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슈퍼 부우의 기술로 커다란 양의 기를 모아 하늘로 쏘아올려 여러 갈래의 기탄을 비처럼 내려 행성 전체로 날리는 기공계 기술. '호밍탄'이라는 이름대로 유도 기능도 있는지 위 이미지처럼 동굴 등 실내로 숨은 사람들도 기탄이 휘어져서 사살했다. 이 기술로 인하여 작중 인류의 대부분이 사라졌다. 인류절명호밍탄 이라는 이름은 지금은 서비스 종료된 게임 드래곤볼 온라인에서의 명칭이고 이 외의 드래곤볼 게임에서는 '어설트 레인' 등으로 불린다.
2. 상세
기를 읽을 수 있게 된 마인 부우는 바로 신의 궁전으로 날아와 자신과 싸운다던 전사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나, 유일한 희망인 오천크스가 수련할 시간을 벌기 위해 피콜로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나면 싸우게 해주겠다"고 답하며 시간을 벌려 했다. 그러나 그 말을 들은 부우는 신의 궁전의 외곽을 한 바퀴 걸으며 인류 전체의 위치를 확인하고는 본 기술을 사용해 그 자리에서 순식간에 대부분의 인류를 몰살했다. 그러나 인류가 몰살당하는 와중에도 미스터 사탄과 강아지는 살아남았는데, 이는 선한 마인부우가 사탄과 쌓아온 추억 때문에 일부러 빗맞췄기 때문이었다. 그 외의 생존자는 천진반과 챠오즈로, 이 둘은 제대로 노렸으나 Z전사인 만큼 피해서 살았다. 이를 볼때 그들과 비슷하거나 더 강했던 17호와 셀 주니어도 이 공격을 피하거나 막았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잠시 후 아예 지구 자체를 터트려버렸으니 예후는 불명이다.한편 피콜로는 이 기술 때문에 시간벌이에 실패하자 사탄의 딸인 비델을 내세워 1시간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으나, 참을성이라고는 없는 부우가 몇 십분만에 발광하며 한계에 다다르자 결국 직접 정신과 시간의 방으로 인도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