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전병표(全炳豹) |
본관 | 용궁 전씨 |
생몰 | 1876년 8월 27일 ~ 1961년 6월 10일 |
출생지 |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만화리[1] |
사망지 | 경상북도 예천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전병표는 1876년 8월 27일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만화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2년 10월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의 김응섭(金應燮)으로부터 군자금 모금운동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받고 활동했다. 같은 해에 대구에서 독립후원의용단(義勇團)을 조직하고 전 의병장 출신의 신태식을 단장으로 추대하였으며, 본인은 군무국장(軍務局長)으로 임명되어 동지들과 함께 경상도 지역에서 군자금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이 사실이 경찰에 탐지되어 1922년 11월에 체포된 뒤 옥고를 치렀다. 이후에는 예천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1년 6월 10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전병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3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