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ㅍ'으로 시작하는 일본 성씨는 4개 밖에 없다.
- 파쿠([ruby(朴, ruby=ぱく)]): 당연히 한국계 성씨. 대표적으로 성우 박로미가 있다.
- 페아즈([ruby(笛阿津, ruby=ふぇあず)]) - 파키스탄계 귀화 성씨다. 귀화 전 성씨는 파이아즈(Fayyaz)이며, 아랍어로 '관대한','기분이 좋은'이라는 뜻의 남자 이름이라고 한다.
- 페테([ruby(辺泥, ruby=ぺて)]): 아이누계 성씨. 베드로(일본식 발음으론 페도로)의 음차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읽지는 않는다.
- 펜긴([ruby(辺銀, ruby=ぺんぎん)]): 일본어로 펭귄과 발음이 같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