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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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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0년 2021년 2022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포스트 시즌5. 시즌 후6. 총평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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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스틴 터너의 2021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2월 11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TOP 100위 선수들 가운데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3루수 TOP 10 기준으로는 6위.

2월 13일, 다저스와 2+1년 3400만 달러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터너 본인도 SNS를 통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세부사항

3월 23일 보도에 의하면 터너의 체중은 한때 192파운드(약 87kg)까지 빠졌다고 한다. 현재는 200파운드(약 91kg)로 끌어올리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다고.#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5 94 31 7 0 6 17 20 13 24 0 .330 .409 .596 1.005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개막전에서 1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병살로 흐름을 끊더니 3회초 상황에선 안타로 출루한 뒤 코디 벨린저의 좌월 투런 홈런이 터졌으나, 타구가 잡힌 줄 알고 귀루를 하다 그만 벨린저를 지나치는 뇌주루를 범해 홈런이 1타점 단타로 바뀌는 촌극이 발생했다. 거기다 8회말 수비에서는 송구 실책까지 저지르며 나사가 빠진 모습. 결국 팀도 5:8로 패했다.

2일 로키스와의 개막 시리즈 2차전에서는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어제의 부진을 만회하며 팀의 11:6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5회말 수비에서 또 실책을 적립하며 수비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

하루 쉬고 돌아온 4일 콜로라도와의 시리즈 4차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4:2 승리로 개막 4연전을 3승 1패로 마쳤다.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8회초, 세르지오 로모의 83.5마일 싱커를 받아쳐 9:0으로 달아나는 시즌 1호 솔로 홈런으로 커리어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발사각 32도, 타구 속도는 101.4마일로 기록되었다. 팀은 10:3 대승.

6일 오클랜드 원정 2차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 팀은 5:1 승리로 5연승을 달성했다.

7일 오클랜드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는 7회초 3:1로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기록. 하지만 팀은 연장 끝에 3:4 역전패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즌 첫 홈 경기에서 6회말, 시즌 2호 결승 솔로포 포함 3타수 3안타의 활약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전에 있었던 우승 반지 수여식에서는 게리 셰필드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등장해 반지를 받았다.

10일 워싱턴과의 시리즈 2차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지난해부터 오늘까지 3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기록 중이다.[1]

1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더니 3회말에는 시즌 3호 솔로 홈런까지 쏘아올렸다. 이때 홈런 타구가 외야 관중석에 머물던 팬이 가지고 있던 나초 위로 떨어지며 나초 소스가 사방으로 튀었고, 팬의 옷이 더러워지고 말았다. 홈런 직후 이를 알게된 터너는 팬에게 나초와 함께 구단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다저스 우승 패치가 붙은 후드티까지 선물했다.터너 홈런 영상옷을 선물 받은 팬의 모습 팬은 터너의 홈런볼과 함께 나초, 후드티까지 받은 최고의 하루.그깟 옷 한 벌 팀은 4:2로 이기며 터너의 타점은 결승타가 되었다.

15일 재키 로빈슨 데이에 열린 콜로라도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0:2로 뒤지던 3회말,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려낸 것을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11경기 0.432/0.480/0.841 4홈런 14타점 4볼넷 8삼진 OPS 1.321을 기록 중이다. 리그 OPS 2위, 장타율 3위, 타율 4위를 기록 중.

16일,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 9회초 5:5 동점 상황에서 마크 멜란슨을 상대로 역전타를 때려내는 등 6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은 연장 12회 혈투 끝에 11:6 승리.

17일 샌디에이고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1:0으로 살얼음판 리드중이던 9회초, 에밀리오 파간을 상대로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17일 기준으로 터너의 각종 타격 지표를 살펴보면 16타점은 전체 1위, 23안타와 6개의 2루타, OPS 1.281은 전체 2위에 랭크되었으며 홈런 부문에서도 전체 3위인 5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정말 전성기 시절로 회춘한 모습이다.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3출루 경기를 펼쳤다.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잠시 주춤하다가 28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3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2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전날의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94 20 2 0 3 16 8 12 21 0 .213 .302 .330 0.632
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10회초 3:2로 앞서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팀은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5:6으로 패했다.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8회초 솔로포를 때려냈으나 팀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고 3:4로 패했다. 현재까지 27게임에 출전해 101타수 34안타 21타점 19득점 0.337/0.415/0.584 OPS 0.999를 기록하며 출루율에서만 맥스 먼시(0.422)에 뒤진 2위일 뿐 모든 공격지표에서 팀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슬로우 스타터였던 터너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코디 벨린저가 전력에서 이탈한 다저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터너는 이번 시즌 첫 1개월 동안 홈런 6개를 날려 다저스 선수 중에서는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터너가 작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3월과 4월에 친 홈런은 모두 3개에 불과했다. 슬로우 스타터였던 터너가 올해 시즌 초반에 달리고 있는 이유로는 FA 계약이 늦어지면서 평소 1월에 다저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던 것과 달리 개인적으로 훈련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개인 타격 코치인 덕 레타 코치와 함께 대면하며 훈련하다보니 효과가 좋았다는 것이다.

8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한경기 4삼진을 당했는데, 2018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시즌 타율은 0.309까지 하락했다.

20일을 기점으로 최근 20경기에서 .221 4홈런 13타점으로 시즌 첫 20경기에서 .346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시즌 타율도 어느새 0.280까지 하락한 모습. 특히 최근 4경기에서 안타 없이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다.

그렇게 꾸준히 타격감이 하락하다가 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치팅 팀 상대로 참교육을 시전했다.

2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1차전에서 알렉스 우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는 터너의 시즌 9호 홈런.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타점은 없었지만 3안타 경기를 펼치며 시즌 타율은 0.275까지 끌어올렸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82 26 5 0 3 11 12 13 12 0 .317 .429 .488 0.917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안타 없이 볼넷만 두 차례 골라냈다. 1타점은 덤.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전날의 부진을 털어냈다.

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2차전에서 실투를 놓치지 않고 2연타석 솔로홈런을 때려내어 팀이 2:1로 승리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 이날 터너는 타일러 앤더슨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것인데, 이날 경기까지 앤더슨을 상대로 타율 0.500(34타수 17안타)를 기록하게 되었다. MLB.com에 의하면 터너와 앤더슨의 천적 관계가 현역 메이저리그 2위라고 한다.[2]

1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3차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 1차전에서 1회에 양현종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1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2차전에서 5회까진 부진했지만 2:0으로 앞서고 있는 6회초 2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3차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들어서는 확실히 타격감을 되찾으면서 5월의 부진을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2루타 포함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스탯을 많이 회복했다. 시즌 비율스탯은 .292/.382/.481까지 올라왔다.보약 컵스

3.4. 7월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5 89 29 2 0 7 15 21 6 12 0 .326 .402 .584 0.986
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 2차전 0:3으로 뒤진 4회초에 맥스 슈어져를 상대로 추격의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이 날 터너는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하였다.

내셔널 리그 대체 올스타 10인이 추가되었는데, 터너도 포함되며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은 다시 3할대로 복귀했다.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2회말 자신의 커리어 첫 그랜드 슬램을 때려냈다. 커리어 홈런이 139개인데, 의외로 지금까지 만루 홈런이 없었다. 이날 총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성적은 84경기 305타수 93안타(2루타 14) 15홈런 50타점 39볼넷 62삼진 0.305/0.391/0.498 OPS 0.889이다. 극심한 부진을 겪은 5월을 제외하고 4, 6, 7월 전반기 모두 OPS 0.9 이상의 스탯을 기록하며 맥스 먼시와 함께 가장 꾸준히 활약을 펼쳤다.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후반기 첫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제 몫을 했으나, 팀은 7-2로 패배했다.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3회말 알렉스 우드가 던진 공에 무릎 아래 부위를 맞았고,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어 교체되었다. 다음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투런홈런을 기록했고, 9회말에는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속 타자 3명이 주자 만루 상황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끝내기 승리에 실패했고, 결국 연장 승부 끝에 패배했다. 한편, 터너의 시즌 OPS는 0.909까지 상승했다.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30일 트레이 터너맥스 슈어저가 트레이드로 합류했는데, 이로써 다저스에는 두 명의 터너가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날 치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 시리즈 2차전에서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였다. 7회초 1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때려내 결승타점을 만들어 냈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74 16 3 0 2 8 9 8 13 1 .216 .306 .338 .644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7회 좌월 스리런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이날 홈런으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8월 들어 타격감이 하락하는 추세다.

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1회말 타점을 기록했다. 2회초에는 환상적인 러닝 스로우로 타자 주자를 아웃시켰다. 그러나 이 수비 과정에서 입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고,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3연전에서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13일 뉴욕 메츠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으나, 14일 경기에 대타로 나와 복귀했다. 결과는 아웃.

15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복귀 후 첫 선발로 출전해 기선을 제압하는 투런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1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 3차전에서 2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맷 베이티와 교체되었다.

20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으로 그냥저냥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대타로 나와 아웃으로 물러났다.

3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하였다.

3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전날의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3.6. 9월

9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89 23 3 0 5 18 14 9 16 2 .258 .320 .461 0.781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2:3으로 뒤진 8회말 2사 3루에서 동점 적시타를 날렸고, 이후 A.J. 폴락의 적시타 때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애서 5회 시즌 22호 솔로포를 때리더니 9회에는 김광현을 상대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까지 때려내며 2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타율은 2할 7푼대까지 하락했다.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273으로 소폭 하락했다.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1차전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3차전에서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1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 2차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간만에 팀에 보탬이 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솔로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3.7. 10월

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 11 3 0 0 1 3 2 0 0 0 .273 .273 .545 .818
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 2연전에서 1:0으로 지고 있던 1회말 2사 1,2루에서 코빈 번스를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 팀의 결승타점을 만들어 냈다. 총 2안타를 기록했으며, 단일시즌 개인 커리어 최다 홈런 타이를 이루었다.

4. 포스트 시즌

4.1. NLWC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0으로 뒤지고 있던 4회말에 동점 솔로포를 때려내 동점을 만들었다. 팀도 3:1 승리를 따내며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4.2. NLDS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NL 디비전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루상에 주자가 있는 상황이 많았음에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하며 패배에 일조했다.

9일 2차전 경기에서도 5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팀 내 선발타자 중 유일하게 안타 및 출루에 실패했다.

11일 3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2일 4차전 경기에서는 또 다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체적으로 팀의 포스트시즌 타격감이 오락가락한 상황에서 터너는 디비전 시리즈 내내 꾸준히 못하고 있다. 이날까지의 부진으로 인해 통산 포스트시즌 타율은 .294에서 .280으로, OPS는 .905에서 .863까지 하락했다.

14일 5차전 경기에서도 여전히 최악이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결승 득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나머지 상황에서는 답없는 모습을 보였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는데, 이 중 2차례나 배트를 휘두르는 것을 멈추려다 타격이 되어 허무하게 물러났다. 수비에서도 9회말에 평범한 3루 땅볼 타구를 놓치는 어이없는 실책을 범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 팀이 NLCS에 진출하긴 했으나, 두 터너의 부진은 다저스 입장에서 매우 머리가 아플 것으로 보인다.

4.3. NLC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NLCS 1차전 경기에서는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차전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면서 포스트시즌 연속 출전 기록은 77경기에서 종료되었다. 1차전부터 목 오른쪽 부분에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오른쪽으로 목을 돌리지 못할 정도라고. 대타로도 웬만하면 나오지 않을 것이라 한다.

3차전 경기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여전히 타격에서 X맨 역할을 톡톡히 했다.

4차전 경기에서는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회까지 노히트로 끌려가던 중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팀의 첫 안타를 쳐내며 타격감이 살아나는 듯 했으나 7회말 무사 1루에서는 병살타를 치며 흐름을 끊어먹었다. 그리고 1루로 전력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고, 8회초 수비 때 교체되었다. 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잔여 포스트시즌에서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터너의 빈자리를 대신해 앤디 번즈가 로스터에 포함됐다.

그리고 터너가 빠진 5차전 경기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대신 3루수로 출전하여 3홈런 6타점 맹활약을 펼치자 김형준 해설위원은 터너가 억제기였던 것이 아니었냐는 말을 했다.

5. 시즌 후

6. 총평

8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준급의 타격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지난 두 시즌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좋지 않은 몸상태로 인해 커리어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탈락에 일조했다.

7. 관련 문서



[1] 다저스 최다 기록이자 내셔널 리그 최다 기록은 1954년 듀크 스나이더의 58경기 연속 출루 기록.[2] 1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넘어간 이 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분. 상대 타율이 무려 0.516(...)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