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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11:53:44

적색화염괴수 바닐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울트라맨(1966)/괴수 & 우주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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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바닐라 이미지.png
신장 : 55m
체중 : 20,000t
출신지 : 지저
무기 : 입에서 내뿜는 적색 화염, 괴력, 몸에 흐르는 독소, 실체화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9화.

해마+공룡 형태의 괴수로 코밑에 입으로는 화염을 뿜는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파일:바닐라.webp

청색발포괴수 아보라스처럼 바닐라도 3억 5000년 전 초 고대문명에 존재했던 괴수이자, 주변을 파괴하는 빨간 악마인 마수로 여겨져 고대인들이 오랜 시간 끝에 바닐라를 캡슐에 봉인시켰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 캡슐은 공사 현장에서 건져졌으나 이후에 발견된 아보라스와는 달리 그대로 퍼진 흙과 함께 산에 버려졌다가 캡슐이 우연히 발생한 번개를 맞고 봉인이 풀려 부활했다.

부활된 바닐라는 다시 파괴활동에 나서게 되다 올림픽 경기장에서 아보라스를 부른뒤 싸웠고 불을 뿜으면서 저항을 하지만 전투력은 아보라스가 한수 위인지라 아보라스에게 패배하고 가스 공격으로 인해 발생되는 거품에 산 채로 녹아버렸다.

2.2. 울트라맨 뫼비우스

21화 괴수 묘지에 잠깐 나오는 괴수로 나온다.

2.3.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목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

2.4. 울트라맨 X

파일:바닐라.png

훗날 괴수쇼 용으로 만든 슈트가 있으며 1화에서 아보라스와 싸우면서 아주 잠깐 등장했다.

2.5.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파일:트리거 바닐라.png

21화에서 등장. 영원한 숙적인 청색발포괴수 아보라스와 함께 55년 만에 주역 괴수로 재등장했다. 3억 5,000만년 전에 존재했던 괴수로, 아보라스와 마찬가지로 몸에 독소가 있어 함부로 쓰러뜨리면 독소가 도시에 흩어져 인류가 멸망할 위험이 있어 고대인들은 이 독소 때문에 아보라스와 바닐라를 액체 상태로 캡슐에 봉인했었다.

시간이 흘러, 아보라스 캡슐과 함께 시즈마 재단의 유전학 연구 센터에 보관되었지만 전격수인 바리가이라의 번개 공격이 바닐라 캡슐과 아보라스 캡슐에 떨어져 봉인이 풀리게 된다. 먼저 봉인이 풀린 아보라스가 날뛰고 있을 때 봉인이 풀려 부활했으며 아보라스와 마주쳐[1] 초대 울트라맨 때처럼 서로 간의 싸움이 벌어진다.

둘의 싸움을 방해하는 GUTS 팔콘을 향해 아보라스의 가스와 함께 화염을 내뿜어 공격한 뒤, 싸움을 벌이고 있었지만 아키토한테서 트리거 다크 하이퍼 키와 블랙 스파크 랜스를 건네받은 이그니스가 변신한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의 공격에 넘어간다. 아보라스와 함께 트리거 다크를 공격하기 시작하며 트리거 다크와의 전투에서 아보라스에게 방패마냥 붙잡혀 트리거 다크의 주먹을 여러 번 맞는다.[2] 아보라스가 내뿜은 가스에서 발생하는 거품에 둘러싸여 있는 켄고를 구하려는 트리거 다크에게 잡혀 화염을 거품에 향해 억지로 발사하여 켄고가 거품으로부터 빠져나오게 된다.

곧바로 아보라스와 함께 트리거 다크를 넘어뜨려 밟아버리고 있었지만 켄고가 변신한 울트라맨 트리거의 펀치에 아보라스와 함께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자 뒤에서 트리거 다크가 또 다시 넘어트린다. 이후, 트리거와 트리거 다크가 힘을 합쳐 태그 매치로 맞서 싸운다.

파일:트리거 스틸컷 (31)..jpg

작중에서 트리거 다크와 전투를 벌였고 트리거 다크를 향해 화염을 뿜었지만 배리어로 막아버린다. 이후, 트리거 다크의 다크 제페리온 광선을 맞고 폭사하여 독소가 나왔지만 트리거가 독소를 치유해 위기를 넘겼다.

3. 파워드 바닐라

파일:파워드 바닐라.jpg
신장 : 65m
체중 : 30,000t
출신지 : 지저
무기 : 입에서 내뿜는 적색 화염, 재생

울트라맨 파워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9화.

고대에 음파를 이용한 고대인들에 의해 관에 봉인되어 있었다가 대학생 커플 2명에 의해 파워드 아보라스의 봉인이 풀리면서 바닐라도 봉인이 풀렸다. 도시를 돌아다니다가 아보라스와 싸우기 시작하고 중간에 입에서 적색 화염을 내뿜지만 견뎌낸 아보라스의 청색 가스를 맞고 가스 공격으로 인해 발생되는 거품에 산채로 녹아버렸다.

그러나 아보라스와 바닐라는 음파로 약화시킨 상태가 아니면 죽지 않는 불사신인지라 바닐라는 얼마후에 다시 나타나며 아보라스와 2차전을 벌이다가 갑자기 개입한 파워드를 상대로 아보라스랑 협공한다. 그리고 파워드를 사이에 두고 바닐라 자신은 적색 화염, 아보라스는 청색 가스를 발사하지만 파워드가 손으로 막아내며 이후에 W.I.N.R.에서 발사한 음파 공격에 의해 2마리의 괴수는 약화된다. 약화된 상태에서도 바닐라는 파워드에게 적색 화염을 내뿜지만 파워드가 피해버리는 바람에 아보라스에게 날려버리고 이에 열받은 아보라스가 뿌린 청색 가스를 맞고 바닐라는 또 쓰러진다. 이후 아보라스를 쓰러트린 파워드가 바닐라의 시체에 메가 스페시움 광선을 쏴서 폭발시키며 2마리의 괴수는 모두 사망한다.

4. 기타



[1] 이 때,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가 서로의 얼굴을 보고 당황하면서 싸움을 벌이는 것이 압권이다.[2] 이건 초대 울트라맨 시절에 과학특수대의 공격이 바닐라한테 집중되어 바닐라가 대미지 누적으로 먼저 쓰러진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