어렵다는 예상속에도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후보와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간의 표갈림의 효과를 보며 당선되었다.
개표 결과를 동별로 보면, 효자4동과 서신동을 제외하고 모든 동에서 이겼다.
다만 서신동과 분동 전 당시 효자4동이 인구 5만 가까이 되는 과대동이라[5], 몇천~몇백표 차이로 앞서나가다가 관외사전투표함 등 사전투표함이 개봉되자 격차가 119표차까지 줄었고, 재검표 끝에 111표차로 신승하게 된 것이다.
2.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 을 완산구 서신동, 삼천1동, 삼천2동, 삼천3동[A],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효자4동[B], 효자5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상직(李相稷) | 67,568 | 1위 |
| 62.54% | 당선 | |
2 | 이수진(李修珍) | 7,101 | 3위 |
[[미래통합당|]] | 6.57% | 낙선 | |
3 | 조형철(趙炯徹) | 3,853 | 5위 |
| 3.56% | 낙선 | |
6 | 오형수(吳炯洙) | 4,543 | 4위 |
[[정의당|]] | 4.20% | 낙선 | |
7 | 김주완(金柱完) | 428 | 7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39% | 낙선 | |
8 | 성치두(成治斗) | 2,848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63% | 낙선 | |
9 | 최형재(崔炯宰) | 21,697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8% | 낙선 | |
계 | 유권자 수 | 165,905 | 투표율 65.92% |
투표 수 | 109,358 | ||
무효표 수 | 1,320 |
||<-8><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 21대 총선 전북 전주시 을 개표 결과 ||
정운천 의원의 미래한국당 입당과 동시에 비례대표 출마 및 지역구 불출마 선언으로 전주시에서도 가장 치열한 선거구 중 하나였다. 전반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임에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한 정운천 의원이 당선되었지만, 탄핵 사태 이후 새누리당은 호남권에서의 지지율이 바닥을 찍고, 거기에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보수 정당이 전주시에서 발 디딜 틈도 없게 되자 현역 의원이 지역구 불출마를 결정하게 된 것.<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이상직 | 이수진 | 최형재 | ||
득표수 (득표율) | 67,568 (62.54%) | 7,101 (6.57%) | 21,697 (20.08%) | + 45,871 (△42.46) | 109,358 (65.91%) |
서신동 | 62.72% | 6.18% | 19.41% | △43.31 | 63.11% |
삼천1동 | 64.53% | 6.58% | 18.28% | △46.25 | 63.57% |
삼천2동 | 66.45% | 6.39% | 16.95% | △49.51 | 59.74% |
삼천3동 | 63.31% | 5.26% | 21.58% | △41.73 | 66.29% |
효자1동 | 64.99% | 7.83% | 17.82% | △47.17 | 65.46% |
효자2동 | 64.00% | 7.73% | 17.30% | △46.70 | 63.30% |
효자3동 | 63.28% | 6.89% | 19.94% | △43.34 | 67.41% |
효자4동 | 58.72% | 7.07% | 23.56% | △35.16 | 62.90% |
효자5동 | 58.48% | 6.68% | 24.40% | △34.08 | 57.14% |
후보 | 이상직 | 이수진 | 최형재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3.48% | 12.53% | 10.58% | △40.95 | |
관외사전투표 | 65.51% | 6.35% | 16.08% | △49.43 | |
재외투표 | 76.54% | 9.87% | 6.17% | △66.67 |
더불어민주당은 당시 빼앗긴 지역구를 탈환하기 위해 3명의 예비 후보가 등록하였고, 최형재 전 지역위원장을 경선 배제하여 이덕춘 변호사와 이상직 전 의원을 경선을 통해 이상직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선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된 최형재 전 지역위원장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고, 4년 전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성치두도 역시 출마 선언을 하였다.
정의당은 직전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으로 출마한 오형수가 출마 선언을 하였다.
미래통합당은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 정운천 의원을 대신할 사람을 물색했는데, 이수진 전 광진구의원을 단수 공천하였다. 하지만, 지역 내에서 보수 정당의 지지세가 좋지 못하니 당연히 후보의 지지율도 좋게 나오기 힘들었다.
선거 결과는 이상직 전 의원의 당선으로 4년 만에 지역구에 귀환하였으며, 공천 배제에 불복하여 독자로 출마한 최형재 전 지역위원장은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낙선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이 4년 만에 전라북도에서 보수 정당이 가져갔던 지역구를 손쉽게 탈환하게 되었다.
한편, 이 지역 현역이었던 정운천 의원은 대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6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국민의힘 전라북도당 위원장을 맡으면서 국민의힘의 서진 정책을 적극 주도하였다. 대신 출마했던 이수진 후보는 후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의회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4.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전주시 을 완산구 서신동, 삼천1동, 삼천2동, 삼천3동[A],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효자4동[B], 효자5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2 | 김경민(金京旼) | 3,561 | 5위 |
| 8.00% | 낙선 | |
4 | 강성희(姜聖熙) | 17,382 | 1위 |
| 39.07% | 당선 | |
5 | 임정엽(林呈燁) | 14,288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2.11% | 낙선 | |
6 | 김광종(金光宗) | 669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50% | 낙선 | |
7 | 안해욱(安海旭) | 4,515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0.14% | 낙선 | |
8 | 김호서(金鎬緖) | 4,071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9.1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6,922 | 투표율 26.79% |
투표 수 | 44,728 | ||
무효표 수 | 242 |
||<-6><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d6001c><bgcolor=#d6001c>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전북 전주시 을 개표 결과 ||
현역 이상직 전 의원이 2022년 5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해, 재선거가 열리게 되었다. 정당 | 국민의힘 | 진보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경민 | 강성희 | 임정엽 | ||
득표수 (득표율) | 3,561 (8.00%) | 17,382 (39.07%) | 14,288 (32.11%) | - 3,094 (▼6.96) | 26.79% |
서신동 | 7.03% | 37.58% | 33.02% | ▼4.56 | 26.71% |
삼천1동 | 7.36% | 47.78% | 28.11% | ▼19.67 | 30.64% |
삼천2동 | 7.60% | 42.76% | 31.49% | ▼11.27 | 30.20% |
삼천3동 | 6.52% | 38.73% | 35.78% | ▼2.95 | 31.27% |
효자1동 | 9.77% | 39.81% | 29.35% | ▼10.46 | 30.73% |
효자2동 | 9.45% | 35.66% | 31.70% | ▼3.96 | 29.99% |
효자3동 | 8.44% | 39.49% | 30.73% | ▼8.76 | 32.09% |
효자4동 | 6.84% | 39.55% | 32.90% | ▼6.65 | 24.18% |
효자5동 | 7.04% | 38.30% | 32.94% | ▼5.36 | 17.96% |
후보 | 김경민 | 강성희 | 임정엽 | 격차 | |
관외사전투표[10] | 38.46% | 19.23% | 23.08% | △15.38 | |
거소투표 | 36.59% | 16.64% | 20.87% | △15.72 |
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에 무공천을 결정하였다.
무공천을 결정함으로서 무주공산이 된 전주시 을에서 진보당 vs 무소속 후보들 간의 3~4파전이 유력해졌다.
이미 선거에 후보를 낼 것을 선언한 국민의힘에서는 전 지역구 의원이면서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정운천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였고 출마를 위해 비례대표 자리에서 사퇴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수 정당의 불모지에서 정운천의 개인기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었으나 여론조사에서 계속 다른 후보들에게 밀리자 정운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택받겠다고 밝혔다.
정운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선거비를 전액 보전 받은 김경민 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되었다.
진보당에서는 강성희 전라북도당 노동자위원장이 공천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 무공천을 결정하자 이에 반발하여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김호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 외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나섰던 김광종 전 우석대학교 기획부처장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이 후보 등록을 하였다.
개표 결과, 여론조사에서 앞서나가던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개표 내내 2위인 임정엽 후보와 6%~8%의 격차를 벌리고 모든 동에서 우세하며 승리하였다. 낮은 투표율로 인해 조직력이 강한 강성희 후보에게 유리했다고 볼 수 있다. 눈에 띄는것은 전주시에 아무 기반도 없이 출마한 무소속 안해욱 후보가 10.14%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하여 선거 비용 반액 보전을 받는데 성공하였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26.79%라는 투표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치 고관심층만 투표해 이러한 성과를 이루는데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전라북도의회 의장 출신 무소속 김호서 후보는 9.15%,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는 8.00%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선거 비용을 전혀 보전 받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지난 8대 지방선거에도 미치지 못하는 득표를 얻은건 물론 여당임에도 선거 비용도 보전 받지 못한 매우 초라한 성적을 받게 되었다.
2.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 을 완산구 서신동, 삼천1동, 삼천2동, 삼천3동[A],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효자4동[B], 효자5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성윤(李盛潤) | 74,038 | 1위 |
| 66.38% | 당선 | |
2 | 정운천(鄭雲天) | 23,014 | 2위 |
| 20.63% | 낙선 | |
7 | 강성희(姜聖熙) | 12,828 | 3위 |
| 11.50% | 낙선 | |
8 | 전기엽(全起燁) | 575 | 5위 |
| 0.51% | 낙선 | |
9 | 김광종(金光宗) | 1,075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9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6,404 | 투표율 67.89% |
투표 수 | 112,981 | ||
무효표 수 | 1,451 |
||<-6><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152484><bgcolor=#152484> 22대 총선 전북 전주시 을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진보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이성윤 | 정운천 | 강성희 | ||
득표수 (득표율) | 74,038 (66.38%) | 23,014 (20.63%) | 12,828 (11.50%) | +51,024 (△45.75) | 112,981 (67.89%) |
서신동 | 66.80% | 19.37% | 12.60% | △47.43 | 65.64% |
삼천1동 | 66.42% | 21.38% | 10.82% | △45.04 | 65.77% |
삼천2동 | 67.69% | 18.95% | 12.14% | △48.74 | 62.36% |
삼천3동 | 67.06% | 19.26% | 12.06% | △47.80 | 68.63% |
효자1동 | 64.84% | 22.34% | 11.49% | △42.50 | 67.56% |
효자2동 | 64.99% | 21.79% | 11.38% | △43.20 | 64.47% |
효자3동 | 66.36% | 20.66% | 11.62% | △45.70 | 70.07% |
효자4동 | 63.39% | 22.84% | 12.29% | △40.55 | 64.19% |
효자5동 | 65.58% | 22.38% | 10.69% | △43.20 | 56.85% |
후보 | 이성윤 | 정운천 | 강성희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62.96% | 23.23% | 9.09% | △39.73 | |
관외사전투표 | 69.71% | 18.46% | 9.87% | △51.25 | |
재외투표 | 80.00% | 11.42% | 5.71% | △68.58 |
전주시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이성윤 | 정운천 | 격차 |
전체 | 63.1% | 21.6% | 41.5%p |
국민의힘에서는 전 지역구 의원이자 현 비례대표 의원인 정운천 전 의원이 이미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본 선거에서 선택받겠다고 밝혔던대로 2024년 1월 22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편 이 지역 현역 의원이 없었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덕춘 변호사, 최형재 노무현재단 고문의 출마가 유력했다. 양경숙 전 의원도 이곳에 출마 선언을 했고, 영입인재인 이성윤 검사장의 출마 가능성도 높았다. 결국 2024년 2월 23일 당 전략공관위에서 고종윤,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이성윤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13] 처음에는 김윤태 후보가 포함되었으나, 경선을 포기하면서 고종윤 후보로 대체했다. 경선 결과 영입 인재인 이성윤 전 검사장이 결선 없이 바로 후보자로 선출됐다.[14][15]
지역구를 수성하려는 진보당과 되찾으려는 더불어민주당, 호남에서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국민의힘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여 이 지역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호남 최대의 격전지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구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성윤 후보가 경쟁자 정운천과 강성희 후보를 30%p 이상의 가히 압도적인 격차로 누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성윤 후보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고, # 선거날 총 투표수의 2/3 가량을 득표하면서 당선이 바로 확정되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20.63%를 득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 중 가장 선전했으나, 당선된 2016년에 비해 득표율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또 현직 진보당 강성희 전 의원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당이 의석을 늘린 것[16]과 반대로 재보궐선거에 비해 25% 정도의 표만 받으면서 선거비 반액 보전에 만족해야 했다. 다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서 출마한 진보당 후보 중에선 가장 선전했다.
[A] 중인동, 용복동 포함.[B] 상림동 포함.[3] 신시가지 생활권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이 있다.[4]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5] 특히 효자4동의 선거인수만 4만 9천명으로 전주 을 전체 선거인수의 30% 가까이 차지해서, 효자 1~3동서 정운천 후보가 만든 격차인 1,500여표를 효자 4동서 1,000표 넘는 차이로 위협할 정도였다.[A] 중인동, 용복동 포함.[B] 상림동 포함.[A] 중인동, 용복동 포함.[B] 상림동 포함.[10] 일반적으로 사전투표는 진보 진영이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는데도, 사전투표에서 김경민이 크게 앞선 것은 사전투표 수가 27표 밖에 되지 않아서이다. 김경민 10표, 임정엽 6표, 강성희 5표를 득표했다.[A] 중인동, 용복동 포함.[B] 상림동 포함.[13] 경선 방식은 1차 경선을 치른 후 상위 2명이 경선을 치르며, 100% 국민 경선이다. 단 과반이 나올 경우 결선 투표는 없다.[14] 사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빙패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무소속으로 나와서 20% 넘게 득표한 최형재, 지역에서 오래 활동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경선에 나왔던 이덕춘, 이상직 직 상실 후부터 해당 지역구에 나올 것을 염두에 둔 비례대표 양경숙 등 유력 인물들이 즐비한 이 지역구에서 전북에 연고가 있는 것 외에는 지역 기반이 없는 이성윤을 100% 국민 경선이라지만 경선에 붙이는 것은 매우 모험적인 결정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당선됐던 국민의힘 정운천, 1년 남짓 임기를 지냈고 '입틀막'으로 유명해진 진보당 강성희(대부분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 1년 전 재보궐선거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했다)가 있는 만큼 단수 추천해서 무소속 출마자가 발생한다면 지역구 탈환을 장담할 수 없다고 보고, 이성윤이 인지도가 있는 만큼 결선에는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5] 사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울산광역시장 선거 개입 수사 혐의를 받으면서 전국적인 인지도가 생긴 황운하가 당원 50%가 반영되는 3자 경선을 했음에도 승리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긴 했다.[16] 1석 → 3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