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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3:28

자동심장충격기

자동제세동기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3. 사용법4.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 찾기5. 자동심장충격기의 구매6. 자동심장충격기의 유지보수7.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AED.jpg
자동심장충격기의 모습
자동심장충격기( /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또는 자동체외제세동기[1][2]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응급도구다. 패드를 통해 수집된 심전도로 자동으로 환자의 심장상태를 확인하고 전기충격을 주기 때문에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다.

제세동(除細動)이란 말의 뜻은 세동(細動)을 제거(除去)한다는 의미이며, 다시 세동(細動)의 의미는, 근육이나 섬유조직의 미세한 진동, 떨림을 의미한다. 심전도 문서 참고.

2. 상세

심폐소생술 교육에 등장하거나 빌딩, 학교, 아파트에 비치되어 있는 작은 주황색 가방같은 도구들은 전부 자동심장충격기이다. 이것은 포터블형 심장충격기에 심전도 분석 기능을 집어넣은 것으로, 패드 모양의 전극을 환자에게 부착하면 기계가 알아서 심전도를 분석하고 제세동이 필요한지 판단해서 지시를 내리므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심장마비 환자를 발견했을 때 사용해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3] 2008년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앞으로는 이것을 설치한 공공장소가 전국의 학교를 포함해 많아질 것이라고 하니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사용법을 배워두자.

자동심장충격기는 일반적으로 서울역 같은 대형 역이나 공항의 대합실, 버스터미널 등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기둥이나 벽에 노트북 정도 크기의 붉은색 상자로 겉에 자동 제세동기 AED 등으로 적혀 있다. 실제로 안에 보면 패드에 어디 붙여야 할 지도 그림으로 친절히 나와 있고, 켜면 목소리로 어떻게 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러 가면 이것의 사용법을 가르쳐준다.

AED 보급이 늘어나면서 민방위를 비롯한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도 변화가 생겼는데, 과거에는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병행하라고 교육했지만 지금은 쓰러진 사람이 목에 무엇이 걸린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인공호흡 없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최대한 빠르게 주변의 AED를 찾아서 심장충격을 시키라는 내용으로 바뀌었다.[4]

일부 자동심장충격기 비치함은 전화선에 연결되어 있어 자동심장충격기를 꺼내거나 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소방서 및 응급 구조기관에 연락이 가서 빠른 인계가 되도록 해준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장비도 많으며, 결정적으로 확실히 연락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 발견 시에는 반드시 목격자가 직접 신고를 해야 한다.

단점이라면 병원에서 쓰는 심장충격기보다 위력이 현저히 낮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병원의 것은 보통 200줄의 강력한 출력을 내지만 이건 그럴 수가 없으니까 그런것.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국산의 경우 기본사양으로 구매시, 대략 150~200만원대의 제품들이 최대 150J @ 50Ω 정도이며 여기에 옵션을 붙여 200J @ 50Ω[5]까지 구현하는 한 편, 독일제같이 수동 심장충격기 가격과 맞먹는 AED들은 300J @ 50Ω[6]까지도 뽑아주긴 한다.

대부분의 자동심장충격기는 설명서에 해당 기기가 출력하는 전기 충격의 파형[7], 전류가 인가되는 특성[8], 25~175Ω의 임피던스 범위 내에서 25Ω 간격으로 모드별 동작특성, 해당 임피던스에서 최종 인가되는 에너지의 양이 적혀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환자의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 V-fib, VF)이나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 V-tach, VT)을 자동으로 판독하고 알맞은 전기적 충격을 가해 이를 치료하는 기계를 말한다. 심실세동은 심장근육의 전기적 조율 상태가 혼란해진 상태를 말하며, 이 상태에서 심장근육은 일부조직들이 개별로 각자 불규칙적으로 수축하여 전체적으로 통합된 수축이 이루어지지 않아 심박출량이 부재하게 된다. 자동체외식 제세동기는 이 상태의 심장근육에 전기적 충격을 가하여 모든 심장근육을 일시적으로 탈분극(수축) 상태로 강제 조정한다. 이렇게 되면 심장은 정상리듬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사용법은 문외한도 기계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따라하면 되는 수준으로, 간단히 가슴을 노출시키고 털이 있다면[9] 동봉된 면도기로 밀어버린 다음 전극을 지정된 장소에 붙이고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나머지는 기계가 알아서 해 준다. 가슴을 노출시킬 때는 굳이 옷을 전부 벗길 필요가 없으며, 패드를 붙인 후에는 패드 위에 옷 같은 걸 입혀놓아도 작동에 아무 문제가 없다.[10]

최근 모델들은 심장 리듬 분석과 충전까지는 자동이며, 전기 충격 전달 버튼만 수동인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기 충격 전달 버튼까지 완전 자동화 된 모델도 있으나, 나라 별로 의료법에 의해 판매가 제한되기도 한다.

단순한 AED의 경우, 진단 후 램프만 깜빡이면서 다음 진행을 알려주지만, 고급의 제품들은 음성안내는 물론, CPR 가이드[11]를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대다수의 제품군은 패드가 분리형이지만, 고급 모델의 경우 안전을 위해 패드가 일체형 혹은 이미 연결되어 있으며,[12] 패드 자체도 2개가 아니라 통짜로 되어있으며 CPR을 위해 누르는 부위가 플라스틱으로 절연되어 사용자가 전기 충격을 당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된다.[13][14]

대형 건물 및 공공기관, 공항이나 터미널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응급 환자를 발견할 경우, CPR을 실시하면서 한 명은 119에 신고하고 다른 한 명은 AED를 챙기러 달려가자. 혼자일 경우 다른 행인을 지목해야 하는데, 그냥 부르기만 하면 대부분 다른 사람을 부르는 줄 알기 때문에 인상착의를 언급하면서 확실하게 지목해야 한다. 응급처치의 ABCD중 ABC(기도확보, 인공호흡, 가슴압박)는 사실 D(제세동)를 위한 시간벌기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상황에 따라서는 ABC 모두 뒤로 미루고 D를 시행하는게 나은 경우가 있을 정도다.[15]

모든 소방구급차에는 레버를 돌려서 충격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자동모드와 수동모드가 같이 있는 전문형 제세동기가 한대씩 탑재되어 있다. 보통 AED는 충격이 Biphasic 150J 혹은 200J로 고정되어 있다.[16] 다만 수동의 경우 의사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구급대원들은 수동 제세동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소아의 경우, 소아 전용 AED 전극이 구비되어 있으면 그것을 사용하고, 만약 없다면 성인용을 그냥 사용해야 한다. AED 모델에 따라 소아용과 성인용 모드를 바꿀 수있는 모델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성인용 전극을 소아의 몸에 부착하고, 반드시 모드를 소아용으로 바꿔야 전달되는 충격값이 소아에 맞게 조정된다. 소아에 맞는 충격량은 보통 50J이다. 성인용만 있고 소아용은 없는 상황이고, AED에 소아용 모드도 없다면, 어쩔 수 없이 그냥 사용해야 한다. 추후 부작용이 생기든 말든 일단 살리는 게 우선이니까.

임산부의 경우에도 AED를 사용해야 한다. 전기 충격으로 인해 태아가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만일 산모가 죽게 되면, 태아는 무조건 사망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CU Medical에서 생산하는 iPAD라는 이름으로 시판되는 제품이 있다. 이 외에도 메디아나 등 국산 AED 제품이 몇 종류 더 있다.
<nopad>파일:IPAD CU-SP1.jpg
CU Medical의 iPAD가 저가형 제품이긴 하지만 가격이 2백만원대이며, 그보다 더 저렴한 제품조차 150만원대 근처는 지불해야 한다. AED로 검색하면 50만원대 저가형 제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들은 전부 연습용 AED로 실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없는 제품들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AED는 2016년 기준으로 적어도 대당 백만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 그리고 최근 국산 AED들은 대부분 CPR 가이드를 탑재해서 나온다. 요즘엔 단순 분석과 충격 전달만 하는 AED를 찾는게 더 어렵다.

국산 AED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뉴캐슬vs토트넘 경기에 등장했다. #

AED로 위험한 순간을 모면할 수 있다면 백만원 대의 돈은 목숨값이라고 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싼 값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가정이나 차량에 챙겨두고 대비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은 사실이다.

3. 사용법

  1. 전원을 켠다.
  2. 패드를 부착한다.[17]
    1. 성인[18]의 경우 가슴을 노출[19]시키고 패드를 오른쪽 쇄골 아래와 왼쪽 유두겨드랑이 부위에 부착한다.
    2. 소아[20]는 가슴을 노출시키고 패드를 가슴 중앙[21]과 등 중앙에 부착한다.
  3. 분석 버튼을 누른다. 어떤 기계는 바로 분석을 하기도 한다.[22]
  4. 심장충격이 필요한지를 알려줄 것이다.[23] 충전이 완료되면 충격버튼이 깜빡인다. 이 때, 심폐소생술을 중단하고 주위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환자에게서 떨어진다. 주위에 사람이 있을경우 감전될수도 있기 때문이며, 안전이 확인되면 깜빡이는 충격버튼을 누른다.
  5. 충격을 준 다음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6. 3~5번 과정을 반복한다.

4.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 찾기

5. 자동심장충격기의 구매

이 쯔음 되면 기계 가격도 국산을 사용하면 만만하게 느껴지고[24] 웬만한 스마트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SCA 사고 발생시 소유자 본인 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생각하면 부담스럽지만 왠지 하나 즈음 사고싶은 생각이 들 수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저출력 반자동체외제세동기를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꼭 굳이 저출력 반자동체외제세동기 라는 말을 쓴 이유는, 이 외 유사 품목의 경우 1급구조사 또는 전문의료인으로서 자격이 사실상 요구되기 때문이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종류는 많고, 비슷한 금액대에 매뉴얼모드가 들어있다는 것 만으로도 일반판매가 되었다가 금지되는 등 뿐만 아니라 일부 200J은 그냥 씹어먹는 자동심장충격기들도 판매가 되었다가 말았다 하는 등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은 마치 프리우스에 미션이 있어요 없어요 하면 미션이 있다가 없다가 한다는 수준으로 변화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자동심장충격기는 꼭 150J Biphasic 반자동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법적인 명칭에 맞추어 구매하면 기관들의 괜한 겐세이클레임으로부터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된다.
  1. biphasic Truncated exponential 파형으로 작동되는가를 확인하자. 저가형 중에선 Biphasic 으로 Phase A 와 Phase B 가 똑같은 출력인 기종들도 존재하는데 가급적이면 피하도록 하자. 물론 biphasic Truncated exponential 파형이 나오는 기종은 조금 더 비싸다.
B. 출력을 얼마나 쓸 수 있는지 확인하자. 현재 저출력 반자동체외제세동기 로 등록되어 일반인이 특별한 허가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중 가장 고출력의 제품은 씨유메디칼의 CU-SP1(기본 150J, 파워옵션 추가시 200J)이다. 이 뒤로는 메디아나 사의 A16(기본사양에서 최대 195J) 이 따르고 있다. 이 외 필립스 HS1 이 있으나 미제여서 가격이 한가격 하고 유지비가 은근히 높은데다 출력도 150J 단일이다. 게다가 동사의 고급 제품인 FR 시리즈는 국내 판매가 되었다가 막혀서 접근이 불가능하다. 약간의 행정적 삽질을 감당할 수 있다면 ZOLL 메디컬 사의 AED Plus / PowerHeart G시리즈 , 필립스의 FRx / FR3, 씨유의 SP2 등을 구매할 수 있다만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편하게 택배로 오는것을 원하므로 거의 2종류 내에 결정하는것이 편하다.

C. 자동심장충격기는 추적관리대상의료기기 이다. 이 말은 즉슨 자동심장충격기를 구매한 실 소유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UDI 추적관리시스템에 등록되며 기기를 양도하거나 폐기할 때 까지 추적된다. 아울러, 위에 허가없이 살 수는 있다고 했는데 대신 장비 구매에 대해 신고 를 해야한다. 구매한 다음날 보건소가 알아차리던[25], 또는 구매업체에서 장비 출고시 시스템에 등록하며 구매자에게는 응급장비 설치 신고서설치조사표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계정생성방법과 1개월에 1번씩 기기를 점검한 뒤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게 되며, 관할 보건소엔 해당 장비가 관할지역에 1개 납품됨을 알려주게 되어 원활하게 제품이 등록 및 관리되도록 도와주게 된다.

D. 자동심장충격기의 등록위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에 노출된다. 가지고 다닌다면야 가지고 다닐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e-Gen 에 노출되게 되어있다. 가끔 e-Gen 에서 아파트쪽을 살펴보다면 NN동 1층 경비실 등의 상세위치가 아닌 NN동 MMM호 식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모빌이나 포터블로 자동심장충격기를 구매했을 경우 애매해 질 수 있는 부분.

요약하자면, 1. 저출력 반자동체외제세동기 를 인터넷 쇼핑으로 사고, 2. 관할 보건소에 신고한 뒤 서류쓰고 이메일로 보내고 3. 1개월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 AED점검관리에 점검관리내역만 업데이트하면 된다.

6. 자동심장충격기의 유지보수

자동제세동기는 의료용 전자기기로서 몇몇 부품들의 수명이 정해져 있다. 가령 몸에 붙이게 되는 전극은 1회용이다보니 1번 사용할 때 마다 약 8~30만원 정도의 패드전극이 비용으로 발생한다. 위에 언급된 CU Medical 사의 iPAD가 패드값 8만원 정도이며 필립스 하트스타트 HS1이 30만원 정도.

그러나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일정 주기마다 교체해야 하는 배터리의 가격이다. 개인용 저출력 제세동기는 언제 사용하게 될 지 모르기 때문인것과 유지보수를 할 줄 아는 개인이 옆에 두고 쓰는게 아니라 캐비넷에 보관되어있다가 급박한 상황에서 바로 사용하게 되는 특성상 전원을 꺼둔다고 해도 꺼둔 게 아니라 절전모드 비슷한 상태에 있게된다. 또한 보통 1주일에 1번 정도는 자체 진단을 하게되는데 이 때 제세동을 위해 전력을 모아두는 캐퍼시터 뱅크에 약 2kV 정도의 전압을 채웠다가 비우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며 테스트 과정을 진행함에 따라 많게는 5번 이상 제세동할 배터리 전력을 사용하게 된다. 대부분의 제세동기가 리튬망간 배터리를 사용하는 특성상 길어야 4년, 짧으면 1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이들 배터리는 일정 이상 사용시 내부저항 증가로 인해 AED의 차지 시간이 길어지게 되다보니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데 그 배터리의 가격이 iPAD 같은 저가형만 하더라도 25만원 이상이며 평균적인 자동심장충격기의 배터리 가격은 약 45만원 정도다. 실제 4년 끝물까지 땡겨서 배터리를 교환한다면 정작 필요할 때 AED를 사용하는게 기적의 수준으로 작동여부가 갈릴 수 있어 1년마다 배터리를 교체하게 되는데 이 비용도 생각해야 한다.

일부 자동 AED들은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여 구동이 가능하며, 리튬망간 전지에 비해 용량은 3분의 1 정도로 작으나 높은 방전률로 재충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응급상황에 진단 후 charge 까지의 시간을 몇 초 가량 줄일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이 작은 저가형 장비들은 charge에 긴 시간을 요하며, 배터리 용량이 큰 장비들은 charge 까지 5초 이내로 끊어내기도 한다.

일부 제세동기는 전용 배터리가 아닌 범용 전지를 이용하기도 한다. 예시로 ZOLL AED plus는 10개의 CR123A[26] 건전지가 들어간다.

메뉴얼 모드 심장충격기의 AED 모드를 사용하면 기계값이 비싸지는 대신 리튬-이온 충전지를 사용하므로 배터리 비용은 감소한다.

더군다나 AED도 전자기기인 만큼 RLC 부품들의 열화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AED 내부에서 전하를 충전했다가 방출하는 제일 중요한 캐패시터의 열화도 장기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AED는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한 경우 사람을 소생시킬 수 있는 CPR과 함께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 중 하나로 생명을 생각하면 유지보수 비용은 오히려 저렴하다.

가족 중에 부정맥 환자가 있는 경우는 가정에서도 AED를 비치하는 경우가 많다.

7. 관련 문서



[1] '제세동기' 자체가 일본식 한자어라 '심장충격기'로 순화하는 추세다. 사실 많은 과학 용어가 일본에서 번역된 만큼 일본식 한자어라서 문제인 건 아니고 애초에 영어 명칭 defibrillator부터가 일반인들도 알아듣기 어려운 말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직역한 게 문제였다. 한국인에게 영어는 외국어이니만큼 모국어가 영어라면 처음 보는 영어로 된 전문용어 또한 무리없이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의 전문용어는 보통 일반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그리스어나 라틴어 단어가 조합돼 만들어지며 개중에는 동양권의 한자어보다 훨씬 자비없이 전문가들만 뜻을 알아들을 수 있게 만들어진 경우도 많다.[2] 심장충격기 같이 쉬운 명칭이었다면 영어로도 heart shocker가 됐을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영어권 외국인이나 일본인에게도 defibrillator나 제세동기는 당연히 일반적인 한국인의 경우와 비슷한 정도로 낯설고 역시 웬만해선 뜻도 모른다.[3] 영화 007 카지노 로얄에서 약물에 중독된 본드가 사용했던 물건과 비슷하다.[4] 사실 일반인이 인공호흡을 해서는 구강을 통한 병균 감염의 위험성만 높일 뿐 제대로 된 효과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5] e-cube biphasic Truncated exponential 의 파형으로 해당 제작사의 알고리즘에 따라 modulate 되며 최적의 임피던스에서 phase 1시 [email protected] phase 2시 [email protected] 일 때. 제작사는 ±6J오차로 25~175Ω 까지 대응 가능하다고 주장. CC형 장비[6] STAR biphasic Truncated exponential 파형으로 IEC 60601-2-4 에 따라 modulate 되며 최적의 임피던스에서 phase 1시 [email protected] phase 2시 [email protected] 일 때. CV형 장비[7] 위 두 사례와 같이, 출력 파형은 회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8] 전류를 기준으로 하는지, 전압을 기준으로 하는지[9] 특히 털 많은 서양인이라면[10] 服をすべて脱がす必要はないんです。AEDは電源を入れて2枚のパッドを素肌に貼りますが、下着をずらして貼ることで対応できます。またパッドを貼った後、その上から服などをかけて肌を隠すようにしてもAEDの機能に影響はないんです。(번역 : "옷을 전부 벗길 필요는 없습니다. AED는 전원을 켜서 2장의 패드를 맨살에 붙여 놓지만, 속웃을 걷은 다음 (패드를) 붙여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또, 패드를 붙인 후 그 위에 옷 같은 거로 피부를 감춰놓아도 AED의 기능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 이와미 타쿠(石見拓) 교토대 건강과학센터 교수[11] 매 5년 마다 갱신된다. 현재 최신은 2015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12] Pre-connected 라고 한다.[13] 버튼 절연도 중요하지만, 사실 사용자가 전기 충격을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최근 모델들의 경우 심장 리듬을 분석하다가, 세동에서 정상으로 바뀌거나 심장 분석 과정에 예기치 못한 이상이 생기면, 제세동을 위한 과정을 자동으로 정지한다. 즉 사용자가 환자의 몸을 만지거나(그래서 심장 리듬 분석이 바뀌거나) 기기를 잘못 조작하면 전기 충격은 대부분 자동으로 정지된다.[14] 단, 전극 2개가 한판으로 만들어진 물건은 CPR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차지중에도 CPR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람이 손바닥으로 누르는 부위가 플라스틱으로 설계된 경우다. 일반 패드의 경우 CPR을 하려면 사람 손이 환자 신체에 닿다보니 ECG 신호가 오염되며 에너지 전달중 감전의 위험이 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별패드 AED는 분석 중 CPR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떨어지도록 사용자에게 지시한다.[15] 단 제세동은 명확한 필요 기준이 있으므로, 이게 항상 우선이라고 생각해선 곤란하다.[16] 소아의 경우 소아용 50J 제품이 있으며 성인용은 360J 제품도 출시되어 있다. 또한 상태에 따라 충격량을 적절하게 가변할 수 있게 되었단 점이라던가 사이클을 돌 때 마다 에너지량이 올라가는 등 다양하다. 실제로 충격 전달 횟수에 따라 에너지 가변 기능이 있는 AED도 있다.[17] 부착하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18] 8세 이상[19] 여성일 경우 브래지어까지 벗겨야한다. 브래지어 안에 있는 와이어가 심장 리듬 분석과 전기 충격 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20] 8세 이하[21] 가슴압박점[22] 이 때부터 심폐소생술을 일시 중단한다. 심장 리듬을 분석할 때 오류가 날 수 있으며, 환자에게서 떨어지는 것이 좋다.[23] 심장충격을 위해 충전에 들어간다. 이 때 다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24] 독일제 등은 국내 정식수입품으로 300만원이 넘지만, 적어도 국내 4개사의 저출력 반자동체외제세동기의 가격은 대부분 150만원대이다.[25] 출고시 업체는 UDI추적관리시스템에 출고기록을 등록해야만 하는데 이로 인해 다음날 보건소는 자신의 관할에 해당 기기가 존재함을 알 수 밖에 없다.[26] 필름 카메라에 흔히 사용되는 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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