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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장삼채(張三采) |
성명 | 장한진(張漢鎭) |
생몰 | 1898년 5월 1일 ~ 1989년 1월 2일 |
출생지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면 향교리 |
사망지 | 전라남도 담양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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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삼채는 1898년 5월 1일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면 향교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7일 담양 장터에서 정기환(鄭基煥), 임기정(林基正) 등과함께 미리 준비해 둔 격문과 태극기를 장터에 모인 학생과 장꾼에게 나눠주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를 전개했다. 또한 자신이 제작한 태극기를 가지고 가서 장터 네거리의 다리 밑에 숨어서 장꾼들에게 나눠주려 했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5월 8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출옥 후 담양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89년 1월 2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장삼채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4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