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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0:27:09

잭슨(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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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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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잭슨
Jackson
파일:잭슨 시즌2 69화.png
나이 ???
신장 ???
체중 ???
소속 캐슬[1]
이스크라 (차가운 눈)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3.1. 작중 언급
4. 전투력
4.1. 전적
5. 명대사6.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캐슬》 의 등장인물.

이스크라 차가운 눈 계파 소속으로 코드네임의 모티브는 잭슨카멜레온이다.

2. 작중 행적

파일:잭슨.png
2부 22화에서 메드베디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2부 52화, 아킬라를 처리하러 온 인물들 중 한 명으로 등장했으며 샤이어와 매치가 잡힌뒤 오랫동안 출연이 없었다. 이후 2부 최종전에서 잭슨 홀로 생존사실이 밝혀지며 샤이어 사망설이 돌았었다.

2부 69화, 샤이어가 이스크라 용병단을 상대로 정면에서 시간끄는 사이 용병단의 최후미에서 머리띠를 껴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 뒤, 기관단총으로 용병단을 쏴재끼며 사살한다. 이로서 사실상 리사를 배신하였다.

2부 70화, 과거회상에서 이스크라를 배신하게된 진상이 밝혀진다. 입단 이전 잭슨은 이스크라의 명성을 듣고 기대했으나, 정작 자신이 들어온 시점에서의 이스크라는 현장 경험도 없는 리사가 제 입맛대로 굴리는 사병조직이나 다름없는 상황으로 전락해 있었고, 잭슨은 순식간에 현 이스크라는 사상누각이나 다름없는 꼴이라며 망설임을 품게 된다. 그러던 중 매드베디의 장례식에서 김신을 직접 만나면서 머리만 굴릴줄 아는 리사보다는 누구보다 앞서 피로 젖은 길을 걸어온 카리스마가 있는 김신같은 인물이 이스크라의 리더로 걸맞다 여겨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리사를 향한 역심을 품기 시작한다.

이후 아킬라 토벌전 당일, 샤이어를 가볍게 제압했음에도 죽이지는 않고 포박 후 그의 신체에 폭탄만 설치해둬 인질로 삼은 채[2] 백의 사무실 근처의 냉동 창고에서 샤모&프리깃 콤비와 김신과 사자면담을 가지게 된다. 아킬라의 최후를 들은 샤모가 역정을 내는데도 태연하게 '어차피 난 의뢰받는대로 킬러로서 활동했을 뿐인데 만약 내가 진짜 아킬라 사살에 참가했더라도 그게 내 책임은 아니지 않냐?', '오히려 책임소재 따질거면 니들이 명령이랍시고 자리 비워서 못 지킨게 더 큰거 아니냐'며 덤덤히 반박하고[3] 김신에게 당신이 이스크라를 집어삼키고 극동의 패자로 떠오르겠다고 다짐한다면 당신을 따르겠다고 제안하고 샤모와 프리깃또한 다른건 몰라도 잭슨의 저 제안만은 동조하게 되고 이를 김신이 받아들이며 이스크라를 척지게 된다.

3. 평가

프리깃은 잭슨더러 차가운 눈 답다고 혀를 찼지만, 사람이 굉장히 냉정하다는 의미지 오히려 각자 본인들의 욕망에 휩쓸려 날뛰는 다른 차가운 눈 멤버들과 잭슨은 상당히 결이 다른 편이다. 입단 처음부터 리사가 내세운 새로운 이스크라[4]의 모순과 그녀의 도가 넘치는 사욕을 대번에 파악하고 의구심을 가지다가, 메드베디의 장례식 때 김신을 보고 그의 근거 있는 카리스마가 킬러들을 한데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해 한 눈에 갈아탄 것을 보면 통찰력도 상당히 좋은 편.

3.1. 작중 언급

딱 소시오패스 차가운 눈 같은게... 리사가 그래도 물건 하나는 제대로 주워 오긴 했군.
프리깃

4. 전투력

권총과 쌍권총을 사용하며, 배신을 눈치채기 직전에 이스크라 용병이 "이스크라 현역"이라고 평한 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자로 예상된다.[5] 샤이어를 제압할 때 생채기조차 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보다는 훨씬 강한 것으로 보인다.

4.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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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대사

아무르 티그로. 네가 이스크라를 먹어라. 그리고 극동의 패자가 돼라.
그럼 기꺼이 너를 위해 칼부림을 춰주지.

6. 기타


[1] 구 캐슬 소속이었지만 배신하고 신 캐슬쪽에 합류.[2] 이는 잭슨 본인의 말마따나 '협상'이란 틀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였다. 실제로 후술할대로 아킬라의 죽음을 들은 샤모가 역정을 내며 '네가 거기에 동조하지 않을거란 보장이 어딨냐'고 험악하게 따졌고, 김신도 목숨을 걸고 찾아온 이유가 뭐냐고 추궁할 정도로 살벌한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인질조차 없었으면 김신과 자유로운 영혼 2인이 자신을 죽이려 들어도 반항할 수단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를 보장하듯 김신이 본격적으로 거래를 받아들일 기색이 보이자 폭탄 스위치를 그에게 건네준다.[3] 이에 그나마 감정을 추스르며 듣고 있던 프리깃조차 '답하는 꼬라지 보니까 리사가 차가운 눈에 걸맞은 놈을 주워오긴 했네'라며 조롱섞인 감탄을 내뱉는다.[4] 리사를 중심으로 하는 마피아식 권력체계 개편.[5] 다만 계파리더는 아닌만큼 11강 내성수준에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