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록의 4기사 | |||
전쟁의 적기사 | 기근의 흑기사 | 질병의 백기사 | 죽음의 청기사 |
전쟁 War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배우 | 타이터스 웰리버[1] |
[clearfix]
1. 개요
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 묵시록의 4기사의 멤버이다. '전쟁의 적기사'라는 별명에 맞는 붉은색 포드 무스탕을 탄다.2. 작중 행적
시즌 5 에피소드 2에서 악마들이 대거 나타난 마을에 첫 등장. 윈체스터 형제는 악마들과 싸우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악마들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 같은 사냥꾼인 루퍼스와 조가 딘을 보고 악마라고 외치며 공격했기 때문. 심지어 저 두 사람은 악마에 빙의된 증거인 검은 눈을 하고 있었다.이 기괴한 상황을 조사하다가 샘은 두 사람과 그들과 같이 있던 이들에게 잡혀가 악마라며 입에 소금이 부어지고 성수로 신나게 샤워를 한다. 물론 악마가 빙의된 게 아니니 아무 반응이 없어 두 사냥꾼은 의아해한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던 딘은 마을 사람들의 증언에서 단서를 찾고 마을에 '전쟁'이 강림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권능으로 양측 사람들에게 환각을 걸어 서로 악마로 보이게 만든 후 전쟁을 벌이면서 즐기고 있었던 것.
마을을 끝장내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광기로 몰아넣고 결국 마지막 싸움이 벌어지던 중 윈체스터 형제가 애마인 붉은 무스탕을 타고 사라지려는 전쟁을 습격해 붙잡는다. 전쟁은 자신은 절대 죽일 수 없는 존재라는 걸 말하며 비웃지만, 권능이 반지와 관련이 있다는 걸 간파한 샘이 손가락과 반지를 칼로 썰어버린다. 그리고 반지가 손가락과 함께 자신과 분리되자마자 비명을 지르더니 사라져버린다.
[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1 에피소드 6, 에피소드 16, 시즌 3 에피소드 14에서 필릭스 블레이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