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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21:15:17

장재응


성명 장재응(張載鷹)
생몰 1875년 ~ ?
출생지 함경북도 경성군 괄촌면 이하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장재응은 1875년생이며 함경북도 경성군 괄촌면 이하리 출신이다. 그는 일찍이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했고, 북간도 대한의군부 단원 최병직, 박봉래(朴奉來) 등에게 총기 125정 및 탄환 구입을 알선했다. 그리고 1920년 10월 8일 김종화(金宗化)로부터 총기와 탄약을 구입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러시아인을 만나 구입 여부를 타진한 후, 9일 오전 7경 김종화, 김낙선(金洛善)[1] 등과 함께 러시아인을 방문하였다가, 11일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1921년 5월 6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정치에 관한 범죄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상고해 1921년 6월 18일 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장재응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김낙선과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