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드래곤의 알이었다 최강이 아니면 목표로 하지 않아 転生したらドラゴンの卵だった ~最強以外目指さねぇ~ | |
장르 | 이세계 전생, 판타지, 성장 |
작가 | 네코코 |
삽화가 | NAJI 야나기다 |
번역가 | 김보미 |
출판사 |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
레이블 | 어스 스타 노벨 → SQEX 노벨 레이블 레진노벨 |
발매 기간 | 2015. 12. 15. ~ 발매 중 2017. 01. 11. ~ 발매 중단 |
웹 연재 기간 | 2015. 08. 20. ~ 연재 중 |
권수 | 16권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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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네코코(猫子), 삽화가는 NAJI 야나기다(NAJI柳田).주인공이 드래곤의 알로 태어난 것으로 시작되는 이세계 전생물이며, 다른 마물들과의 전투와 성장이 주로 나오는 진행이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와 비슷하다.
2. 줄거리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 주인공의 이세계 생존기!
네코코의 소설 『전생했더니 드래곤의 알이었다』 제1권. 무시무시한 마수들이 가득한 숲에서 눈을 뜬 나. 아무래도 내가 모르는 판타지 세계에 다시 태어난 것 같다.
내 모습을 보기 위해 연못으로 향하지만 거기에 비친 것은… 커다란 알?! 잠깐! 나, 알로 전생한 거야?!
게다가 알에서 나오려면 마수를 잡고 레벨을 올려야 한다고?! 싸우는 건 절대 무리야! 그도 그럴 게, 난 알이잖아!!!
네코코의 소설 『전생했더니 드래곤의 알이었다』 제1권. 무시무시한 마수들이 가득한 숲에서 눈을 뜬 나. 아무래도 내가 모르는 판타지 세계에 다시 태어난 것 같다.
내 모습을 보기 위해 연못으로 향하지만 거기에 비친 것은… 커다란 알?! 잠깐! 나, 알로 전생한 거야?!
게다가 알에서 나오려면 마수를 잡고 레벨을 올려야 한다고?! 싸우는 건 절대 무리야! 그도 그럴 게, 난 알이잖아!!!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5년 12월 15일 2017년 01월 05일 | 2016년 03월 15일 2017년 04월 06일 | 2016년 08월 15일 ? |
04권 | 05권 | 06권 |
2017년 02월 15일 ? | 2017년 10월 17일 ? | 2018년 02월 15일 ? |
07권 | 08권 | 09권 |
2018년 06월 15일 ? | 2018년 09월 15일 ? | 2019년 2월 15일 ? |
10권 | 11권 | 12권 |
2019년 07월 16일 ? | 2019년 12월 14일 ? | 2020년 05월 20일 ? |
13권 | 14권 | 15권 |
2021년 01월 07일 ? | 2021년 06월 07일 ? | 2021년 11월 06일 ? |
16권 | 17권 | 18권 |
2022년 06월 07일 ? | 년 월 일 ? | 년 월 일 ? |
일본의 어스 스타 노벨 레이블로 발매되었으며, 13권 이후엔 SQEX 노벨 레이블로 발매된다.
한국어판은 레진노벨 레이블로 발매되었으나 현재는 레진이 소설쪽에서 손을 뗀 상태라 아래 모든 소설이 서비스 종료된 상태이다. 2017년 04월 06일 2권 발매 이후 2024년이 넘도록 후속권 정발 소식 조차 없다. 사실상 발매 중단. 디른 회사가 정발해 주지 않은 이상 국내에선 이후 권들을 합법적으로 번역을 볼 가망이 없음.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 이르시아
자고 나서 일어나려고 보니 누군가 멍석말이한 것처럼 자신의 몸이 답답하게 싸여져 있었고 발버둥치다 보니 시야가 트이고 어느 낯선 숲이 보였다. 그리고 주변에 연못을 보니 이상한 알의 모습을 한 자기 자신이 보였고 머릿속 목소리를 통해 자신이 [드래곤의 알]임을 알게 된다. 원래 이름은 없었으나 밀리아가 이르시아로 이름을 붙여준다. 이후 나오는 내용을 보면 원래 마왕으로 태어날 예정이었지만[1] 신성 스킬이 정착되기 이전에 어느 슬라임이 신성 스킬을 가로채는 바람에 전생의 기억을 어설프게 가지고 부화해버린 것이었다.[2][3] 그 때문에 단편인 신의 목소리 시점에선 이르시아의 행동을 제어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4] 인간의 지성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일반적인 마물의 경우 지력의 차이로 우위를 정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지만 지능이 높은 마물이나 강한 인간들을 상대로는 밀리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5][6] 이르시아의 전생에 관해선 현재까지 밝혀진 바가 거의 없다. 자신의 이름도 나이도 기억하지 못하며 성별조차 남자였던 것 같다 정도의 인식밖에 없다.[7] 게다가 정신이 육체에 끌려가는 건지 평범한 인간은 꺼리거나 망설일만한 행동도 별로 거부감 없이 행하기도 한다.[8] 하지만 기억과는 다르게 지식은 나름 남아있던 것 같으며 못해도 중학생 정도의 지식량은 남아있다 판단된다.[9] 이후 신의 목소리가 전생의 주인공과 같은 곳에서 왔다하며 주인공의 전생을 주인공보다 잘 알고 있다 말한다.[10] 전생의 경험과 관련 있는지는 모르지만 예술쪽에 나름 소질이 있다. 특히 요리와 도예가 특기. 요리는 제대로 된 도구가 없지만 나름대로의 음식을 만들어오며, 도예의 경우 현지인인 모험가 멜티아가 보아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성격은 작중 최고의 호인. 사룡으로 진화 후 대부분의 인간이 보자마자 달아나서 그렇지, 함께 행동한 인간들과 지성 있는 마물들에겐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11] 하지만 이런 성격 때문인지 인간과의 두뇌전에선 답답한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12] 태어났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구르기 스킬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동료를 태우고 다닐 때부터 사용 빈도가 줄어갔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요긴하게 쓰이면서 활약하는 스킬이다. 이르시아의 아버지인 에르디아도 가지고 있다. 스킬 레벨은 당시 이르시아보다 1 낮은 6. 사막편에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몸이 구르기를 요구한다고 한다.
- 짝
주인공 이르시아가 쌍두룡 우로보로스로 진화하고 나타난 다른쪽 머리. 주인공이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 전설급 몬스터 루인으로 진화한 슬라임과의 전투에서 자신을 희생해 주인공을 탈출시킨다. 사후 라플라스를 만나 어떠한 스킬을 받았다. 어떤 스킬인지는 현 시점에선 아직 불명.
- 아로
종족은 스컬 로우 메이지. 만티코어에게 희생 당한 리토우에알족의 유골을 영혼부가(페이크 라이프)로 소생시킨 언데드계열 몬스터이다. 진화를 거듭할수록 육체와 감각이 되돌아오며 발푸르기스로 진화 후에 미각과 후각까지 완전히 부활하며 일행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발푸르기스의 스킬인 어둠 만화경으로 분신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분신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는 듯[13] 하며 이르시아도 어둠 만화경의 구조를 궁금해한다.[14]
- 트렌트
종족은 렛서 트렌트. 와이트(아로)를 호위하기 위해 나무에 영혼부가(페이크 라이프)를 사용하여 만든 식물 계열 몬스터이다. 진화 전까진 전투에 민폐를 자주 끼치는[15] 개그 담당 이었지만 은가이의 숲에서 월드 트렌트로 진화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후 베히모스와의 전투에서 전설급 마물인 세피로트의 수룡으로 진화하였다.[16] [17]
- 거미
용신의 사당에서 부화한 베이비 아레이니. 짝의 적극적인 권유로 기르게 되었고 변종 개체로 진화한 쁘띠 나이트메어는 주인공이 숲을 떠날 때 파티에 합류한다.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동료를 위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 않다.[18] 아로와 트렌트가 A+급으로 진화하는 바람에 졸지에 삼인방 중 최약체가 되어버렸다.
- 볼크 베이더프
종족은 어스 휴마인 남자 모험가. 아루반 대 광산 안쪽에 서식하는 크리스탈 드래곤을 쓰러뜨리며 등장한다. 별명은 용사냥으로 인간 중에서 성녀인 리릭실라와 하우그레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는 실력을 보유한 검사이다. 게다가 그 하우그레 마저도 리릭실라와의 결전에서 쓰러뜨렸다. 리릭실라는 이후 성녀의 스킬을 이용해 홀리 나가로 진화하게 되었으니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이상하게 인간이면서 자기 재생 스킬과 자동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19] 검을 모으는 것을 좋아해 칭호란에 수집가란 칭호가 있다. 이르시아 파티의 유일한 인간인데다 전투 경험이 굉장히 풍부해 의외로 상식인 + 참모의 위치에있다. [20]
- 마기아타이트
종족은 마기아타이트 하트. 마왕전에서 부숴진 볼크의 무기를 대신해서 형상변화하여 무기로써 다뤄진다.
- 검은 도마뱀
종족은 베놈 프린세스 레체르타. 이름처럼 주로 독을 쓰는 몬스터로 초견에 주인공에게 독을 걸고 도주해서 쓰러뜨리려고 했다. 둘 사이에서 공방을 펼치다가 낭떠러지에 추락할 뻔한 상황에서 주인공이 구해주면서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보답으로 친해지면서 파트너로 있게 된다.
4.2. 기타 인물
- 밀리아 밀레아니아
종족은 어스 휴마인 마을 소녀. 백마법과 약간의 공격 마법을 쓸 수 있다. 마법은 마을 촌장이자 하프 엘프인 마리엘에게 배운 것. 도즈와 그란츠와 함께 파티를 이루어 숲을 탐색하다 주인공을 발견[21], 적인 줄 알고 도즈와 그란츠가 공격하지만 아무런 저항도 없이 공격당하는 베이비 드래곤 상태인 주인공을 보고는 공격을 막고는 회복시켜준다.[22] 이후에는 리틀락 드래곤에게 파티가 전멸 위기를 당하게 되어버리지만 주인공이 그녀를 마을까지 옮기면서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이후에 주인공과의 인연이 되어 종종 만난다. 주인공의 이름 이르시아라고 명명한 장본인이다.[23][24]
- 도즈 드쿨머트
종족은 어스 휴마인 남자 모험가. 주로 검을 쓰는 검가 타입의 모험가이며 밀리아의 동료로 주인공이 나타났을 때 그란츠와 함께 죽이려 들었지만 밀리아가 저지하게 되면서 공격을 멈추게 된다. 이후에 불행하게도 리틀록 드래곤에 의해서 거의 죽게 될 위기에 놓이게 되고 그 후에는 행방불명이 된다. 후에 슬라임에게 조종당하여 마을 부수기에 일조하다 죽게 된다.
- 그란츠 그란츠알
종족은 어스 휴마인 남자 모험가. 마법을 주로 쓰는 마법사 모험가이며 밀리아의 동료다. 베이비 드래곤인 주인공을 도즈와 함께 공격하나 밀리아가 저지하면서 공격을 멈춘다. 이후에 리틀록 드래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고 만다. 마을에서 마리엘과 더불어 도즈를 훈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라고.
- 마리엘
종족은 하프 엘프[25]인 여자. 밀리아 일행 중에 밀리아만이 마을로 살아남아 온 것에 치료하면서 보살펴준다. 주인공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 슬라임과 싸우는 것을 목격한다.
- 그레고리
밀리아가 사는 마을의 주민으로 밀리아가 살아서 마을로 돌아온 후 다시 숲으로 들어가는 것을 마리엘에게 물어본다. 마을 인물 중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진 몇 안 되는 인물. 후에 주인공에게 자신을 이용해 레벨 업을 하고 대신 마을을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주인공의 손에 죽는다. 사실 주인공은 인간형을 목표로 했고 당장 강해지려고 하면 인간형 몸집은 물 건너 가는 터라 원래대로라면 하지 말았어야 했으나 똑같이 마을을 지키고 싶어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레고리의 부탁을 들어주고 한동안 거대한 마물로서 살아가게 된다.
- 멜티아
여자 검사. 유노의 동료. 검과 마법을 사용해 싸운다. 혼자서는 D랭크는 상대하고[26] 동료들과 협업하면 c랭크까지는 처리하기도 하는 듯.
- 유노
여자 강아지 수인. 멜티아의 동료. 망치를 무기로 사용한다. 어릴 적에 상당히 가난했다는 묘사가 있으며 그 때문인지 상당히 수전노 기질이 있다.
- 이르시아
종족은 어스 휴마로 신성 스킬 인간도를 보유한 현 시대의 용사. 주인공과 이름이 같지만 성품은 완전히 다르며 개차반인 성격이지만 겉으로는 용사를 연기하는 복수귀로 활동하고 있다. 참고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자각은 없지만 첫 등장에 슬럼가에서 발로 걷어찬 여자애는 본인의 여동생이란 숨은 설정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꼬인 것은 교단 탓도 크다고.
- 아도후 아렌스
종족은 어스 휴마인 하레나에의 전 기사단장. 이르시아[27]의 계략에 빠져 누명을 쓰고 친족과 약혼자를 잃고 기사단장에서 죄인으로 몰락해버린다.[28] 그 후 누명을 벗기는 걸 도와주겠다는 용사의 말에[29] 속아 액병룡 토벌에 나서게 되며 해변가에서 주인공 일행과 마주치고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던 중 저주로 죽어가던 니나를 발견하고 용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본색을 드러낸 용사가 공격해오자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고 당해버린다. 그 후 주인공 일행에 합류 후 주인공의 레벨링에 협력하다 팔을 당해 검을 제대로 휘두르지 못하게 된다. 레벨링을 끝낸 주인공과 용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하레나에로 향하던 중 주인공이 놓아준 하겐을 발견, 용사의 죄를 밝힐 증인으로 세우기 위해 하겐을 데리고 하레나에에 도착한다. 하지만 대중들 앞에서 용사를 몰아세우자 용사가 폭주하고 칼부림을 시전하는 바람에 결국 주인공이 나서서 용사를 상대하고 마지막에 신성 스킬을 잃은 용사[30]의 숨통을 끊어버리게 된다. 이후 무죄를 입증하게 되었고 뒤처리가 끝나면 하레나에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할 거라 한다. 그 후 주인공의 이름이 이르시아였단 것을 알면서 놀라워하고 주인공에게 감사 인사와 작별 인사를 나눈다.
- 니나 니파
종족은 페리스 휴마인 여성 고양이 수인으로 2부의 히로인이다. 노예로서 몬스터에게 습격당해 혼자 살아남은 걸 주인공이 구해준다.
- 리릭실라 리아름
종족은 어스 휴마로 신성 스킬 아귀도를 보유한 현시대의 성녀.
5. 설정
5.1. 주인공의 계통
5.2. 몬스터
- 화#카 슬라임[31]
통상종과 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추방된 돌연변이였다. 전투력이 취약한탓에 공복감에 시달리며 숲을 방황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드래곤의 알에 달라붙어 생명력을 일부 흡수했다. 이 알에 깃든 전생자의 기억 일부와 함께 신성 스킬 수라도를 탈취했기에 현시대의 마왕이 됐다. 초견전투에서의 패배 이후 주인공 이르시아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최후에는 궁지에 몰린 끝에 루인으로 진화해 '짝'을 희생시키고 소멸한다. 스킬 수라도는 주인공에게 재취득된다.
- 구슬토끼
하레나에 사막에서 만난 몬스터로 2부 파티의 멤버. 아주 약한 몬스터로 주인공과 처음 만났을 때 매우 굶주려 있었지만 먹이를 주고 막타를 치는 방식으로 레벨업을 시켜주어 주인공을 따르게 된다. 진화를 하며 텔레파시라는 스킬이 생기는데, 대화가 불가능한 주인공을 대신하여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상당한 대식가이며 이건 구슬토끼의 종특인 듯하다.[33]
- 벨제바브
파리왕 벨제바브. 신성 스킬 축생도를 보유한 현시대의 마수 왕이다. 성기사단의 도움을 받은 리릭실라에게 토벌당해 그의 스피릿 서번트로 사역 되었고[34] 결국 리릭실라에게 축생도를 빼앗기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 세라핌
구국의 성룡(聖龍). 역대 성녀들이 사역하는 A급 몬스터 스피릿 서번트이다. 마왕전에서 다 죽어가는 슬라임의 막타를 치려다 슬라임이 루인으로 진화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역관광당해 죽어버렸다.
- 에르디아
종족은 디아볼로스. 용왕이자 주인공의 아버지로, 전 마왕의 부하이다. 원래는 500년 전에 죽을 생각이었지만 신의 목소리의 개입으로 살아남았다.[35] 이르시아가 오네이로스로 진화 후 리릭실라가 이후의 전투를 위해 스피릿 서번트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이르시아의 싸움 끝에 용왕의 칭호를 건네고 완전히 사망[36][37]
- 미아
500년 전의 용사이자 에르디아가 섬기던 마왕 노아를 죽인 장본인. 미아의 고향인 하레나에는 원래 초목이 넘치던 푸른 땅이었지만 판도라로 진화한 노아가 죽을 때 엄청난 저주를 퍼트리며 지금의 사막이 되어버리고 그 여파로 미아 자신도 마물이 되어버린다. 그후 당대 성녀 루밀라의 계략으로 마왕으로 몰리게 되고 그로 인해 전쟁이 발생한다. 전쟁을 끝내고 신성 스킬을 모두 손에 넣는 과정에서 신의 목소리의 진상을 깨닫고 신의 목소리를 죽이려고 시도하지만 세 번의 싸움끝에 지옥도를 제외한 신성 스킬 4개를 빼앗기고 은가이의 숲에 버려진다.[38] 현상황에서 자력으로 은가이의 숲을 빠져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판단한 미아는, 오리진 메터속으로 들어가 시간이 멈춘 상태로 조력자가 오길 기다리는 것을 선택하고 500년 후에 이르시아와 조우하게 된다.[39] 이르시아와 합류 후 협력해서 헤카돈케일을 쓰러뜨리고 탑을 올라 은가이의 숲을 탈출하려 하지만 광신화와 종족 특성으로 점점 미쳐가던 미아가 이르시아의 신성 스킬을 빼앗기 위해 공격해온다.[40] 전투 중 이르시아 일행을 압도하지만 아로와 트렌트의 협력과 마지막에 미아가 제정신을 되찾음으로써 가까스로 이르시아가 이기게 된다.[41][42] 죽기 전에 이르시아 일행과 함께한 식사가 즐거웠다 하며 과거 자신의 부하들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움카히메를 보고 싶다 하고 숨을 거둔다.
- 요르네스
종족은 아바돈으로 전 시대의 성녀. 신의 목소리가 사역하는 최강의 전설급 스피릿 서번트이다.
- 아레스 알그레일
종족은 도철로 하레나에를 덮친 전 시대의 용사. 신의 목소리가 사역하는 최강의 전설급 스피릿 서번트이다. 상당히 오만한 성격으로 보이면서도 자신의 공격을 버텨낸 볼크에게 경의를 표하는 등 검사로서의 긍지가 있는 모양이다.
볼크와의 싸움 도중에 검사로서의 긍지를 더럽히고 말았다며 자해를 시도하지만 신의 목소리가 방해하여 이성을 잃고 본래 모습인 괴물로 변해버린다.
- 세계를 삼키는자
종족은 베히모스로 리트베알 족이 거주하는 숲을 덮친 전 시대의 마수왕. 신의 목소리가 사역하는 최강의 전설급 스피릿 서번트이다. 은가이의 숲을 나와 이르시아와 헤어진 아로와 트렌트가 향했으나 그를 죽일 힘이 없었고 결국 주의를 끌고 도망다니며 시간을 끌고 있다. C랭크 상위에서 A랭크 상위까지 다양한 권속들을 소환하며 아로의 다크스피어로도 주의조차 기울이지 않는 상식을 넘어선 방어력, 터무니없는 공격력을 가진 열광선과 비슷한 스킬을 사용한다. 엄청난 거체라 전진하는 것만으로 숲이 밀렸다.
- 사악한 절대 군주
종족은 바알로 리트베알 족이 아데지아 왕국의 수도 아루반을 덮친 전 시대의 마왕. 신의 목소리가 사역하는 최강의 전설급 스피릿 서번트이다.
5.3. 기타
- 신의 목소리
- 라플라스
- 신성스킬
- 사대 마경
- 은가이의 숲
- 이상향 이데아
- 사신 포렌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연재 홈페이지는 https://comic.pixiv.net/works/4107 https://comic-earthstar.com/episode/140796027555090093732024년 3월 13일 기준으로 코믹스 7권이 발매되었다.
코믹스 작가가 엄청 느리게 그린다.
7. 기타
8. 외부 링크
[1] 신의 목소리가 500년 전 죽었어야 할 용왕을 살게 만들어 용왕의 아이라는 칭호를 가진 우수한 그릇을 준비했다 한다.[2] 이건 신의 목소리도 예상하지 못한 완전한 우연의 산물이었다. 그래서 눈치챘을 때는 영문을 몰라서 당황해버렸다고. 참고로 최소 수천에서 수만 년의 된 이세계에서 전생의 기억을 부분적이나마 되찾은 것은 주인공이 유일하다 한다.[3] 정확히는 부화가 아니라 알인 채로 이성만 깨어났다. 그 결과 경험치 2배 스킬인 걷는알 칭호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4] 처음엔 때를 봐서 적당히 유도하려고 했지만 처음 진화부터 무지성으로리틀 드래곤이라는 꽝을 고르려고 하니까 바로 끼어들었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경고를 무시하고 리틀 드래곤으로 진화했으면 용사나 슬라임의 제물이 됐을 거라고.[5] 이건 단순히 이르시아가 멍청하다기보단 경험의 차이가 크다. 실제 아직 이르시아는 1년 채 살지 못한 영유아인 데다 인간의 기억도 불완전하고, 완전하다 해도 전생에 이런 싸움을 해봤을 리가 없으니 현지인이나 고위 마물들 상대로 밀릴 수밖에 없다. 오히려 신의 목소리는 머리가 돌아갈 땐 돌아가는 녀석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현 세대 최고의 지략가인 리릭실라는 위기에 강한 타입이라 까다롭다 하는 걸 보면 전투 기술이 아닌 타고난 전투 센스는 굉장한 편이라 볼 수 있다.[6] 후반에 갈수록 경험이 늘어 은가이의 숲에 있는 역대 신성 스킬 소지자들과도 어느 정도 맞붙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신성스킬이 없고 광신 상태에 빠졌어도 상대들은 못해도 수백 년에서 수천 년은 살아왔기에 여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7] "전생에 만족하면서 죽은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이걸 보면 돌연사는 하지 않은 듯하다. 그리고 어비스를 처음 봤을 적엔 전생에서 자신의 얼굴로 날아오는 바퀴벌레를 기억해냈다...[8] 벌레를 먹는다던지 자신의 손톱을 물어서 뽑아버린다던지 등등. 게다가 일반적인 현대인이라면 꺼릴만한 전투법도 종종 실행하는데, 고통을 못느끼는 것도 아니면서 디버프를 피하기 위해 망설이지 않고 목에 칼이 박히는 걸 선택하는 등 상당히 거친 행동을 당연스레 받아들인다. 이때는 특히 위험했을 때라고는 하지만 그 외에도 보통 정면으로 치고 받는 게 대부분이며 손톱이나 이빨이 부러지거나 신체 일부가 관통, 절단되는 경우도 많다. 보통 타 작품의 경우는 맞아도 고통을 제대로 못느끼거나 잘 피해서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버틸 수 있다 해서 아파도 참고 버틴다라는 전개는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 아픈 게 익숙해졌다거나 할 정도로 오래 살았다면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알이었을 때부터 절벽으로 뛰어내렸으니 단순히 타고난 용기가 대단한 것뿐일 수도 있지만, 전생에 고통에 익숙해질 상황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9] 물을 증류하는 방법이나 육포를 만드는 방법, 낙타의 혹이 지방이란 것을 알고 있는 점이나 그외에 잡다한 지식들로 봐선 초등교육은 확실하게 끝낸 듯하다.[10] 하지만 요루네스의 계시석에는 '신의 목소리가 이상향 이데아의 출신이다'라고 나오는데 주인공이 이데아 출신인지 신의 목소리가 지구 출신인지 아니면 신의 목소리가 거짓말을 한 건지는 아직 알 수 없다.[11] 마리아, 니나, 아도후, 리토우에알족, 검은도마뱀, 구슬토끼 등등 잠시 함께 행동한 인간, 마물들을 보면 상당히 주인공을 신뢰하고 있다. 특히 마리아는 공격까지 당했지만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 주인공을 찾아 모험가가 되었고 검은 도마뱀은 그것에 동행, 니나의 경우 인간들과 사는 것보다 주인공과 함께하기를 바랐다. 심지어 리릭실라의 부하 아르히스는 마왕성에서 주인공의 성품을 보고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고, 리릭실라 본인도 이르시아를 의심하는 묘사 없이 무르다 하는 걸 보면 이르시아의 성격 자체는 선하다 인정하는 듯하다.[12] 인간이 많이 엮이는 리토우에알족 편이나 마왕전에서 특히 이런 부분이 두드러진다.[13] 분신 1호는 이르시아에게 맹목적인 아로와 다르게 올바르지만 여과 없는 의견을 내놓으며 그 때문에 아로와 말다툼이 일어나고 분신 2호는 상당히 얼빠진 성격으로 자주 생각 없는 말을 해 아로와 분신1에게 제압, 흡수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14] 이후 작가 코멘트에 따르면 아로의 분신이 한 말은 아로의 본심이긴 하지만 분리되어 강조된 부분이기에 엄밀히 말하면 완전한 본심은 아니라 한다.[15] 아로나 거미에 비해 전투에 도움이 되지 못해 마왕전에선 아예 집보기 담당이 돼버렸다.[16] 칭호스킬 <지혜의 열매를 먹은 자>와 <세계수>가 공명하여서 진화하였다.[17] 당연하지만 신성스킬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설급으로 진화하였으므로 <붕신> 상태이상에 걸렸다.[18] 짝에게는 순종적이지만 이르시아에겐 까칠한 이유는 처음 태어났을 때 본 짝과 이르시아를 "믿음직한 어머니와 우유부단한 아버지"로 인식해서라고. 작가의 말에 따르면 쁘띠 반항기라 한다.[19] 자기 재생 스킬과 자동 회복 스킬은 인간일 경우 신성 스킬을 가진 용사나 성녀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물론 모종의 이유로 인간에서 마물이 될 경우 가지게 될 수도 있지만 순수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것은 현재까지 볼크뿐이다.[20] 이르시아의 영향인지 일행의 마물들이 조리되지 않은 음식을 먹었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가장 야생적이었던 짝은 잠시 한눈팔면 아무거나 주워먹었지만.[21] 도즈는 원래 마리엘을 데려가려 했지만 마리엘이 단칼에 거절해서 밀리아를 데려갔다."너가 따라오지 않으면 나도 그란츠도 죽어버릴 거다" 라는 식으로 압박당했다고 한다.[22] 처음으로 주인공에게 호감을 베푼 케이스. 이때 밀리아가 막지 않았다면 후에 리틀록 드래곤에게 마을은 멸망했다.[23] 이르시아라는 꽃을 좋아해 그대로 이름으로 사용했다. 이르시아의 꽃말은 용감한 사람, 용사 또는 용기라 하며 그래서인지 교회에서도 용사에게 이르시아라는 이름을 붙였다.[24] 그리고 이후 함께 행동했던 아도후나 볼크는 주인공 이름이 이르시아라는 것을 알고 놀라는 상황이 나온다. 용사의 대명사 같은 이름을 사룡이 달고 있어서도 있고 누가 그런 이름을 지은 건지 의아해하기도 한 것. 주인공은 이 반응을 보고 자신도 어릴 적엔 나름 귀여웠다면서 발끈한다.[25] 정확히는 엘프의 혼혈로 나온다. 하프인건지 아니면 조상에 엘프가 있는 건지는 불명확하지만 편의상 하프엘프로 표기함.[26] 다른 동료들도 비슷한 실력을 가졌다.[27] 주인공이 아닌 인간 용사쪽 이르시아다.[28] 내용을 봐선 약혼자와 자신의 동생이 부정에 분노해 칼부림을 했다 누명을 쓴 듯하다.[29] 물론 거짓말이다. 이때 용사는 과거 자신에게 창피를 준 아도후가 괴로워하며 죽는 모습을 보면서 비웃을 생각으로 한 제안이지만 누명을 씌운 것이 용사라는 것을 몰랐던 아도후는 오랜 수행끝에 용사가 개심한 것이라고 착각해버린다.[30] 정확히는 전 용사. 이 시점에서 용사의 칭호는 주인공에게 넘어가 있었다.[31] 신성 스킬 미소유 상태에서 신성 스킬 소유자의 스테이터스를 볼 때 글자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후 주인공이 용사의 스테이터스를 볼 때도 이런 현상이 발생했으며 그때는 신성 스킬 부분만 가리는 형태로 깨짐 현상을 돌파해 온전한 상태의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었다.[32] 포르테 슬라임에서 카오스 우즈로 진화하는 과정에 다른 진화가 있었을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르시아 파티의 경우 진화 한 번으로 0.5단계 에서 1.5단계 정도의 상승이 한계인 것을 보면 최소 1번에서 2번의 진화를 거친 것으로 추정된다.[33] 구슬토끼는 지능이 높고 귀여운 외형으로 애완동물로 인기 있다. 하지만 식비를 보고 얼마 가지 않아 버려진다 한다.[34] 이후 나온 내용을 보면 벨제바브의 고향은 최북의 대계곡이라 하면 벨제바브가 리릭실라에게 당한 이유는 리릭실라에게 속아 물량공세에 밀려버렸다고 한다.[35] 신의 목소리는 500년 후 마왕이 되살아날 것이라 속였지만 진짜 목적은 그저 우수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였고, 그렇게 살아남은 결과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의 부하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이르시아한테 인간들을 죽이고 마물의 세계를 만들어 달라하고 죽어버리지만 작중 최고의 호인인 이르시아가 인간들을 몰살시킬 리가 없으니 마지막까지 에르디아는 이용 당하기만 한 셈이다.[36] 이 시점에서 이르시아가 자신의 아이란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눈치챈 건지 아니면 조종 당하는 와중에 리릭실라로부터 자신의 아이란 정보를 얻은 건지는 불명.[37] 참고로 이르시아의 어머니는 에르디아의 말에 따르면 저위의 비룡이었다 한다. 이후 작가의 말에선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곳에 알을 낳고 있다 하며, 그 성질상 이르시아한테 이부형제가 있을지 모른다고.[38] 신성 스킬 지옥도는 리아룸 성국의 지하 석상에 봉인돼있던 인간을 재앙으로부터 지키는 짐승을 쓰러트리고 얻은 것이라 한다. 신의 목소리를 쓰러뜨릴 방법을 찾던 중 발견한 듯하다. 지옥도만 남겨진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미아의 예상으로는 미아가 죽거나 광신으로 미쳐버리는 걸 구경한 다음 회수하려던 것 같다 한다.[39] 작중 이르시아가 신경 쓰는 모습은 없지만 미아는 이르시아의 아버지인 에르디아가 섬기던 전대 마왕 노아와 자신의 형제, 자매들을 죽인 장본인이다. 얼굴도 모른다 하지만 500년 전의 가족들을 죽인 장본인과 협력하게 된 것[40] 이때 처음부터 귀찮은 일들을 다 처리하면 신성 스킬을 빼앗을 생각이었던 듯한 말을 한다. 이르시아는 첫 만남엔 미아를 의심, 경계했었지만 함께 싸우고 식사를 하는 사이 정이 들었는데 미아가 경계심을 풀기 위해 조금은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동시대의 성녀인 루밀라에게 배웠다고.[41] 후에 대화를 보면 지금의 미아의 정신은 닳고 닳아버린 용사 미아의 잔향 같은 것이라 한다. 지금까지 미야가 만든 듯한 표정을 자주 지은 것과 앞뒤가 맞지 않는 언행은 그것 때문이라고.[42] 미야가 탑에 들어와 싸움을 건 것도 은가이의 숲에서 자신이 썩어버렸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이르시아에게 지옥도를 건네주는 것과 이르시아의 강함과 각오를 알고 싶었다 한다. 실제로 이르시아는 미아가 더 좋은 타이밍에 공격을 해왔으면 죽었을 거라 하며 세 명이서 덤비고도 마지막에 미야 스스로가 칼을 내렸기에 이겼다며 면목없어 한다. 결국 싸움이 시작할 때 했던 말은 이르시아를 도발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던 것. 하지만 이성적인 것처럼 가장한 자신의 머릿속은 이미 파괴와 증오의 파도에 휩쓸려 있었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마음이 기억나서 다행이라 한 것을 보면 중간까진 진짜 이르시아를 죽일 계획이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