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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07:08:52

이피아(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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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피아 현 스탠딩.png
프로필
<colbgcolor=#405269><colcolor=#ffffff> 성별 여성
거주지 사자왕의 성
소속 엘나스 변경 지역 왕국[1] 왕비
직위 평민 → 왕비
가족관계 남편 반 레온
성우 불명[2]
표기
GMS Ifia
MSEA
JMS/CMS/TMS
1. 개요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3. 작중 행적
3.1. 기억 속의 한 페이지3.2. 사자왕의 성
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이피아 팬던트.png
꽃도 나비도 사람들도 모두 사라졌어요. 남은 건 타오르는 불길 뿐... 아름답던 이 성이 어째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요.[3]
이피아의 기본 대사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이피아 (Ifia)
파일:이피아 과거.png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1702763721.png
과거 모습[4] 현재 모습
NPC 도트
파일:이피아 현 스탠딩.png
스탠딩 일러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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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1675504888.png
파일:MapleStory_illustration_이피아 과거 2.png
파일:MapleStory_illustration_이피아 과거 3.png
파일:MapleStory_illustration_이피아 과거 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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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기억 속의 한 페이지

파일:반레온 이피아 기억 속 한 페이지 티저.png}}} ||
2024년 여름 마일스톤 패치에서 반레온이 다른 군단장들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며[6] 이피아 본인역시 생존해 있던 과거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반레온이 용병으로 활동하며 머문 마을을 흉흉하게 만든 라이칸스로프를 토벌하자 마을 사람들이 축제를 열어 보답하던 중 이피아는 유일하게 축제를 즐기지 않는 반레온에게 관심을 가지며 말을 건다. 이피아는 꽃 한송이도 없이 축제를 즐기다니 이상한 분이라고 말하며[7], 혹시 반레온은 축제가 재미 없는것이냐고 물었지만. 반 레온은 자신도 축제를 즐기고 있으며, 그저 동료들과 마을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만 바라봐도 충분하다는 대답을 한다.

하지만 이피아는 축제는 모두가 즐겨야한다고 말하며, 반 레온의 옷에 빨간 장미를 장식해주면서, 이 꽃을 장식하고 축제를 즐기다가 레온이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면 상대에게 꽃을 전해주면 상대가 반 레온의 축제 파트너가 되줄것이라며 반 레온에게 마을의 풍습을 알려준 이후 그대로 자리를 떠나려 했다.

하지만 반 레온을 떠나려는 이피아를 멈춰 세운 후, 자신은 이피아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며. 축제 기간 동안 자신과 함께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자 이피아는 당혹스러워지만 이내 레온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그렇게 이피아는 반 레온의 축제 파트너가 되면서 서로 통성명을 하며 인연이 시작되게 된다. 다만 아직까진 자신의 진짜 신분을 밝히지 않고, 용병인 리안으로 둘러대었다.

그리고 축제를 구경하면서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피아와 서로의 어머니의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지만. 반 레온은 어머니가 어린 나이에 상당히 어린 나이에 돌아가신 모양인지 어머니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아버지는 자신이 어릴때부터 자신에게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검을 휘두르시라는 말을 남기셨고 이러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반 레온또한 수련을 거듭하며 현재의 강함을 가지게 되었지만, 하지만 자신은 사람들을 위해서 강해진 것이 아닌, 그저 검을 휘두르는게 좋아서 강해졌을 뿐이라며 이때문에 반 레온은 현재까지도 아버지의 말을 이해할수가 없으며, 자신을 할 줄 아는게 검을 휘두르는 것밖에 없어 아버지같은 사람이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고민을 그녀에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내 무거운 분위기가 되자, 이피아는 레온을 위로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자고 하였으며. 이내 레온은 자신이 예전에 본 하얀 설원의 장미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자 이피아는 예전에 자신도 은빛 설원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기회가 되면 자신도 설원의 장미를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러자 반 레온은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원한다면 자신이 장미를 보여 주겠다는 말을 할 뻔했으나, 급하게 아니라고 둘러대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이후 축제의 마지막날이 되면서, 이피아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반 레온에게 마을을 떠날거나고 물어보지만. 자신이 국왕인 이상, 언제까지고 마을에 남아있을 수는 없던 현실탓에 반 레온은 적당한 이유로 포장하며 오늘 축제를 끝으로 마을을 떠나야 한다며 이피아에게 통보식으로 이야기 하였으며. 이후 레온의 답변을 들은 이피아는 갑자기 싸늘한 태도로 돌변하며 아직 축제가 채 끝나지 않았는데도,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내고는 그대로 레온과 헤어진다. 이후 그녀와 그렇게 헤어지게 된 반 레온 또한 어딘가 아쉬우면서도 쓸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후 때마침 그녀와의 묘한 기류를 눈치챈 친위대 한명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지시라며 반 레온과 이피아를 밀어주면서 그녀에게 선물을 해주라는 조언을 남긴다.

이내 친위대 덕분에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반 레온은 축제가 끝나기 전에 그녀에게 청혼할 하얀장미를 가져오기 위해 재빠르게 은빛 설원으로 떠나, 하얀 장미를 발견하여 가져온다. 하지만 마을로 돌아온 반 레온은 그녀에게 말을 걸려했으나, 이피아는 어찌된 이유에서인지 반 레온을 계속 피해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파일:2024_반레온 스토리.png
이후에 겨우 그녀를 잡은 반 레온은 자신이 이피아 덕분에 그제야 "행복"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된것 같다며, 그와 동시에 국왕인 진짜 정체를 밝히며 그녀에게 하얀 장미를 선물하면서 자신의 "반려"가 되어 달라며 청혼을 한다.[8]

그러자 이피아는 자신도 처음부터 반 레온에게 반하여 말을 걸었던 것이며,[9] 내심 반 레온이 마을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픈 마음에 반 레온을 얼굴을 똑바로 볼 수 없어서 반 레온을 피했던 것이라고 밝히며. 그렇게 이피아는 반 레온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목숨이 다할때까지 당신의 곁에 있겠다고 맹세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이로서 반 레온과 이피아가 어떻게 만난지,둘의 과거가 어땠는지에 대해서 마침내 모두 밝혀졌다.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고 플레이어가 반 레온에게 말을 걸면 자신이 성군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이피아와 함께라면 폭군은 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이야기를 끝낸다.[10] 하지만 이로부터 세월이 제법 흘러 중년이 된 반 레온이 겪게 되는 일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매우 안타까운 장면 중 하나다.

3.2. 사자왕의 성

사자왕의 성 퀘스트에서는 이피아가 레온을 설득하려하지만 끝내 실패한다. 덧붙여 이피아의 유령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데 반 레온은 이를 스스로에게 내려진 죄값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피아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듯 싶다. 계속 이피아를 언급하는 플레이어에게 화를 내는데, 이는 이피아가 싫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녀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말이다. "이피아는 너의 거짓말에 놀아나도 될 여자가 아니야." 라는 대사가 그 증거.

마지막 퀘스트에서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된 이피아가 플레이어에게 알현실로의 호위를 부탁하고, 알현실로 이피아의 영혼을 호위해 올 경우 어떻게 왕족만이 아는 길로 왔는지 의아해하며 또다시 이피아를 만났다는 거짓말을 할 생각이냐며 분노하는 사자왕에게 이피아는 계속해서 말을 걸지만 듣지 못하고 플레이어에게 화를 낸다. 이에 플레이어가 그녀의 목소리가 닿지 않는 거냐고 진실된 표정으로 묻자,
반 레온: 마치 진실을 말하는 것 같은 표정이군. 아니... 네 말이 진실일지도 모르지. 이피아가 여기에 있고, 또 내게 말을 걸고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지? 내 손은 이미 더러워져 있는데...
이피아: ...왜 그런 슬픈 말을...
반 레온: 아아... 그래서일지도 모르겠군. 내가 검은 마법사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일지도 몰라. 이것이 내 죄의 대가인가...

나중에는 어느정도 이피아의 유령이 있다는 걸 믿어주면서 자신이 검은 마법사에게 영혼을 팔아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여서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며 이것이 자신의 죄의 대가인 것이냐고 자책하고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에게 이런 물건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피아의 그림이 담긴 펜던트를 맡긴다. 영혼을 바쳐 복수를 마쳤지만 남은 것 따위는 없는 자신에겐 그녀를 추억할 자격조차 없다며 우울하게 말한다. 이걸 보면 자신의 죄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으며, 여전히 왕비를, 그리고 과거 자신의 백성들을 추억하며 지금까지도 괴로워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반 레온이 이피아와의 추억이 담긴 펜던트[11]를 넘겨주며 우울하게 진행되지만[12] 엔딩 직전 이피아가 희망을 다짐하는 그래도 구원의 여지가 있는 열린 결말로 끝난다.

4. 기타

파일:반레온 이피아 재즈 레헬른.png}}} ||

5. 관련 문서



[1] 나라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2] 사자왕의 성에서 볼 수 있는 NPC에게 대화를 걸면 시그너스 기사단장들 처럼 목소리가 출력된다.[3] 인게임 내에서는 아름답던 이곳이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요. 라고 출력되어 나온다.[4] 2024년 MILESTONE 업데이트로 공개된 반 레온의 과거 스토리에서 볼 수 있다.[5] 현 스탠딩 외의 나머지 일러스트는 전부 과거시점의 모습이다.[6] 설원의 음유시인 이후로 대단히 오랜만의 메인 스토리 등장이다.[7] 사자왕의 성에서 이피아가 반 레온과 만난 계기라고 나왔었는데 그 떡밥의 실체다.[8] 이로 인해서 훗날 장미정원을 이피아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9] 특히나 초반부에 이피아가 꽃말로 정열적인 사랑을 뜻하는 빨간 장미를 우연을 가장하여 굳이 반 레온에게만 선물했던 것이 처음부터 이피아 또한 반 레온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는 복선이었던 셈이다.[10] 실제로 반 레온은 재위 기간동안은 사자왕이라고 불리며 존경을 받는 성군이었으며 그의 타락도 왕국이 멸망한 이후 시작 되었으니 반 레온은 마지막까지 폭군은 되지 않았다.[11] 저 펜던트는 생전에 이피아가 좋은 왕이 되라고 반 레온에게 준 물건으로 수백 년 동안 간직해올만큼 그가 이피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걸 알 수 있다.[12] 맵 이름도 우울한 알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