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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2:27:49

장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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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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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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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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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아역: 조한결)
경기안현경찰서 마약범죄수사팀 반장(경감)
[ 인물 소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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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은 위험하다.’
‘인맥과 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는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년간 위험하다 싶은 것은 멀리하며 살았고, ‘우정’도 그중 하나다. 처음엔 없으면 못 살 듯하지만, 어느 순간엔 뭔가를 기대하고 바라고... 그렇게 우정이 변한다고 생각한다.

경찰 내부에선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 몸에 받는다.
후배들 편에서 할 말은 해주기도 하지만, 선배들 위해서 궂은일도 한다.
인맥을 쌓으려는 목적이라기보다는 와이프, 자식 있는 사람들, 집에 일찍 보내는 게 맞는 거라는 합리적 이유다.
경찰은 박봉이다. 박봉이면 유혹에 노출된다. 그래서 더더욱 경찰끼리 뭉쳐야 한다. 그래야 이겨낼 수 있다는 게 재경의 지론이다.

대학 졸업 후 순경에서 시작, 두각을 나타내며 특진을 거듭했고, 경사부터는 오로지 시험에 매달려서 경위 진급, 다시 경감 시험을 준비하던 중 경기 남부 최대 마약조직 일망타진의 성과로 드디어 꿈에 그리던 경감에 특진되었다.
바로 그 경감 특진한 날, 20년간 기억에 머물러있던 박준서가 찾아온다.
별말도 없었다. 듣기 싫은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 그가 이해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약점 없이 빚어온 그의 삶의 지론들을 송두리째 시궁창으로 처넣는 악몽의 시작임을 알지 못했다.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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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넥션의 남주인공.[1]

2. 작중 행적

고등학교 시절 강제 전학을 당한 뒤 친구들과 인연을 끊다시피하고 살아왔다. 준서에게서 채경태 사건에 대해 전해 듣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아무도 그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준서까지 침묵하는 바람에 거짓소문을 낸다는 누명을 쓰고 징계당했던 것이다.

20년 만에 동창이던 박준서를 만난 뒤 1882[2] 라는 본인들만의 암호가 들어간 문자를 받고 마약 거래 가능성을 조사하던 중 마약조직에 납치당해 강제로 레몬뽕이라는 마약에 중독당했다. 또한 수사 중에 공진욱에게 본인의 총기를 빼앗기기까지 했다.

재경을 중독시킨 장본인으로 보이는 닥터라는 사람에게서 주기적으로 레몬뽕을 택배상자로 배달 받는다. 받은 알약은 깨버리는 등 바로 폐기시켜 버리지만 강력한 금단현상에 시달리는 중이다.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 한 박준서가 남긴 보험금의 수익자로 이명국, 오윤진과 함께 이름이 올라가 있다. 자신의 총기를 빼앗고 레몬뽕에 중독시킨 공진욱을 끝까지 쫓아, 밀항선에 탄 공진욱의 가슴을 김창수[3]의 총기로 명중시킨다. 하지만 그 직후 유경환에게 마약사범으로 체포당한다.

그러나 결국 김창수가 거짓 진술을 통해 자신이 마약중독을 유도한 장본인이라고 모두 이해하도록 유도하여 자유를 되찾고, 이후 정상의, 박태진과 셋이서 이너써클의 아지트에 모여 얘기를 나누다가[4] 박태진이 박준서를 죽인 원흉 중 하나였다는 것을 확인받고, 정상의가 자신의 권총으로 자신도 모르게 박태진을 사살하자 그 여파로 정상의는 수감되고, 자신은 1계급 강등이 되었다. 이후에는 원창호 회장을 찾아가[5], 박준서의 부검 결과서와 박태진의 진술[6]증거로 내세워 원창호 회장의 비밀을 격파하고, 결국 분노한 원창호가 자신이 진짜 배후였다고, 하찮은 머슴 주제에 감히 그동안 자기가 쌓아놓은 탑을 무너뜨리려 한 게 괘씸해서 그랬다고 시인하자 원 회장의 말을 녹음한 작은 녹음기를 꺼내 원창호를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보험금을 받아 그 돈의 일부를 시정의 집, 민현우의 집, 최지연에게 나눠줬다.[7] 그리고 주송, 지연, 윤진과 함께 과거 오디오파일 친구들과 여행을 간 내용이 담긴 영상을 보고, 윤진, 주송과 함께 과거 추억이 담긴 부산의 바닷가로 간다. 그런데 거기서 과거 그들이 정한 '친구의 날'의 날짜인 0724를 기억해 낸 세 사람은 박태진의 가상화폐 계좌 비번[8] 다음에 0724를 입력하고, 최소 백억대의 거액을 손에 쥐게 된다. 말로는 범죄수익이라며 국고환수를 외치고 있긴 했지만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하던 것으로 보아...

[1] 보통의 드라마와는 달리 남녀 주인공 사이에 연애감정이 나타나지 않는다.[2] 이 숫자가 씨팔(18) 빨리(82)라는 뜻이라는 해석이 있다.[3] 윤사장의 부하인 고기성을 김창수가 살해한 것이 밝혀지면서 체포했는데 이때 압수한 총기를 상사인 정윤주가 건네주었다.[4] 오치현, 원종수는 이때 각각 범죄 혐의로 체포되어 리타이어한 뒤였다.[5] 자신이 장태정 의원의 아들이라는 점을 이용해 접근했는데 사실 그들은 처음부터 가족처럼 지내본 적도 없는 남이나 마찬가지인 새아버지-의붓아들 관계였다.[6] 박태진은 신발을 벗겨 9층에 놓은 건 자신도 몰랐다고 했다. 하지만, 원 회장과 그의 수행비서(박준서를 민 장본인)는 모두 신발을 벗겨야 자살로 위장된다고 생각한 것이 진짜 모순이었던 것.[7] 윤진은 최지연에게 준 몫, 그리고 딸 데려오기 위한 몫으로 나누었을 것으로 보인다.[8] 0617. 재경이 수감된 정상의를 면회갔다가 얻은 정보이다. 아마도 아지트에서 원종수에게 구타당하던 박태진이 말한 것을 정상의가 기억해 뒀던 듯. 최지연의 생일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