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식 소주의 지역별 제조사 및 대표 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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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F6F6,#1F2023>서울, 경기, 인천 | 하이트진로 | 참이슬·진로 | |
강원 |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 | 처음처럼·새로 | |
대전, 세종, 충남 | 선양소주 | 맑을린·선양 | |
충북 | 충북소주 (롯데칠성음료 자회사) | 시원한 청풍 | |
부산 | 대선주조 | C1·대선 | |
울산, 경남 | 무학 | 화이트·좋은데이 | |
대구, 경북 | 금복주 | 참 | |
광주, 전남 | 보해양조 | 잎새주 | |
전북 | 하이트진로 | 하이트소주 | |
제주 | 한라산 | 한라산 | }}}}}}}}} |
1. 개요
2002년 출시한 보해양조의 주력 상품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소주다.[1] 단맛이 조금 더 약하고 특유의 맛이 나지만 뒷쪽의 역한 맛이 그다지 남지 않는다.처음에는 19.8도라는 도수를 자랑했으나, 2016년에 리뉴얼해서 도수를 18.5도로 맞추고 제품 라벨을 바꾸었다. 이후 2017년에 다시 리뉴얼해서 17.8도로 내려갔으며, 2019년 말부터 17.3도를 유지하고 있다가 2022년부터 여수밤바다 와 같은 16.5도로 바뀌었다
병 모양은 출시 초기엔 산소소주CITY의 병을 사용했었다.
하위 상품으로는 도수가 1.5도 낮은 잎새주 부라더가 있었다. 다만 보해양조의 홍보도 그렇고 젊은 층의 인기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저도주인 잎새주 부라더를 메인 제품으로 밀어주었으나, 2020년을 전후하여 시장에서 사라지고 잎새주의 도수가 잎새주 부라더보다 더 낮아지며 다시 잎새주를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다.
광고 모델로 장나라 → 정려원 → 한지민 → 김옥빈 → 백지영을 거쳐 리뉴얼 이후로 혜리가 출연했다.
2010년까지만 하더라도 광주와 전남에서 점유율 80%를 넘기며 판매량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젊은 층을 겨냥한 홍보의 부재와 리뉴얼 실패 등 여러 실책으로 인해 점유율이 점차 낮아지기 시작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경쟁사인 하이트진로가 공격적으로 호남권 판로 확장에 나서면서 야금야금 점유율을 높여가기 시작하더니 2017년에는 잎새주의 점유율이 60%까지 떨어졌고, 이듬해 50% 초반으로 내려가더니 급기야 2019년 들어서는 30%대까지 주저앉으면서 처음으로 참이슬에게 광주전남 판매량 1위를 내어주게 되었다.
판매 부진 끝에 보해양조는 2019년 12월 8일 진도군 출신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2] 발탁했다. 그 결과, 2020년 1월에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나 증가했다.
2024년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서 5.18을 다룬영화 ‘택시운전사’의 이미지를 반영한 잎새주 특별판을 판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