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4년 9월 11일 인천 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웃 주민들의 택배를 상습 절도한 입주민이 체포된 사건.2. 상세
2024년 9월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 2명이 잠복해 있던 경찰에 의해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이들은 해당 오피스텔의 입주민으로 동년 9월경 최소 5차례에 걸쳐 이웃집 문 앞에 있던 택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택배를 훔칠 때 CCTV를 피해다녔고, 훔친 택배 상자를 오피스텔과 멀리 떨어진 쓰레기장에 버리는 치밀함도 보였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해 잠복 수사 및 집중 순찰을 하다가 9월 11일 범인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9월 13일 경찰은 범인들을 불구속 입건했고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