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에픽 주문.
시드 |
보호(DC 14) |
팩터 |
특정 효과로부터 보호: 얽힘(+0 DC), 홀드 퍼슨(+4 DC), 홀드 몬스터(+8 DC), 봉인(+16 DC), 마비(ad hoc +6 DC), 석화(ad hoc +6 DC), 수면(+0 DC), 슬로우(+4 DC), 기절(ad hoc +6 DC), 템포럴 스테이시스(+16 DC), 거미줄(+4 DC) 영구화(×5) 10명의 추가 시전자가 9레벨 주문 슬롯으로 보조(-170 DC) 10000xp 소모(-100 DC) |
주문학 난이도 |
(14+0+4+8+16+6+6+0+4+6+16+4)×5 - 170 - 100 = 150 |
프리덤 주문의 효과를 영구화 시킨다. 효과 끝!
심플하지만 강력한 에픽 주문 효과 중 하나인데, DnD에서 쓸만한 cc효과의 거의 99%를 무시하게 해주는 프리덤 효과를 영구화 시켜준다. 거기다가 에픽 주문이라 디스펠이나 안티 매직 필드로 미는 것도 곤란하다. 방어용으로는 에픽 메이지 아머, 그레이터 스펠 레지스턴스와 함께 아주 강력한 주문. 비슷한 계통의 상위 호환으로는 에픽 주문 반사가 있다. [1]
원본인 프리덤과 비교해보자면 그 효과가 꽤나 다른 편이다. 일단 원본 프리덤은 지속시간이 순간이라 cc기에 걸려서 꼼짝 못하고 있는 전사를 구원하는, 일종의 디스펠같은 용도인데에 반해, 이터널 프리덤은 아예 그럴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는 거라 어느 직종에게든지 유용하다. 또 특정 주문 효과를 영구화시키는 시드가 없다보니 원본 프리덤이 해소해주는 효과들에 일일이 면역을 먹이는 걸로 구현을 해서[2] 딸림 책 주문이나 에픽 주문에는 영향이 없다. 또 성능 면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이터널 프리덤은 에픽 주문이라 일간단 시전하면 철거가 힘들고 영구 지속인 반면 프리덤은 순간효과라서 잠시간의 상황을 모면하고 끝이다. 하지만 프리덤은 드잡이도 해제해 주는 반면 이터널 프리덤은 드잡이 며역을 주지는 않는다.
ad hoc이 꽤나 붙어있는걸 보면 알겠지만 사실 원본 보호 시드에는 특정 주문으로부터 보호 효과만 붙어있지 특정 상태이상이나 효과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는 없다. 그래서 cc기가 막히는게 곤란한 DM입장에서는 ad hoc을 물고늘어지면 된다. 아니면 17레벨 이상의 주문 시전자 10명을 못 모으게 하는 방법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