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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2:34:02

전광훈/비판 및 논란/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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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신 자살 시도자 관련 도 넘은 발언3. 트럼프 취임식 초대 발언4. 서부지법 폭동 선동
4.1. 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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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광훈의 2025년 비판 및 논란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분신 자살 시도자 관련 도 넘은 발언

2025년 1월 15일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진행과 관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공수처 앞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했던 사건을 두고 "지금은 때가 아니다, 효과 있는 죽음[1]이 필요하다"는 망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

3. 트럼프 취임식 초대 발언

1월 16일 전광훈은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민간인 최초로 저와 저의 집사람을 초대했습니다"고 주장했다.

취임 선서를 하는 무대에 배정된 좌석은 1600석 규모에 불과하며, 전직 대통령들과 미국 의회 원내대표, 장관 등 미국 내 귀빈에게 우선 배정된다. VIP석 이외 좌석은 취임식이 이뤄지는 단상과 거리가 있다. #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은 기본적으로 미국 내 행사로 외국인을 공식 초청하는 경우는 없다. 대한민국 측의 공식 대표는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유일하다. # 미국 의회에서 초청장을 22만여장을 발행하고 있기 때문에 티켓을 구하려고 노력한다면 취임식 행사 참석이 가능할 수는 있겠지만, 트럼프나 트럼프 인수위원회가 특정 한국인을 초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워싱턴의 한파로 인해 미국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축소해 진행되어 트럼프의 취임식 현장에는 들어가지도 못했고, 다른 국회의원들과 달리 워싱턴에 갔다는 증거나 사진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4. 서부지법 폭동 선동

1월 19일 오전에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2025년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에 대해 "우리는 이미 국민저항권을 발동했다.", "국민저항권은 헌법 위에 있다.[2]", "국민저항권이 시작됐기 때문에 우리는 윤 대통령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 등의 발언을 하며, 극렬 지지자들의 폭력 행위를 선동했다. # 한마디로 전광훈과 대척점에 있는 좌세력인 민주노총통합진보당도 안한 짓을 선동한 것이다. 이에 일부 시민단체는 전광훈을 내란선동·선전 혐의로 고발한 상태이다.#

4.1. 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1월 21일에 구속된 폭도 중 한 명의 정체가 다름 아닌 전광훈의 보좌격인 사랑제일교회의 특임 전도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서부지법 폭동의 배후가 전광훈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1월 24일 '전광훈 전담팀' 꾸려 서부지법 난동 선동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
[1]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자신이 '효과적으로 죽을 기회'를 주겠다는 말까지 했다.[2] 저항권은 헌법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 반대로 헌법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최후의 방어수단으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대한 위법행위를 저지른 윤석열 대통령을 결사옹위하기 위해서 또 다른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인간들이 헌법이니 저항권이니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자 후안무치한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