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bgcolor=#b7dcf1><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50%> 음악 ||
전남진
배우: 정영섭
건축설계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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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의 전남편. 지적인 싸가지. 중학교 때까진 잘 살았다. 그래서 잘 살던 부티도 남아 있다.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부모님이 이혼하고 그 후 아버진 돌아가셨다. 결혼 후 설계사무소에 취직해 일하면서 건축사 자격증 공부를 병행했다. 건축학과 전공자로서 외국 유학 한번 안 다녀올 수 없어서 유학도 갔다. 그러는 동안 아내 선주가 모든 살림 육아를 도맡아 했고, 유학비 벌어 부치는 뒷바라지까지 다 했다. 그러나 귀국하는 비행기엔 유학 중 만나 사랑에 빠진 상아와 나란히 앉아있다. 상아의 아버지 회사 <진건축>에 스카우트 되어 입사하며 선주를 버린다. 딸만 둘인 상아네, 동생 추아는 연기자이니 진건축의 인테리어 팀장인 장녀 상아가 사업을 이어갈 것이다. 그러자면 사위가 건축사면 좋을 것이다. 상아의 현재 남편도 건축사라고 들었다. 상아의 남편 자리는 진건축의 후계자 자리이기도 한 것. 상아와 상아의 전남편까지 함께 근무하게 됐고. 자신의 전부인인 선주도 이 회사에 입사하게 돼서 네 명이 모두 한 회사에 같이 다니는 우습고 애매하고 껄끄러운 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