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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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임기영의 2024 시즌을 기록한 문서.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3월 27일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
3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2 | 1 | 0 | 0 | 0 | 0.00 | 1⅓ | 2 | 0 | 0 | 3(0) | 0.000 | 0.429 | 0.429 | 2.25 |
3월 26일 롯데전에서 동점인 6회초 1사 1,2루에서 등판해 볼넷 이후 박승욱을 땅볼처리하며 점수와 아웃카운트 하나를 맞바꾸고 윤동희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최소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이날 임기영은 0.2이닝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29일 두산전에 동점인 5회말 2사 3루에서 등판해 볼넷 이후 탈삼진으로 이닝을 마쳤다. 6회말에도 등판해 볼넷과 좌익수 플라이 아웃을 기록한 뒤 곽도규로 교체되었다. 한편 팀이 6회초 득점에 성공, 이후 불펜이 무실점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날 투구 성적은 0.2이닝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3.2. 4월
4월 1일, 전날 불펜 투구 도중 통증을 호소했는데, 진단 결과 내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아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부상으로 인해 등판이 없었다.
3.3. 5월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에서 등판 중인데, 윌 크로우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선발로 다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굳이 선발이 아니더라도 한계 투구수를 늘린다면 스윙맨, 롱 릴리프, 셋업맨 등으로 요긴하게 기용할 수 있다.29일 NC전에서 이의리의 뒤를 이어 4회 등판해 2.2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하였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최근 불펜의 힘이 꽤 떨어졌기도 하고, 황동하가 5이닝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호투를 보였기 때문에 당분간은 불펜에서 활약한다.
3.4. 6월
6월 23일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
6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6 | 1 | 2 | 0 | 0 | 6.75 | 14 | 9 | 23 | 3 | 2(1) | 0.348 | 0.366 | 0.927 | 1.70 |
이의리와 윌 크로우가 부상당하면서 구멍난 선발진에 대체 선발로 투입되기로 결정되었다.
4일 롯데전에 선발로 출전 예고되었고 2022년 10월 6일 이후 607일 만의 선발 등판이다. 결과는 4.1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삼진 5실점을 기록하면서 선발 복귀전은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5회까지 던질 수 있었으나 투구수 70구 제한을 적용하면서 4회 1사 때 교체되었다.
8일 두산전에서 2점 앞선 4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2이닝 1피안파(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4회말 알드레드가 남기고 간 승계주자들 모두를 홈으로 들여보내고 말았다.
11일 SSG전에서 1점 앞선 5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해 0.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계주자 한 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8일 LG전에서 7점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본래 23일 등판할 예정이었던 양현종이 팔꿈치 저림 증세로 로테이션을 한 번 쉬어가면서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과의 맞대결이 예정되었으나 22일 경기가 우천취소되고 더블헤더로 편성되자 한화가 류현진을 더블헤더 1차전에 편성하는 강수를 둠에 따라 하이메 바리아와 선발 맞대결을 하게 된다.
23일 한화와의 DH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1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첫 선발 승까지 달성하였다.
28일 키움전에서 선발 등판해 1.1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1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 패전 투수가 되었다.
3.5. 7월
7월 30일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
7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12 | 2 | 0 | 0 | 2 | 4.73 | 13⅓ | 10 | 13 | 2 | 5(0) | 0.255 | 0.321 | 0.752 | 1.35 |
2일 삼성전 8회말 1사 상황에서 등판하여 맥키넌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9회에는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2루타를 맞으며 끝내지 주자를 내보냈고 희생번트로 3루까지 보냈으나 김헌곤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전상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전상현이 이재현을 삼진잡으며 무실점했고 팀은 10회초 5점을 뽑으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최종 기록은 1⅓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3일 삼성전에서는 2점 앞선 8회말 2사 1루에서 최지민의 주자를 승계받으며 등판하였으나 강민호에게 안타, 맥키넌에게 볼넷을 주며 만루를 만들고 아웃카운트를 못 잡으며 강판당했다. 전날과 동일하게 전상현이 올라오며 대타 윤정빈에게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며 무실점. 0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9일 LG전에서 5점 앞선 7회말 2사 1 2루에서 곽도규의 주자를 승계받으며 등판해 1.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일 LG전에서 1점 뒤진 6회말 등판해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3일 SSG전에서 동점 상황인 3회초에 선발 윤영철이 허리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7일 삼성전에서는 5회초 2사에 등판하여 1⅓이닝 3타수 1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을 하였으며 심판 재량에 따라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18일 삼성전에도 5회초 2사에 등판하여 1⅓이닝 5타수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하며 홀드를 기록하였다.
21일 한화전에서 2점 앞선 5회말에 등판해 1이닝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회말 한화의 2,3,4번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지만 6회말 첫 두 타자에게 모두 볼넷을 내주었고, 이후 등판한 곽도규가 그 둘의 득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25일 NC전에서 6점 뒤진 4회초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7일 키움전에서 1점 앞선 7회말 1사 상황에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 7월 두 번째 홀드를 따냈다.
28일 키움전에서 1점 뒤진 8회말 2사 2루 상황에 등판해 1.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9회초 팀이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30일 두산전에서 3점 뒤진 1사 1,3루 상황에 등판해 0.1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3.6. 8월
8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0 | 0 | 0 | 0 | 0 | 0.00 | 0 | 0 | 0 | 0 | 0(0) | 0.000 | 0.000 | 0.000 | 0.00 |
1일 두산전에서 1점 뒤진 8회초 1사에 등판해 0.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2일 한화전에 등판해 0.1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2:3 접전이던 게임을 2:6으로 기울어지게 만들었다. 등판하자마자 김태연-노시환에게 출루를 허용했고[1] 1아웃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적시타 2방을 맞으며 강판당했다. 후속투수 최지민이 최재훈에게 코스좋은 내야안타를 맞아 승계주자가 들어오며 최종실점은 3점.
올해 임기영은 작년 혹사의 여파로 구속이 3~4km정도 감소했으며, abs에 따른 사이드암/잠수함 계열 투수들의 부진을 본인 역시 피해가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더스로 유형의 투수들은 절대다수가 패스트볼-체인지업 피치 디자인으로서 낮은 공을 통해 범타를 유도하는 편인데, abs는 하이존 공략에 유리하고 로우존 공략에는 불리하기에 작년처럼 쉽게 타자를 상대하지 못하는 모습. 그렇기에 작년과 같은 필승조의 모습은 기대를 하면 안 되지만, 팀의 선발진의 연쇄 이탈로 인해 대체선발의 등판 -> 적은 이닝 후 강판 -> 불펜들의 조기투입 -> 깔끔하게 막는 투수가 없음 -> 폼 떨어진 임기영의 등판 -> 결과가 좋지 않음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7일 KT전에서 8점 뒤진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1.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3.7. 9월
9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0 | 0 | 0 | 0 | 0 | 0.00 | 0 | 0 | 0 | 0 | 0(0) | 0.000 | 0.000 | 0.000 | 0.00 |
9월 23일 삼성전에서 4점 앞선 9회 초에 등판, 아웃 카운트 2개를 무난히 잡았으나 전병우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고 끝내 강판되었다. 최종 기록은 0.2이닝 2실점.
결국 시즌 막판의 부진 때문인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하며 2024년 우승은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4. 시즌 총평
2023년 김종국의 산물 중 하나로, 거의 82이닝을 넘게 던지며 애니콜마냥 불러 다녔던 임기영은 결국 심각한 수준의 구위 하락을 겪었다. 그 결과 시즌 초반 내복사근 부상으로 1달 정도 이탈했는데 여기에 공인구 변경, ABS 도입 등으로 더욱 불리한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심히 부진한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이로 인해 KIA 팬들 사이에서도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임기영을 잡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관한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선발, 불펜이 모두 가능하고 불펜에서 멀티이닝도 소화 할 수 있지만, 전술한대로 구위 하락이 워낙 심해서 큰 점수 차에서도 난타당하는지라...
5. 시즌 후
팀 동료 장현식, 서건창과 함께 FA를 신청했다. 다만 혹사 여파로 성적과 구위가 저점을 찍은데다 FA 등급도 B라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상황이다.[1] 다만 이 2명은 오늘 8타석 8출루를 기록할만큼 컨디션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