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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8:55

인튜어스 프로


1. 개요2. 1세대
2.1. PTH-451 2.2. PTH-6512.3. PTH-8512.4. PTH-651/S
3. 2세대
3.1. PTH-6603.2. PTH-8603.3. PTH-660/Paper Edition3.4. PTH-860/Paper Edition3.5. PTH-460
4. 단점5. 관련 문서

1. 개요

와콤의 전문가용 펜 태블릿 브랜드. 보급형 제품으로는 인튜어스가 있다.

과거에는 와콤의 전문가용 태블릿 제품군이 '인튜어스'라는 이름이었으나, 2013년 9월 5일 네이밍이 변경되어 기존의 인튜어스가 인튜어스 프로로, 보급형 제품군이던 뱀부의 펜 태블릿 라인업은 인튜어스로 계승되어 출시되기 시작했다.

북미 현지 시각 기준으로 2017년 1월 4일 새로운 인튜어스 프로가 발표되었다.해당기사 와콤 펜 타블렛 계열 최초로 Pro Pen 2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내에는 2017년 2월 20일에 출시되었다. 기본형인 인튜어스 프로와 Paper Edition(페이퍼 에디션)이라는 2가지 형태로 출시되었다.

2. 1세대

http://www.wacomkoreablog.com/421
파일:external/assets.wacom.com/intuospromediumgalleryimage5.jpg

2013년 9월 5일 출시.
제품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인튜어스라는 이름은 그라파이어-뱀부에서 이어지는 보급형 라인으로 넘겨주고, 기존의 전문가용 인튜어스는 인튜어스 프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제품 크기도 기존과 달리 인치수로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외형은 인튜어스 5와 비슷하지만 터치 방식이었던 버튼이 물리 버튼으로 바뀌고[1], USB 선이 쉽게 단선되지 않도록 ㄱ자 모양으로 만들어졌다.[2] 또한 옵션이었던 무선 모듈이 프로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무선킷 구매 없이 무선으로 사용 가능해졌다.

번들 소프트웨어는 자신이 원하는것을 하나 가질 수 있도록 키만 제공한다. 와콤 사이트에서 이 키를 등록하면 와콤에서 제공하는 번들 중 하나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단, 클립 스튜디오처럼 제한적 사용기간이 있는 번들도 있으므로 받을때 주의해야 한다.

2.1. PTH-451

파일:PTH-451.jpg
크기 320 x 208 x 12 mm
12.6 x 8.2 x 0.5 in
무게 660 g
1.5 lbs
유형 압력감지, 무선, 무전지
입력 감지 단계 2048, both pen tip and eraser
기울기 인식 ±60 levels
해상도 5080 lpi
제일 작은 사이즈이며 익스프레스키가 6개인게 특징이다.

2.2. PTH-651

파일:PTH-651.jpg
크기 380 x 251 x 12 mm
15 x 9.9 x 0.5 in
무게 990 g
2.2 lbs
유형 압력감지, 무선, 무전지
입력 감지 단계 2048, both pen tip and eraser
기울기 인식 ±60 levels
해상도 5080 lpi

2.3. PTH-851

파일:PTH-851.jpg
크기 487 x 318 x 12 mm
19.2 x 12.5 x 0.5 in
무게 1,800 g
4 lbs

2.4. PTH-651/S

파일:external/assets.wacom.com/intuos-pro-special-edition-compare-sg.png
크기 380 x 251 x 12 mm
15.0 x 9.9 x 0.5 in
무게 990 g
2.2 lbs
색상 Silver and black
special edition

3. 2세대

M사이즈의 경우 1세대의 S사이즈, L사이즈의 경우 1세대의 M사이즈와 비슷한 크기로 출시되어 L사이즈를 구매하여도 공간확보가 가능해졌다.[3]
1세대와 비교했을 때 2세대의 디자인은 타블렛 가장자리와 인식 영역 부분의 경계를 없애버리고 'ㄱ자'의 인식 영역 표시만 나타내어 와이드한 느낌을 살려냈다. 소재도 블랙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과 유리 섬유 합성 수지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어 전작 대비 튼튼해졌다고 한다. 국내 기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와 신티크 프로처럼 프로 펜의 기존 필압인 2048에서 4배 향상된 8192로 늘어난 프로 펜 2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참고로 높은 필압과 펜심의 감도에 익숙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이전 세대의 그립 펜과 하위호환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2세대 공통적으로 이전 제품처럼 멀티 터치 및 와콤의 트레이드 마크인 익스프레스키와 터치링은 기본이며, 제품 옆에는 물리적 스위치로 된 멀티 터치 ON/OFF 기능과 타블렛을 끄고 켤 수 있는 전원버튼 그리고 배터리를 분리하지 못하므로 문제가 생길시에 필요한 리셋버튼도 존재한다. 1세대까지는 USB Micro-B를 써서 연결된 선 배치에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2세대는 USB Type-C를 써서 불편이 크게 완화되었다.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텍스쳐 시트를 별매로 판매하고 있다. SMOOTH, STANDARD, ROUGH의 3가지 질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존의 시트를 벗겨내고 새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여러 질감을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 시트는 STANDARD이다.

무선 연결도 별도의 수신기 탑재에서 내장 블루투스 연결 형식으로 바뀌어 무선 수신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졌다.

Paper Edition의 경우 본체 상단에 Paper Clip(페이퍼 클립)이 있고 종이를 끼워 넣어 Finetip Pen(파인팁 펜)으로 스케치하면 PC/MAC등의 페인팅이 가능한 프로그램 상에 그대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5] 또한 컴퓨터나 인터넷에 연결할 필요가 없이 스케치를 최대 200장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인튜어스 프로에 뱀부 슬레이트가 결합된 제품인 셈이다.

종이 스케치를 레이어 래스터 또는 벡터 형식으로 변환이 가능한 Inkspace기능을 통해 작품을 공유할수도 있다고 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어플리케이션 내 별도의 계정을 등록해야 한다.

Inkspace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필기 생성을 하게 되면 토글링 키에 녹색의 십자(+) LED가 켜지게 된다.타블렛에 클립을 장착하고 종이를 끼워 넣은 뒤 파인팁 펜을 사용하면 십자 LED가 파란색이 되어 사용중이라는 표시를 나타낸다. 스케치를 끝내면 토글링 키를 눌러 새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토글링 키가 녹색 십자 LED 상태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끝낸 스케치는 Inkspace 라이브러리에 저장된다.

Paper Edition의 파인팁 펜은 두께가 0.4mm라고 적혀 있는 젤 잉크 펜이니 수작업을 위해 구매하려면 참고 바람.

동봉된 액세서리로 프로펜 2와 Paper Edition전용 파인팁 펜 등의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소프트 케이스가 있으며 펜 케이스와 스텐드도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펜 스탠드의 본체는 강철 소재이며 무게감이 있다. 이전 세대처럼 받침대의 뚜껑을 열면 추가 펜심이 같이 들어있다. 펜심 교체도 일체형으로 되어 이전 세대처럼 펜심 교체 고리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졌다.

3.1. PTH-660

파일:external/www.wacom.com/waocm%20intuos%20pro%20compare%20size%20m%20icon2.jpg
크기 338 x 219 x 8mm
13.2 x 8.5 x 0.3 in
무게 700g
1.5 lbs.
유형 압력감지, 무선, 무전지
입력 감지 단계 8192, both pen tip and eraser
기울기 인식 ±60 levels
해상도 5080 lpi
색상 black

3.2. PTH-860

파일:external/www.wacom.com/waocm%20intuos%20pro%20compare%20size%20l%20icon3.jpg
크기 430 x 287 x 8 mm
16.8 x 11.2 x 0.3 in
무게 1300g
2.86 lbs.
유형 압력감지, 무선, 무전지
입력 감지 단계 8192, both pen tip and eraser
기울기 인식 ±60 levels
해상도 5080 lpi
색상 black

3.3. PTH-660/Paper Edition

파일:external/www.wacom.com/waocm%20intuos%20pro%20compare%20paper%20edition%20size%20m%20icon4.jpg
크기 338 x 219 x 8mm
13.2 x 8.5 x 0.3 in
무게 700g
1.5 lbs.
유형 압력감지, 무선, 무전지, Finetip Pen
Paper Clip
A5 용지(하프레터지)
입력 감지 단계 8192, both pen tip and eraser
기울기 인식 ±60 levels
해상도 5080 lpi
색상 black

3.4. PTH-860/Paper Edition

파일:external/www.wacom.com/waocm%20intuos%20pro%20compare%20paper%20edition%20size%20l%20icon5.jpg
크기 430 x 287 x 8 mm
16.8 x 11.2 x 0.3 in
무게 1300g
2.86 lbs.
유형 압력감지, 무선, 무전지, Finetip Pen
Paper Clip
A4 용지(레터 규격)
입력 감지 단계 8192, both pen tip and eraser
기울기 인식 ±60 levels
해상도 5080 lpi
색상 black

3.5. PTH-460

파일:인튜어스 프로 PTH-460.png
크기 269 x 170 x 8mm
10.6 x 6.7 x 0.3 in
무게 450g
0.99 lbs.
유형 압력감지, 무선, 무전지
입력 감지 단계 8192, both pen tip and eraser
기울기 인식 ±60 levels
해상도 5080 lpi
색상 black

2세대 인튜어스 프로 중 제일 작은 크기로, 이 때문인지 버튼 개수가 동 세대의 다른 제품보다 2개가 적은 6개다.

4. 단점

출시 초기 인튜어스 프로에 동봉된 와콤 프로 펜 2 초기 모델은 펜 내부 구조 불량으로 필압 최대출력까지 도달하는데 1~2kg 이상의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많은 압력을 가해야 하는 불량 제품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쉽게 설명하자면 필압 크기가 적용된 브러쉬를 압력을 주어 긋다보면 약 80% 언저리부터 그리기 매우 어려워진다. 불량 펜의 필압을 100%까지 출력하기 위해선 성인 남성이 타블렛 표면을 펜으로 찍어내려 부술 기세로 그어야한다. 외국 포럼 등지에서도 이런 불량에 대해서 말이 많았지만 와콤에서는 불량 제품에 대한 언급을 피하였다.[6] 필압을 100%를 긋기위해 찍어내리듯 그리다보면 오히려 펜은 점점 필압 최대치에 도달하지 못하며 고장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장기간 사용하면서 요구필압이 점점 커져가며 망가져가는 과정을 매일 적응하기 때문에 펜의 이상함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는 프로 펜 2와 프로 펜 3D, 프로 펜 슬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 2022년 이후의 와콤 프로 펜 2는 이러한 압력 불량 문제가 이전보다 완화되었다.

불량의 원인은 이전 세대보다 크게 상향된 최대 압력[7]도 생각해볼 수 있고, 근본적으로 초기 생산 당시 공정상의 편차 문제로 인해 펜 내구도에 영향을 받은 것이 가장 크다. 이에 손목 피로감에 예민한 작가들은 물리적 최대 압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이전 세대 펜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8] 와콤 프로 펜 1과 같은 이전 세대의 펜을 사용할 때 필압의 디테일은 아쉬워도 약한 힘으로도 최대 필압에 도달할 수 있던 것과 달리 프로 펜 2부터는 손의 힘이 더 요구되는 만큼 기본적으로 매우 디테일한 압력 표현이 가능하나, 건강상의 문제로 손 목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정상적인 와콤 프로 펜 2의 실제 측정 시 최대 압력은 평균 약 790~800g 정도로 자사와 타 제조사와 비교하더라도 가장 넓은 물리적 압력 범위를 보여준다.[9] 기본적으로 디테일한 압력을 위해 높은 압력 범위로 설계된 만큼, 건강상의 문제로 강한 힘을 주기 어렵거나 드로잉 방식이나 취향의 문제로 강한 압력을 내고 싶지 않다면 '와콤 타블렛 등록정보'의 펜촉의 감촉 설정에서 '사용자 지정'을 통해 그래프에서 직접 최대 압력을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불량 제품이 걸린 경우, 태블릿 등록정보에 필압 설정을 통한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최대 필압 감도를 줄이면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만 결국 불량이 걸린 이상 시간이 장기간 사용할 수록 열화가 크게 진행되어 실사가 불가능한 수준이 이르기 때문이다. 불량 제품을 억지로 힘주고 쓰면 펜 끝 부분이 부러진다.

불량 제품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던 와콤 프로 펜 2, 프로 펜 3D와 달리 와콤 프로 펜 슬림은 비교적 정상적인 제품이 많다. 비교적 적절한 힘을 줘도 최대 출력이 가능한 것.[10] 8192 레벨 펜 라인업 중에서 가장 나중에 생산, 출시된 제품인 만큼 초기에 문제가 되었던 펜의 내부 구조와 필압 가변 센서가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사실상 기존 펜의 개선판, 리비전 모델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필압 설계와 외관의 마감이 개선되었다.[11] 프로 펜 슬림의 그립부분은 프로 펜 2와 달리 단단한 재질로 처리되어 있고 외관도 고급스럽게 개선되었으며 가격 또한 와콤 펜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그러나 2024년 5월 기준으로, 일본 와콤에서 와콤 프로 펜 슬림을 아트 펜과 함께 단종시켰기 때문에 아직 재고가 남아 있을 한국에서 슬림 펜을 알아본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필압을 상세 설정하기 위한 상세 수치 입력 같은 게 존재하지 않아 작업하는 환경 위치가 바뀌는 경우 매번 환경설정 저장파일을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12] 버그로 적용이 안될 경우 눈으로 대충 맞춰야하는데 당연히 매번 똑같은 그래프로 맞추는 건 매우 어렵다. 이로 인해 이런 저런 기능적, 불량 문제에 와콤에 싫증이 난 작업자들은 다른 제조사로 넘어가기도 한다.[13]

USB 유선 연결단자 접촉불량, 단선 고장이 잦다. 아무리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다뤄도 고장나기 일쑤. 타블렛 자체의 수명보다 훨씬 이른 시일 내에 접촉불량 문제로 인해 AS를 고민하게 될 수 있다.

프로 펜 2 전용 스탠드의 뚜껑과 바닥면을 확실히 돌려 결합하지 않으면 들었을 시 바닥면이 쉽게 분리되어 떨어뜨리기 쉬운데다 바닥면이 강철 소재이기 때문에 테이블이 유리 재질로 되어 있을 경우 깨질 위험이 있다.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 시 블루투스 특성상 펜 딜레이가 더 길다. 더 빠른 반응속도를 원하는 경우 가급적 유선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로고 주변[14]에서 발열이 심하게 난다. 왼손 모드로 쓸 사람은 참고하자.

이전 버전의 펜심들과 호환이 되지 않는 새로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15] 예전에는 펜 심 대신 이쑤시개를 적당히 다듬어 끼워도 동작하는 단순한 막대 형태였던 것에 반해, 와콤 프로 펜 2의 펜 심의 머리 부분은 이전과 동일한 굵기지만 꼬리 부분은 심의 얇기가 다르게 설계되어있다.

와콤 프로 펜 2는 기존 인튜어스에 사용된 그립 펜보다 물리적 압력 범위가 크게 상향된 만큼, 타블렛의 기본적인 거친 표면과 겹쳐지면서 기존 인튜어스 4, 5, 프로 펜 1 사용자와 휴이온 및 엑스피펜 사용자들은 같은 POM 소재의 펜 심이라도 상대적으로 빨리 마모된다고 느낄 수 있다. 반면, 펜 태블릿보다 표면이 덜 거칠 수 밖에 없는 동세대 신티크모바일스튜디오 프로는 별 문제 없다.[16] 따라서 같은 두께의 펜 심이지만 비교적 머리 부분이 두꺼운 와콤 아트 펜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같은 POM 소재의 펜 심이더라도 물리적 최대 압력이 프로 펜 2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낮아 펜 심의 유지력이 훨씬 좋아[17] 막 사용하는 용도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굴리기 인식 기능[18]도 덤으로 제공된다. 참고로 2024년 5월 기준으로 와콤 아트 펜은 단종되어 더 이상 일반적인 방법으로 구매할 수 없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와콤 호환 사제 펜 심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나, 펜촉 센서에 닿는 부분의 마감이 불균형하여 정상적인 필압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불균형한 펜 심을 사용할 경우 센서가 열화되어 결국 고장 날 확률이 높으므로, 펜 심은 가급적 정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펜 심의 마모를 우려해 메탈 펜 심을 구매하는 사용자도 있는데, 이는 펜의 압력 센서를 반드시 망가뜨리며, 특히 사용할수록 IAF(최소 감지 압력)를 크게 퇴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 번 퇴화한 디지털 펜의 감도는 다시 구매하지 않는 한 복구할 수 없다.

인튜어스 프로, 신티크 프로 등 와콤 최신형 모델 구매 시 동봉된 기본 프로 펜 2의 파생형 모델로 프로 펜 3D가 별도 판매되고 있는데, 프로 펜 2와 동일한 내부 구조를 채택했으며 초기 제조 편차 문제로 초기 모델의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 프로 펜 2처럼 최대 필압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증가하거나, 살짝만 입력했을 때 더블 클릭으로 인식되거나, 직선을 그리면 중간에 선이 끊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전 구형 모델인 와콤 프로 펜 1에 비해 프로 펜 2와 프로 펜 3D의 내구성이 체감될 정도로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현재는 개선되어 불량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만약 프로 펜 2가 고장 나서 새 펜을 구매하려 한다면 프로 펜 슬림을 고려해볼 수 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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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리 버튼이지만 버튼에 손을 올려놓으면 화면에 무슨 키인지 알려주는 디스플래이가 뜬다. 전작에서 키감 피드백 문제가 있어서 바꾼듯 하다.[2] 다만 단점도 있는데, 연결 단자가 사다리꼴 모양이라 뒤집어 꽂을 수 없는 USB Micro-B 단자이다 보니 컴퓨터 본체가 디지타이저와 등진 방향에 위치한 경우 골치아파진다. 이는 후술하듯 2세대에서 USB Type-C를 채용하면서 해결되었다.[3] 펜 인식영역은 1세대의 사이즈와 비슷하다.[4] 필압을 사용하는 감도는 개개인마다 크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5] M사이즈는 A5용지, L사이즈는 A4용지 까지 인식가능하다.[6] 대신, 압력 불량은 펜 교환 대상이며 이에 대한 교환은 어렵지 않은 편이니 무상 보증기간(1년) 내라면 빠른 시일 내에 펜 교환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자.[7] 와콤 프로 펜 1과 그립펜은 압력 측정 시 평균 350~400g 내외인 반면에 와콤 프로 펜 2는 평균 약 790~800g를 보여준다. 이후, 와콤 프로 펜 3는 평균 약 670~700g으로 약간 하향 설계되었다.[8] 와콤 인튜어스 4 이상부터 사용된 2048 레벨의 펜은 모두 PTH-660 등 신형 모델에서 호환된다.[9] '필압 레벨'과 '물리적 압력 범위'를 혼동하는 사용자가 생각보다 많은데, 물리적 압력 범위를 디지털 단계로 쪼갤 수 있는 분해능이 바로 압력 레벨이다. 2024년 기준으로 필압 레벨은 이미 충분히 향상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소프트웨어에서도 이를 재현하기 어렵다. 객관적인 성능 면에서 압력 레벨과 상관없이 물리적 압력 범위가 넓어야 필압을 미세하게 다룰 수 있다. 중국 타블렛 제조사들이 16K 필압 레벨과 펜에 들어간 스마트 칩(AD 칩)을 강조하며 기술력을 홍보하지만, 실제로 가장 중요한 물리적 압력 범위는 2024년 기준 와콤의 보급형 펜(LP-1100K)과 비슷하다. 와콤 프로 펜 계열의 필압감이 중국 타블렛의 디지털 펜보다 더 좋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신 전술하였듯 초기 프로 펜 2에서 보였던 압력 불량 증상처럼 1~2kg 이상의 압력을 줄 정도면 이미 비정상 범위에 속한다.[10] 정상적인 프로 펜 2, 3D와 프로 펜 슬림의 최대 압력 힘은 장비로 실측 시 사실상 거의 동일하다.[11] 프로 펜 2의 사이드버튼 테두리에는 WACOM 이라고 새겨진 은색 각인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금속이 아닌 도료로 허접하게 코팅된 플라스틱이다. 매일 한달만 사용해도 도료가 벗겨지고 흰색 플라스틱이 노출된다. 그래서 프로 펜 2는 몇달만 사용해도 꼬질꼬질해지는 반면 프로 펜 슬림의 버튼 주변부는 코팅한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재질이라 오래 사용해도 처음 샀을때의 상태가 유지된다.[12] 하지만 이 단점은 다른 타블렛 제조사들도 똑같이 공유하므로 와콤만의 문제라고 볼 수 없다. 오히려 사정은 와콤이 더 나은 편인데, 와콤의 경우 다른 개발자가 제작한 필압 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필압 상세 조절과 필압 설정 백업과 복구가 쉽게 가능하지만 타 제조사들은 아예 불가능하다.[13] 하지만 전체적으로 제품 편차, 불량, 품질을 희생시키고 점유율을 목적으로 가격을 크게 낮춘 중국 타블렛 제조사들이 와콤보다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 다른 제조사와 몇몇 사용자들은 와콤의 펜 감도를 많이 따라잡았거나 기술력이 더 뛰어나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는 실제 객관적인 성능 및 품질을 무시한 주관적인 평가에 불과하다. 중국산 타블렛은 2024년 현재까지도 실제 측정 시의 펜 감도와 성능, 소프트웨어 안정성, 디지타이저 기술력에서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부족함을 느낀 작업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결국 다시 와콤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14] 유선 전원부.[15] 이 때문인지 에어브러시 펜 등 이전에 쓰던 별매 펜이 싸그리 단종되었다.[16] 액정 태블릿의 표면이 펜 태블릿처럼 거칠면,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이 산란하여 화면에 무지개처럼 자글거리는 스파클 현상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표면이 거친 종이 질감 필름을 사용해보면 스파클이 심해지고 펜 심도 빨리 닳는 것을 느낄 수 있다.[17] 프로 펜 2도 마찬가지로 설정을 통해 최대 압력을 크게 줄이면 펜 심의 유지력이 크게 좋아진다.[18] 펜을 세로 축으로 돌려서 브러시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다. '배럴 롤'이라고도 부르며, 클립 스튜디오에서는 '펜 축 회전'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19] 프로 펜 2, 프로 펜3D와 프로 펜 슬림은 내구성에서 차이가 있다. 다만 필압 감도 문제는 프로 펜 슬림도 똑같이 공유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프로 펜 2와 프로 펜3D를 사용하다 고장을 겪은 사람들은 많아도 프로 펜 슬림을 사용하면서 고장이 발생한 사례는 적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