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대방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360여억원에 전북혁신도시 복합 1BL과 2BL을 매입하였다. 이후 2016년 2월 전주시 건축위원회는 시행사인 대방주택이 접수한 연면적 235,650㎡에 지하 4층, 지상 43~45층 6개동과 주상복합, 판매시설, 영화관 등을 신축하는 계획을 접수받았고 공동주택의 일조 등을 고려해 오피스텔 층수를 45층에서 43층으로 조정하는 것과 아파트 최상층 주민공동시설 추가 설치 및 오피스텔 보일러실 세대 내로 조정하는 것을 원안으로 의결해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전북혁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한 단지로 대방건설이 시공하였다. 40층이 넘는 고층 단지라 호남고속도로나 전주에코시티[4]에서도 잘 보인다. 45층 초고층 건물인 만큼 한 동당(아파트 기준) 3대의 초고속 엘리베이터 총 49대가 있고 상가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8대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각 동(아파트)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어 있긴 하나 102동에 위치한 메인 스카이라운지[5]에 비해서 규모가 작다. 용적률 279%, 건폐율 71%로 건폐율이 상당히 높고[6], 단지 내 동간 거리가 좁아서 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으나, 단지 내 옥상정원이 작지만 잘 꾸며져 있다.
호남 최고의 랜드마크로 지으라는 대방건설 구찬우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바로 앞의 아파트의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11]를 주었으나, 대방 측은 겨우 호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유리창 청소만 해줄 뿐 어떠한 금전적인 보상도 해주지 않았다. 전주시 병국회의원도 대방 측에 서서 호반 주민과 대방건설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1]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서는 건물 명칭이 전북혁신대방디엠시티더그랜드센텀아파트,전북혁개대방디엠시르더그랜드센텀오피스텔 또는 전북혁신대방엠스트리트상가로 나온다[2] 거의 웬만한 작은 산 높이이다. 가장 가까이 황방산의 높이가 최고 217m 이다. 주변 아파트들과 일조권 문제로 갈등이 있다.[3] 2023년 5월을 기점으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가 153.785m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되었다.[4] 날씨가 좋다면 익산에서도 흐릿하게 보인다[5] 하지만 각도상 102동 메인 스카이 라운지에서 기지제는 볼 수 없다는게 함정이다[6] 건폐율이 높은, 여러 동으로 구성된 아파트들은 화재에 굉장히 취약할 수 있다.[7] 원래대로라면 슈퍼가 아닌 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전주시장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슈퍼로 들어왔다.[취소선] 취소선을 친 부분은 지금은 없어진곳이다[취소선][10] 2023/08/10 기준으로 보부상 마켓이 총 3번 열렸다[11] 호반베르디움 이파트와 대방디엠시티의 아파트 사이의 도로가 4차로임에도 동등하게 2:2로 나누지 않고 1:3으로 나누고, 43층이라는 거대한 아파트가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가리면서 바로 앞 동의 주민들은 일조권 보장을 받지 못했고, 공사소음도 굉장히 심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