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30 13:34:24
저온에서도 녹는 양초.
저온에서 녹기 때문에 빨리 굳는 장점이 있어 SM 플레이에서 자주 사용되며 피부 표면에 닿는 순간 바로 굳기 때문에 화상의 위험도 적다.
만드는 재질에 따라 말랑말랑할 수도 있으나 이건 일반 양초도 비슷하다. 보통 저온 파라핀이나 소이왁스를 사용해서 만든다.
조명용이라기보단 BDSM에서 왁싱 플레이(Waxing Play)에 사용한다. 사용자의 평에 따르면 "일반적인 양초보다 안 뜨거워서 재미없다"라고 한다. 색상은 용도가 용도인만큼 빨간색을 생각하기 쉽지만, 빨간색 이외에 다양한 색상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 양초에 비해 부드럽기 때문에 자위행위에 쓰일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어렵다고 한다. 일반 양초에 비해서 부드러울 뿐이지, 실리콘과 같은 부드러움을 기대해선 안된다. 하드코어 포르노에나 나오는 걸 현실에서 따라하지 말자. 마구 비벼서 녹더라도, 조각이 요도 안쪽으로 들어가서 굳으면 비뇨의학과에 가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