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적당(適當)은 어떤 기준이나 상황에 알맞거나 정도가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은 것을 뜻한다.한자로 '맞을 적(適)'은 알맞거나 들어맞는다는 뜻이고, '마땅할 당(當)'은 마땅하거나 해당한다는 뜻이다.
즉, '적당(適當)'은 글자 그대로는 '알맞고 마땅하다'라는 뜻으로, 특정한 목적이나 상황에 맞는 정도나 수준을 말한다.
주로 양이나 강도, 방법, 시간 등이 상황에 알맞은 경우에 사용한다. 다만 '적당히 하다'는 문맥에 따라 알맞은 수준으로 한다는 뜻뿐 아니라, 일을 대충 처리하거나 적당한 선에서 그친다는 뜻으로도 쓰일 수 있다.
"적당한 온도", "적당한 운동", "적당히 처리하다", "적당한 사람"과 같이 쓰인다.
알맞다와 비슷하지만, 적당은 어떤 기준이나 상황에 맞는 정도나 수준을 나타내는 데 자주 쓰이는 한자어인 반면, 알맞다는 그 의미를 우리말로 표현한 말이라는 차이가 있다.
2. 용례
- 건강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음식이 너무 뜨거우니 적당히 식힌 뒤 먹어라.
- 그는 회의에 적당한 장소를 찾기 위해 여러 곳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