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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0:35:20

전숙

본명 전갑례 (田甲禮)
예명 전 숙 (田 淑)
출생 1926년 2월 12일
경기도 경성부
사망 2024년 9월 29일 (향년 98세)
인천광역시
본관 담양 전씨 (潭陽 田氏) [1]
부모 아버지 전용호(田鎔浩)[2]
어머니 강천란(姜千蘭)[3]
형제 남동생 전근태(田根泰)[4], 전종태(田鍾泰)
배우자 남편 최중섭(崔鍾燮)
자녀 아들 최ㅇㅇ, 최ㅇㅇ, 최ㅇㅇ
데뷔 1944년 연극
1955년 영화 불사조의 언덕

1. 개요2. 생애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생애

194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서른살에 갓 낳은 아이를 데리고 남편을 따라 무작정 영화판을 찾았다고 한다. 남편의 소개로 우연히 만난 전창근 감독(1907~1972)이 전숙에게 영화 출연을 제의했고, 1955년 영화 불사조의 언덕에서 아이를 업고 나오는 단역을 맡으면서 영화배우로 데뷔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시집가는 날’(1956), ‘견우직녀’(1960), ‘문정왕후’(1967) ‘충열도(1977) ’특명 8호‘(1978) ’과부 3대‘(1983) ’무릎과 무릎사이‘(1984) ’망령의 곡‘(1980) ’지옥의 링‘(1987) ’상처‘(1989)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1991) ‘나는 너를 천사라고 부른다’(1992) ‘해적’(1994) 등이 있다. 주로 맡은 역할은 자상한 어머니, 엄한 어머니 역이었다.

1992년 영화 나는 너를 천사라고 부른다에서 맡은 역할로 특별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제39회 영화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영화인으로 인정받았다.

마지막 작품은 2018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5] 이후 작품 활동은 하지 않다가 2024년 9월 29일 향년 98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

3. 여담



[1] 30세. ○泰(태) 항렬이지만 본인을 제외한 두 남동생은 항렬을 사용한다.[2] 29세. 鎔○(용) 항렬. 字는 석준(石俊), 1909.09.20~1980.11.07[3] 1906.05.01~1980.12.04[4] 백부 전용봉(田鎔奉)으로 계자(系子)로 입적함[5] 병실의 노파 역으로 등장했다.[6] 영화감독 신상옥, 최은희 부부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