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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라 시기 장안의 3대 궁궐 *수나라 때 지어져 당나라 때 크게 확대된 궁궐 | }}}}}}}}} |
1. 개요
중국어: 紫微宫, 紫微城수당시대 낙양에 지어진 옛 궁궐이자 궁성.
2. 역사
605년 수양제 때 낙양에도 토목공사를 하여 지은 궁전이다. 이후 수나라가 무너지고 당나라가 계승되면서 당나라의 법궁이 되기도 하였으며 일부 건축물을 더 세우면서 면적을 넓혔다.무측천이 세운 무주 당시 측천무후의 정치적 중심지 및 궁궐로 쓰이기도 하였다.
오대십국 초중기인 후량, 후당, 후진도 자미궁을 사용하기도 하였다가 오대십국이 끝나면서 정치적으로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건축물들은 북송대까지 있었으나 금나라의 침략으로 파괴되었다.
3. 특징
무려 자금성의 6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약 420 m의 넓이였다.정문이 5곳 있는데 그 중 정문은 응천문(應天門)이며, 그 외 측천무후 때 지은 단층건축물인 명당(明堂), 5층으로 이뤄진 천당(天堂)도 있다. 이 건축물은 당나라가 복귀되면서 695년에 폐건물이 되고 새 건축물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