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http://test.edusky.co.kr/글로벌 영재학회 주최의 영어, 수학 전국 단위의 경시대회.
예전에는 성대경시라고 불렸으나, 성균관대학교 대신 글로벌 영재학회가 주최하기 시작하면서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2019년 전기 시험부터 글로벌 영재학회가 주최하기 시작하였고 성균관대학교, 동아일보가 후원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성균관대학교 주최 동아일보 후원이였다.
2. 시험 난이도 (수학)
시험 난이도는 경시대회 중에서는 어려운 편에 속한다. 입상 커트라인 장려상 기준으로 (상위 15%) 평균은 초등부는 50~70점 정도 되고, 중등부는 30~45점, 고등부는 20~30점 정도 된다. 갈수록 평균이 낮아진다. 심화 문제집이나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어보면 입상할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다.하지만 2024년 전기 중3 컷이 94점이나 되었다
3. 시험 안내 (수학)
전기와 후기 시험으로 나뉘며, 전기는 대부분 1학기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ex. 단항식, 다항식, 정수와 유리수). 후기는 기하에 기반을 두고 시험을 출제한다. 총 시험 시간은 90분이며, 오후 2시 40분부터 시험을 시작한다. 학생들은 90분안에 30문항을 풀어야하며, 객관식은 없고 0~999까지 찍는 단답형에 가까운 형식으로 시험을 본다.[2] 1~7번 까지는 2점 문항, 8~16번 까지는 3점 문항, 17~27번 문항까지는 4점이며 28~30번 까지는 5점 문항이다.[3]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가 파악하고자 하는 역량은 개념적지식, 절차식 지식, 추론능력, 문제 해결력이며, 단순한 계산보다는 영역간의 상호 관련성 있는 문제를 출제한다.4. 정답률 (수학)
정답률은 높은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문항별 정답률이 난이도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최근 3개년 문항당 평균 정답률은 50%이며, 배점별로 문항 정답률을 확인해보면 2점 문항은 70%의 정답률, 3점 문항은 50%의 정답률, 4점 문항은 20%의 정답률, 5점은 10~15%로 굉장히 높은 난이도임에도 정답률이 꽤 높다. 그래도 간혹 가다가 정답률이 0. x%인 문제도 있다.[4]5. 시상식및 상
과거에는 성균관대학교에 있는 조병두국제홀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시상을 진행했는데, 코로나19이후 상황은 아직 모르겠다.시상식은 은상부터 갈수 있다. 상은 은상 이상은 상패도 함께 지급하는데, 이것도 과거에는 동상도 상패를 주었다. 2019년 이전에는 접시 모양상패였는데, 이후에는 입체적 모양의 상장 상패로 바뀌었다. 대상을 받으면 수상후기를 쓸수 있다는 특권이 있다.
6. 참가 나이대
일반적으로 중등부터는 Kmo같은 타 경시대회로 넘어가기에, 주로 시험을 보는 연령대는 초등학생이다. 실제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보는 사람이 적어진다는걸 느낄수 있다.7. 팁
2, 3점짜리 문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이 문제들은 길어도 3분 이상 사용하지 않고, 차라리 포기하고 4점, 5점짜리 문제를 시도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성가신 문제들은 남겨두었다 나중에 시간이 남으면 다시 돌아와 풀어봐도 좋을 것이다.만약 어느정도 실력을 가춘 시험자라면 4점짜리 문제의 정답율이 입상의 관건일 것이다. 배점이 4점인 문제들은 상당한 난이도를 지녔으며 그에 맞는 점수가 달려있다. 4점 문제들은 조금 더 깊게 생각하고 최대한 맞추려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5점짜리 문제 3개는 성대경시의 꽃
전체적으로 시간을 잘 고려하며 문제를 풀어야 한다. 1시간 30분 동안 그 어려운 30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낭패일 수도 있다.
8. 여담
유독 17번 문제가 어렵게 나온다. 4점짜리 문제 중 보통 17~24번은 쉬운 편인데, 17번은 그중에서 가장 어려운 수준이다. 거의 27번, 29번,30번 문제 수준이다.과거에는 시상식에 가면 시상식 전에 하시는 성균관대 자랑을 들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