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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0:14:14

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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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간계
2.1. 제국
2.1.1. 데온 하르트 / 데몬 아루트2.1.2. 에도아르도 데세르트2.1.3. 기타 황족2.1.4. 크루엘 하르트2.1.5. 그 외 하르트가2.1.6. 영웅
2.2. 혁명군
2.2.1. 다니엘2.2.2. 폴
2.3. 기타 인간
3. 마계
3.1. 마왕3.2. 군단장3.3. 기타 마족/ 마물
4. 세계5. 죽음

1. 개요

2. 인간계

2.1. 제국

황제 에도아르도 데세르트가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된 후, 왕국의 이름을 '제국'으로 명명하며 전 대륙을 상대로 광역 도발을 시전 했다. 8년 전쟁을 벌이며 대륙의 1/3을 차지하고 왕이 아닌 황제가 다스리는 '제국'이 되었다.

2.1.1. 데온 하르트 / 데몬 아루트

파일:데온 하르트 웹툰.jpg
'나 안 강하다고…! 약하다고…!'[1부]
"저는 폐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인재가 아닙니다."[2부직전]
"아니지. 난 '재앙'이라기보다는 '죄악'에 가깝지. 안 그래?"
"상대를 위함에 있어 나의 행복을 묻지 않는것."
"광기에 먹혀라. 이성은 적아를 구분할 정도만 있으면 된다. 모든 것은 생존을 위해."
"이젠 정말 혼자구나."[2부직전]
……저주받을 데온 하르트 같으니라고.
주인공. 나이 소설 시작 기준 24세. 적안과 새하얀 백발을[4] 가진 꽃미남이다.
제국의 명예백작이자 세번째 영웅이며 마계의 제0군단장이다. 14살 때 형 크루엘 하르트 대신 8년 전쟁에 나갔다. 그로 인해 크루엘을 증오한다.[5][6]

옷을 직접 입을때 심한 주름이 잡히고 단추를 잘못 끼우는 등 옷을 잘 입지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때문에 주변인들이 옷을 건드리지 말라고 언질을 주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속옷이 피로 젖으면 살에 달라붙는다는 이유로 계속 노팬티로 다니고 있다.
퍼즐과 큐브 맞추기를 좋아한다. 작중에서 등장인물들이 데온이 큐브를 맞출 때의 모습으로 데온의 기분을 파악한다.[7]

작중 극초반에는 약한 육체를 바탕으로[8]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이중성격적인 모습 [9] 을 드러내며 정반대의 성향을 보여 독자들 사이에 혼란을 불러일으킨다.[10]
제국과 마계를 오가며 이중첩자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처음 밝혀진 당시 어느 편인지 명확하게 나타내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107화에서 풀린다.

2부에서는 이중성격적인 모습이 사라지고 육체의 약점까지 보완하며[11]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인다. 기억의 공백이 사라지며 제대로 된 두뇌파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12]
전투스타일은 단검을 이용해 적들의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게 난도질 하는 것이다. 이렇게 난도질을 하여 잔혹함과 잔인함을 부각시켜 상대에게 본능적인 위협을 주어 자신의 부족한 힘을 커버한다.[13]단검을 사용하는 이유는 장검을 휘두르기에는 부족한 팔의 힘 때문이고 난도질하는 이유는 적들의 사기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나중에는 마왕에게 여러 무기술을 배워 창, 장검, 활, 방패 등의 무기를 사용했다.
머리가 자라[14] 묶기도 하는 등, 성격부터 말투, 외모까지 작품 전체를 통틀어 가장 변화무쌍한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작품이 착각물이기에 주변인들은 자기멋대로 착각하고 있는경우가 대다수 이지만 어느정도 데온 하르트의 정체나 생각하는것을 눈치는 채고 있어도 정치적 이용가치가 있어, 짐작은 하고 있어도 놔두고 있는 인간(+이종족)들이 주변에 산적해 있다보니, 악운이 강해서 의도와는 다른 쪽으로 진행되고 주변인들이 아무리 자신을 찬양하고,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어도, 그것이 본인이 이중첩자에다가 스스로 의도한 것이 아니라서 데온 입장에선 하루하루 살얼음 판을 걷는 느낌으로 살고 있다.[15]

144화에서 자신이 경멸하던 크루엘이 자신을 지키려다 죽으며 정신적 각성을 이룬다. 사실은 크루엘이 자신을 아꼈던 사실을 깨달으며 죄책감을 느낀다. 이 때 크루엘이 데온에게 한 대사가 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쥐어짰다.[16] 마계로 건너갈 때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마왕이 자신의 마력 9할을 소비하여 데온을 살린다. [17]이로 인해 세상에[18] 심한 혐오감을 느껴 마계의 편에표면적으로 붙어 인류의 배신자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0군단장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시작하며[19] 인간계를 거의 정복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자신의 약한 힘을 들키지 않기 위해 스티그마의 고상한 어투를 따라한다.[20][21]

인간계를 점령하면서 혁명군에게 폭탄을 맞게 되며 이때 용사로 각성을 하게 된다.[22][23]

인간계를 점령하게 되면서 혁명군이 인간계를 지키기 위해 데온을 폭탄으로 죽이려 하나 오히려 데온은 이를 계기로 용사로 각성을 하게 된다. 용사로 각성을 하며 작중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이 된다[24]. 용사로 각성을 하게 된 후, 데온은 황실로 쳐들어가 리엔, 네메세우스, 공작, 황제를 죽인다. 이때 황제는 데온에게 검술을 알려준다. 데온은 용사로 각성을 했지만 힘과 능력만 좋아지고 검술은 아직 어설펐던 것. 이때 변화한 자신의 신체에 데온이 익숙해진다. 공작은 데온에게 자신의 죄책감만큼 괴로워지는 저주를 건다[25].또한 공작을 죽인 것에 대해 공작에게 연심을 품고 있던 사에린이 복수로서 연화국에서 참모로 활약하게 된다.

작중 데온은 죄책감으로 인한 심한 악몽에 시달리는데, 크루엘의 무덤에서 핀 꽃이 이 악몽을 막아주게 된다.[26] [27]

마왕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왕을 지키는 군단장들에게 갈등을 유발하여 서로 죽이게 한다. 세개의 세력[28]으로 나뉘어 서로 공격하는데, 결국 마지막에 11군단장 리리넬의 죽음으로 전멸하게 된다.

331화에선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기려던 스티그마[29]와 서로 싸워 스티그마 또한 죽인다. 이 때 스티그마는 데온에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죄책감을 심어줬다고 미안한 감정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마왕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왕에게 가는데, 이때 마왕은 마력을 거의 다 소비한 상태였고, 마지막 남은 마력으로 부상을 입은 데온을 치료해준다.[30] 결국 마왕을 죽이고 복수를 성공한다.

이때까지 에드는 마왕의 편을 들어야 할지, 데온의 편을 들어야 할지 선택하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마왕을 죽인 후 자살하려 하자 죽음[31]이 나타난다.

결국 2부에서 에드, 레멤베르, 히엔을 제외한 대다수의 죽음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끼쳐 복수에 성공한다.

[ 극 · 스포일러 ]
결말부에 자살로 생을 마감. 자신이 크루엘의 죗값[32]을 대신 치르기 위해 필요한 대가가 자신의 두 눈[33]이라는 사실을 듣고 스스로 눈을 찌른다. 처음부터 복수에 성공하면 자살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행복했다고 말하는 건 덤. 덴피 작가의 차기작 불사자에게는 수호령이 있었다에서 레이븐[34]이라고 불리는 남성으로 환생한다.

여담으로, 원작 소설과 달리 웹툰에서는 약한 육체와는 별개로 근력 자체는 수준급인 것으로 각색되어 나온다. 단검으로 목을 베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단검은 특유의 구조 때문에 장검보다 목을 베기가 훨씬 어렵다[35]. 그럼에도 목을 베고 다닌다는 것은 데온의 팔 근력이 상당하다는 이야기. 원작 소설에서는 주로 급소를 찌르고 다녔다.

2.1.2. 에도아르도 데세르트

"짐이 그리도 우습게 보이더냐."
제국의 황제. 나이 소설 시작 기준 28세. 금안과 금발을 가지고 있다. 9왕자였으나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 용사의 파편을 지닌 '영웅'이다.
말투나 황제의 상징이 새겨진 망토, 황관을 신경쓰는 등 은근히 '황제다움'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는 황제가 아닌 에도아르도라는 한 사람으로서 판단을 내리며 인간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매력이 있으며 '데온 하르트'가 마계의 0군단장이란 사실을 알고있는 존재다.
또한 뛰어난 무력이나 정치적인 두뇌, 제국민을 위하는 것 등의 황제로서의 요건은 잘 갖추고 있으나 책임감의 탈을 쓴 죄책감에 휘둘리는 탓에 황제라 하기엔 부족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에 스스로가 단 한 순간도 황제가 아니었음을 인정하며 황제의 상징을 내려놓고 적[36] 앞에 홀로 설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황제다운 모습을 보인다.[37]

본인은 어떤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역대 최악의 폭군이다. 장기간의 전쟁으로 제국의 힘을 보여주고 영토를 확장했다면, 그 이후는 주변국과 외교를 통해 정리하고 점령지 안정화 및 내치에 힘쓰는 것이 수순임에도 민생을 파탄낸 8년의 전쟁이 끝나고 고작 2년만에 바로 다시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은 군사, 내정, 외교 모든 면에서 최악의 선택이다. 작중 재상이나 대신들의 말마따나 혁명군이라는 내부의 적이 있고, 제국 수도에 대규모 슬럼가가 생겼을 정도로 국내 민생은 파탄이 났으며, 귀족파의 수장 공작은 모략으로 황제의 힘과 인망을 지속적으로 깎아내고 있으며, 주변국은 제국을 두려워하나 동시에 힘이 약해지면 언제건 공격할 기회만 노리고 있으며 심지어 제국보다 강대한 마계에서도 제국의 세력 확장을 좌시하고 있지 않아 용사 파견 이후로도 몇 번이고 자잘한 군사 충돌이 있었다. 한마디로 국내외 모두 신중하고 장기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런 시점에서 전쟁은 절대 정상적인 선택이 아니다. 재상의 넋두리처럼 죄책감과 책임감 때문에 정신이 흐려졌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군대의 소모품과 소모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십자군전쟁과 수나라가 괜히 망한게 아니다.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정녕 모른단 말인가! 아니면 경들의 눈엔 짐이 스스로 내뱉은 말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얼간이로 보였더냐!"

(중략)

"우습구나! 짐은 분명 짐이 곧 제국이라 하였다. 제국이 도망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하던가!"
"……!"
"제국은 도망치지 않는다. 도망쳐서도 안 된다. 백성을 버린 나라를 과연 그들이 따를 것 같은가!"

(중략)

"짐은 백성 없는 나라의 주인이 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무능한 군주로 역사에 남은 생각 역시 없다. 망해버린 나라의 최후의 황제로 기억되거나 아예 잊혀져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하고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렇기에 짐은 이 자리에 남겠노라 말하는 것이다! 한데, 뭐?"

어째서 도망치지 않냐고?
―190화 中[38]

이 외에도 많은 명언을 남겼다.
"세금은 보호와 복지의 대가다."
(중략)
"그래 놓고 한다는 말이 제국민이 제국을 위해 싸우는 것인데 충성심은 당연한 것이다? 입으로 짖는 것에도 정도가 있지, 도대체 무엇을 착각하고 무슨 말을 내뱉는 것인가! 제국민이 제국을 지키는 것은 선택이고, 제국이 제국민을 지키는 것은 의무다! 제국민들은 제국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얼마든지 버릴 수 있단 말이다!"
ㅡ82화 中 [39]
"전쟁에 참전하는 모든 이들은 지휘관의 검이다. 그들이 사람을 죽여 쌓는 모든 악업은 그들을 휘두를 판을 만든 자의 것이며 그들을 휘두른 지휘관의 몫이지. 지휘관에게도 본인을 휘두른 상관이 있을 테니 결국 이 삼각형의 형태를 이룬 관계를 따라 올라가면 그 꼭대기에는 ‘군주’가 존재한다."
"……."
"알겠나? 전쟁을 치름에 있어 그대 같은 장수들에겐 죄가 없다는 뜻이다. 사람을 죽였다? 짐이 죽이라 명했으니 어쩌겠나. 죄책감? 그건 짐이 온전히 가져야 할 것인데 어찌하여 검이 죄책감을 가지려 드는가. 이는 월권이고 오만이며, 군주에 대한 무례다."
ㅡ129화 中 [40]
- 지식과 지혜,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기록을 통해 후손들에게 전해진다. 같은 실수를 막기 위해, 이를 말미암아 더 나아가기 위해! 이것이 바로 그 증거겠지!

2.1.3. 기타 황족

2.1.4. 크루엘 하르트

"'저쪽'으로 가라."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마."
143화 中
데온 하르트의 형이다. 나이는 소설 시작 기준 27세.[48] 녹안과 흑발을 가지고 있다. 제국의 네번째 영웅이다.
데온 하르트의 적인 공작의 수하로 나오며 악역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그러나 중간중간 데온을 위하거나 걱정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독자의 의심을 산다.
의심은 112화에서 확신이 된다.[49][50]
'내 동생에게 검을 휘둘러?'

너무도 소중해서 끝내 미워하지 못한 아이다. 그런 아이에게. 네가.

'감히.'
―112화 中[51]
그 이후 지극히 희생적인 면모를 보여 독자들의 눈물을 뽑아낸다.
부디 아이가 마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길 바란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라도 많은 사랑을 받길 간절히 소망한다.
죽는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내가 죽은 이후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는 세상에 네가 홀로 남게 될까 걱정되어서.
―144화 中 크루엘 하르트의 독백
죽어서도 데온 하르트를 지켜보며 악몽을 막아주는등 데온 하르트를 돕고자한다.
"난 죽어서도 너를 지킬 테니."

데온이 죽은 크루엘의 시신을 수습하고 크루엘의 묘비에 새긴 말
[Noli metuere, una tecum bona mala tolerabimus.]걱정 말아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당신과 함께 견딜 테니.

2.1.5. 그 외 하르트가

2.1.6. 영웅

용사의 파편을 지닌 사람을 일컫거나, 큰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어지는 칭호. 여기서는 후자로, 제국의 공식적인 영웅들을 나타낸다.

[56]

2.2. 혁명군

8년 전쟁 당시 황제 에도아르도 데세르트가 정복한 왕국의 영향력이 강한 사람, 많은 인망을 가진 사람, 왕족의 핏줄[57]까지 모조리 죽여버린 탓에 탄생한 단체.
나라를 잃고 구심점이 되어 일어나야 할 사람도 잃어 눈이 뒤집힌 이들이 모여 이렇게 된 거 그냥 황제와 모든 상위 계층 사람들을 없애고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날뛰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다.

2.2.1. 다니엘

- 저희는.
"혁명가입니다."

철학가가 아닌 혁명가.
혁명군의 초대 수장. 불속성효자[58].
민주주의의 개념을 떠올린 시대를 잘못 태어난 사람이다.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후계를 두는 등 후세대를 위한 행동을 한다.
황제 에드아르도로 인해 벌어진 정복 전쟁의 희생국을 중심으로 사람을 모았다가, 공작에게 매여 있던 혁명군의 목줄을 끊어내는 동시에 다음 세대라는 대를 위해 망설임 없이 소를 희생한다.[59]
"철학 따위, 저는 모릅니다. 제가 아는 철학은 배부른 자들이 탁상머리에 앉아 떠드는 것이니까요. 혁명은 배곯은 자들이 부당함에 분노하여 일어난 것입니다."
"이걸로 황제를 향한 개인적인 분노는 이어지지 않을 테지만, ‘부당함’에서 오는 분노는 이어지겠죠."

2.2.2.

혁명군의 2대 수장. 빈민가 출신의 아이로 다니엘이 직접 주워 교육했다.
2부에서 데온 하르트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방해한다.

2.3. 기타 인간

3. 마계

마족이 가장 많이 분포해있고,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어 마계라 이름 붙여졌다. 원래 이름은 심연이다.
아주 오래전, 마족이 탄생하기 전부터 많은 종족들이 살고 있었다. 당시 이름은 '심연'. 요정족, 인어족, 뱀파이어, 드워프 등 아직 다른 종족들이 남아 있다.[72]
3개의 달이 뜨고, 해가 없다.[73]

3.1. 마왕

용사에 의해서만 죽을 수 있는 존재이기에 긴 세월을 살아온 만큼 모든 무기술, 예술 등을 통달하였다. 공작과 더불어 데온의 불행의 만악의 근원이다.

3.2. 군단장

제국에 영웅들이 있다면 마계엔 군단장들이 있다.

3.3. 기타 마족/ 마물

4. 세계

용사와 마왕을 만들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하나의 시스템이라고 한다. 사실상 데온의 가장 큰 불행의 이유라고 볼 수 있다.

5. 죽음

모든 세계의 대리자. 세계를 대신하여 죽은 생명체의 혼을 거둔다.

레멤베르가 쓴 소설(저그인)을 좀더 사실적이게 바꾸고 초반을개그 분위기로 바꾸었다.넌 날 속였어
[1부] [2부직전] [2부직전] [4] 붉은 눈과 백발을 가지고 있고, 20분 이상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달아오른다는 서술에 의하면 판타지적 컬러가 아닌 실제 알비노 특성을 반영했다.[5] 크루엘은 데온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데온바라기이다. 다만 어린 시절부터 크루엘의 모자란 소통 탓에 이렇게 된 것이다.[6] 사실 크루엘만의 문제는 아닌것이 데온쪽도 그다지 대화와는 거리가 있는 성격이라. 화가나도 직접 말하기 보다 비꼬거나 화만내고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잦다. 집안 내력인듯[7] 빠르고 거칠게 돌리면 기분이 좋지 않다는 뜻이고 큐브가 완벽히 맞추어지면 회의에서 최고의 결과물이 나왔다는 뜻이다.[8] 각혈을 자주 한다.[9] 이중인격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성격과 기억만 바뀐다는 것을 근거로, 작중에서 이중성격이 더 올바른 표현이라고 정정한 바가 있다.[10] 특히 술 마실때와 약을 할 때.[11] 용사가 됨.[12] 하지만 본인은 스스로가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한다.[13] 본능의 영역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이성이 없는 마물들에게 효과가 특히나 좋다[14] 날개뼈까지[15] 실제로 이중첩자 역할을 들켰을 경우 좋게 끝나는 경우가 없을 것은 분명하고, 그것과는 별개로 착각했다는 것을 주변에서 알아채기라도 할 경우 데온은 끔살 확정[16] 이 때부터 본작이 본격적으로 피폐해진다.[17] 주치의 벤은 이때 마왕을 말린 것을 데온에게 지적받아 자신이 마왕이 아닌, 데온의 주치의고 데온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18] 특히 자신[19] 물론 중간중간 마계를 향한 복수도 이루기 위해 여러가지 떡밥을 놓는다[20] 스티그마가 데온에게 자신처럼[83] 얕보이지 않으려면 말투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품위가 느껴지면 그 누구도 건들지 못한다고 함[84][21] 이 때문에 인류의 배신자가 된 자신을 따라온 로프티 기사단원들에게 오글거린다는 평을 듣는다PTSD[22] 데온이 몸은 약해도 항상 운이 좋았던 떡밥이 이때 회수된다. 세계가 몸이 약한 데온을 용사로 임명하기 위해 운을 좋게 만들어 목숨을 보전하게 한 것[85][23] 용사가 되며 모든 능력치가 올랐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운동신경과 힘 뿐만 아니라 지력과 미모[86] 모두 최상위 수준이 된다.[24] 다른 한 명은 마왕[25] 죄책감을 느낄수록 자신에게만 보여지고 느껴지는 피가 차오른다[26] 크루엘이 사후에도 데온을 지켜준 것[27] 이 꽃은 인간계에서 데온을 죽이기 위해 보낸 많은 영웅들에게서 데온을 지키며 사망한다.[28] 데온 지지파, 마왕 지지파, 제 3세력[29] 스티그마는 명예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최고로 명예로운 명예는 기록되여 전해지는 명예라고 생각한다.[30] 마왕은 너무나도 오래 살아서 자신의 삶에 대한 권태를 느끼고 있었기에 죽음을 희망한다. 그러나 망할 세계가 용사와 마왕은 항상 최선을 당해 싸워야 한다는 제약을 걸어 데온이 가장 이기기 쉽게 해준 것[31]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죽음이 맞다.[32] 크루엘도 사람을 많이 죽였기에 죄가 쌓였었다.[33] 현재의 생 말고 앞으로의 모든 생[34] 어릴 때 눈을 잃었다.[35] 목과 상체를 분리시킨다[36] 데온 하르트[37] 데온이 죽기전에 생각하기도 한다.[38] 적이 코앞까지 왔을 때 대피하라는 이들의 말에 분노하며 한 말.[39] 평민을 징집하자는 귀족들의 발언에 분노하여 한 말.[40] 전쟁에서의 일에 죄책감을 갖지 말라며 한 말.[41] 에도아르도의 사망 후 황제가 되었음을 선언하는 말.[42] 오해가 있어 주인공을 꼬시려 들었다.[1부] [2부] [45] 주인공을 남색가로 오해하여 자신이 꼬셔도 넘어가지 않는 것이라 여기고 자신의 오라버니인 황태자 엘피디우스 데세르트를 이용하여 데온을 유혹하려함. 또 끠엑(가칭)이가 죽고 나서 데온과 알레테아가 싸울때 끠엑과 데온이 사귀는걸로 말하기도 함[87][46] 나중에 영웅이 되어 마왕군의 편에 선 데온의 손에 전사한다.[47] 에도아르도, 엘피디우스, 알레테아를 지키기 위해 마왕과 계약하는 방법이 적힌 금서를 두고 공작과 거래했다.[48] 329화에서, 기일이 1월 3일인 것이 밝혀졌다. 또한 330화에서 정확히 한 달 후가 생일이라고 하였으므로 생일은 2월 3일이다.[49] 웹툰 각색에서는 어렸을 때 표현을 잘 못해서 데온의 기분을 모르고 말을 잘못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원작 작가님이 상상한 하르트가는 언성을 높이기보다는 무덤덤하고 무심한 듯하여 데온이 사고를 쳐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조용하게 넘어가 오히려 무관심인지 사랑인지 헷갈리게 하는 느낌이었다니 웹툰 각색을 공식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물론 크루엘의 잘못된 표현으로 사이가 틀어진 것은 마찬가지다.[50] 그리고 이를 보면 말을 잘 못하는건 집안내력임을 알 수 있다.[51] 술에 취해 날뛰는 주인공을 제압하기 위해 검을 빼든 상대로부터 동생을 낚아채며.[52] 건강하다 못해 검술도 뛰어난 3살 위의 크루엘 대신 약한 데온을 전쟁터에 보냈다는 것. 진실은 공작이 마왕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해 명단을 바꿔 데온을 전쟁터에 보냈다. 게다가 공작은 하르트가의 편지를 막기까지 했다.[53] 데온 하르트의 언급에 따르면 남이나 다름 없다고[54] 193화에 나온 황제와의 대화로 유추해보면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부러 그런 듯하다.[55] 어머니의 유전자에 의한 것으로, 그가 사생아라는 것의 증거이다.[56] 단순히 용사의 파편을 지닌 '영웅'들은 수없이 많이 나온다.[57] 방계까지 샅샅이 뒤져 죽였다고 한다.[58] 어머니가 꿈꾸는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혁명군을 창설했으나 어미보다 먼저 죽었다는 점에서 불효자라고도 볼 수 있다.[59] 부패한 자들과 함께 목숨을 내던진다.[60] 마왕과 계약하기 위해 약한 데온을 크루엘 대신 전쟁터에 보냈고 데온의 부모들의 요청을 묵살하고 편지는 없애고 서류를 조작해서 데온의 오해를 조성했다. 이탓에 데온이 피폐해져서 미치게 되는 원인이 된다.[61] 공작은 황제를 아낀다. 사제[62] 평균 나이 43.6세[63] 독자들이 흐뭇해 하는 존재이다.[64] 낙하산이지만 실력은 좋은 듯. 굳이 낙하산이 아니어도 좋은 기사로 인정받았을 것이라는 데온 하르트의 독백이 있다.[65] 재앙의 앞잡이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마을에서 배척당하다가 차라리 예언을 실현시켜주겠다고 마음 먹고 재앙으로 추정되는 데온 하르트를 따라왔다.[66] 데온을 위하는 사람이 된다.[67] 공작이 데온 하르트에 의해 죽고나서 복수를 위해 산국의 책사가 된다.[68] 이 책의 저자[69] re_mem_be_r.[70] 훗날 단에 의해 폴과 같이 죽게 된다.[71] 후에 제국이 망하고 나서 새로운 나라, 아르달을 세운다.[72] 다만 정치적인 대화나 다툼이 가능할 정도로 지능이 높은 종족들은 마족을 포함해 이 다섯이 전부다.[73] 3개의 달이 완전히 겹쳐지는 순간이 자정이다.[74] 마지막 마왕, '카베르'라는 이름은 자기가 자기에게 붙인 이름이다.[75] 소설 1화에 이름이 나왔으나 모르는 독자들도 꽤나 있다.[76] 용사가 된 후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77] 데온은 귀찮아하며 군단장들 중 만나는 걸 제일 꺼린다.[78] 데몬교 교주[79] 때때로 동료 의사인 세터를 찾아가 데온의 주치의 인걸 자랑한다.[80] 데온이 위기에 처했을때 자신을 희생하여 데온을 살림.[81] 크루엘 무덤에 피어있던 꽃과 같은 종류. 꽃말은 '후회 없는 청춘'.[82] 데온과 로프티 기시단이 위험에 처했을때 자신을 희생하여 모두를 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