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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14:55:03

잔느 스팀보트

파일:잔느 스팀보드.png

ジャンヌ・スティムボード[1]

1. 프로필2. 소개3. 작중 행적
3.1. 근육맨3.2. 근육맨 2세

1. 프로필

소속 : 정의초인
출신 : 프랑스
나이 : 20세
신장 : 198cm
체중 : 143kg
초인강도 : 65만 파워

기술 목록
공수 살법

이명
독설초인

태그팀 경력
뷰티 로데스와 함께 엠퍼러즈

2.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철가면을 쓴 금발의 남자로 이름이나 싸우는 스타일이나 모티브는 리키 스팀보트.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미국에서 초인 태그 선수권 대회가 열리자 세계초인평의회(WSC) 회장 이아데스 해리슨의 초청을 받고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경유해서 뉴욕에 도착, WSC 챔피언 뷰티 로데스와 태그팀을 짜게 된다. 이때 뉴욕 풍경을 보고는 다문 입을 벌리지 못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대회 당일, 스팀보트와 로데스의 태그팀 엠퍼러즈근육 스구루테리맨더 머신건즈를 상대하게 된다. 이때 멍청한 스구루를 비웃더니 돼지고릴라대머리까지 걸고 넘어지면서 광역 어그로를 시전한다.

경기가 시작되자 공수 살법[2]으로 스구루를 농락, 잘 생긴 외모에 재빠른 몸 놀림으로 수많은 소녀팬들의 환호를 받는다. 게다가 시작부터 서로 싸우는 머신건즈와는 달리 파트너 로데스와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이 보이며 승리가 유력했지만 우정 파워를 회복한 머신건즈가 역전, 결국에는 제한 시간이 다 끝나서 무승부. 이때 스팀보트는 좋은 공부를 했다며 테리맨과 악수를 나누는 젠틀한 모습을 보인다. 엠퍼러즈의 두 번째 상대는 스컬 보즈데빌 매지션의 흉악 콤비. 지나친 특훈으로 식은 땀을 흘리며 휘청거리는 매지션을 보고 스팀보트는 술이 덜깼다며 독설초인 특유의 트래시 토크를 시도하지만 이때 내레이션은 "아아... 이때 공만 울리지 않았다면 그들은 죽음의 참극을 벌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이라고 독백하며 유혈사태가 벌어질 것을 예측한다.

스팀보트는 매지션이 던진 나이프에 찔려 쓰러지고, 로데스는 스컬이 내뿜은 불로 인해 타들어간다. 결국 해리슨은 기권을 선언하지만 흉악 콤비는 구타를 멈추지 않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후 TV 뉴스를 통해 스팀보트와 로데스가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만 결승전에서는 회복된 듯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 테리맨의 의족을 훔쳐 달아나는 근골맨을 저지하며 머신건즈의 승리에 큰 도움을 준다. 아메리카 원정 편이 끝난 뒤에는 제21회 초인올림픽 예선에 참가한다던가, 악마 6기사에게 초인파워를 빼앗기거나 악마장군과 스구루가 싸울 때는 강제 소환되어서 링을 떠받드는 등 조연으로서 간간이 생존 신고를 한다. 왕위쟁탈전 편에서 스구루를 응원하기 위해 오사카로 달려온 초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개가 세계 원정으로 바뀌며 등장하지 않는다.

3.2. 근육맨 2세

프리퀄 근육맨VS테리맨의 권에서 지구를 떠나는 스구루를 환송하기 위해 모인 초인 중 한 명이라는 것 빼고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수많은 초인들 사이로 두 팔 벌려 만세를 외치는 스팀보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는 어째서인지 잔느 스팀보트가 아닌 스컬 보즈가 로데스의 태그 파트너로 등장한다. 따지고 보면 원래부터 함께 하던 사이는 아니고 그저 해리슨의 야망을 위해 불러와서 로데스랑 엮은 것이니 계속 태그팀으로 남을 필요는 굳이 없다.[3]


[1] 장 스팀보트가 옳은 표기로 보인다. ジャンヌ는 프랑스어권 이름은 장(Jean)잔(Jeanne) 두 가지를 일본식으로 표현한 것인데 은 여자 이름으로 쓰인다. 하지만 서울문화사 정발판에서 번역한 이름인 잔느 스팀보트로 오랜 세월 알려졌으니 해당 문서에서도 그렇게 따르기로 하겠다.[2] 실제로도 리키 스팀보트는 도복을 입고 등장해서 가라테 스타일로 싸웠다.[3] 테리맨 역시 인스턴트 콤비라며 이 둘의 조합을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