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장용덕(張龍德) |
생몰 | 1885년 ~ ? |
출생지 | 함경남도 신흥군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용덕은 1885년생이며 함경남도 신흥군 출신이다. 그는 1919년 3월 14일 신흥군 동상면에서 이연숙(李璉淑)이 주도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하여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동상면 사무소와 헌병주재소 앞에서 독립만세롤 고창했다. 다음날, 그는 시위를 계속하여 가평공립보통학교 운동장에 가서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앞세우고 만세를 부르며 원평장을 향해 시가 행진했다. 이후에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3월 31일 신흥 읍내에서 벌어진 시위에 참가해 헌병분견소를 공격했다. 이 일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19년 7월 5일 소요,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8월 21일 경성복심법원, 10월 25일 고등법원에서 모두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 장용덕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