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46:40

장국현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파일:external/69094715ea51a700c5e59e342621188f99612531da33f95b0e30900c067522bd.jpg

1. 개요2. 생애3. 문화재 훼손(200년산 금강송 무단 벌목) 논란
3.1. 후폭풍
4. 경력
4.1. 수상경력4.2. 위원경력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사진작가.

2. 생애

1943년 경상북도 칠곡군 태생으로 1970년에 입문하여 초기에는 인간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사진을 촬영했다. 1989년에 백두산 사진촬영을 하면서 산 사진에 뛰어들어 일 년의 절반을 산 속에 살면서 작업을 해왔다고 한다. 산 사진 촬영을 통하여 터득한 영감으로 15년 전부터는 높고 험준한 산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없는 걸작 소나무를 찾아내어 사진에 담고 있다지만 이미 아래의 사건으로 인하여 그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었다.

3. 문화재 훼손(200년산 금강송 무단 벌목) 논란

2011~2013년 사이에 경상북도 울진군에 소재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도중에 사진 구도에 방해된다며 200년이 넘은 금강송과 그 외의 나무들을 무단으로 벌목해서 논란을 샀다. 기사

3.1. 후폭풍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됨과 동시에 약식 기소되었으며 고작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사회적으로 지탄을 크게 받았고, 지금도 각계의 지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와 동시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영구제명을 당했다.

그래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그의 사진전을 취소하려고 하였으나, 미술과 비평 측에서 예술의 전당을 상대로 "전시회 금지를 취소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고 2020년 4월 6일에 서울중앙지법이 이를 받아들여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 정문에서 현역 사진작가들이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1970년 사진에 입문해 반세기 동안 활동하고 있는 장국현(78) 작가가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별들의 향연' 사진전을 연다. 2020년 5월 19일자 기사

예술의전당 쪽에서도 홈페이지에 전시 제목 이외에 그 어떤 전시 안내나 홍보 문구도 게시하지 않았고, 대관을 취소했지만 법원의 판결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전시라는 안내와, 위에서 설명한 처벌 사실만 공지했다.#

4. 경력

위의 사건으로 인하여 아래의 경력들은 모두 말소 처리되었다.

4.1. 수상경력

4.2. 위원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