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25 00:06:52
インゲン
근육맨의 등장인물이다.
2. 작중 행적
지구와 똑같은 행성 라카별의 장로였지만 우주 산적 일당의 침공을 받아 행성이 쑥대밭이 되고, 본인은 제자 빈즈맨과 함께 방공호로 피난을 간다. 머리에 화살이 관통한 상황에서도 필사적으로 빈즈맨을 우주선에 태워 지구의 초인들을 불러오게 하고, 본인은 무너지는 방공호 안에서 숨을 거둔다. 스승의 유언을 받든 빈즈맨은 지구에서 초인들을 모아 다시 라카별에 오는데 인겐은 사실 살아 있었다. 스스로 말하길 불사신이라고. 머리에 화살이 박힌 상태로 7인의 초인들에게 우주 산적의 동태를 보고하는 등 참모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7인의 초인과 함께 우주 산적 무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제삿날이라는 우주 산적의 말에 인겐은 그건 우리가 할 말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또 화살에 머리를 관통당한다. 이후 등장이 없는 걸 봐서는 진짜로 죽은 모양이다.
7인의 초인이 라카별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피난 중인 요새로 일행을 안내하는데, 이때 중년 남자의 모습으로 자신의 얼굴을 숨기다가 가면을 벗으며 자신의 생존을 빈즈맨에게 알린다. 그런데 분명 화살이 머리에 박힌 상황인데도, 위장을 했을 때는 화살이 튀어나오지 않았다. 가면의 성능이 오버보디랑 같은 성능인 듯. 이름은 일본어로 강낭콩이란 뜻으로, 제자 빈즈맨은 콩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