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제2차 암흑기
1. 개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암흑기를 함께했던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은 1950년대부터 1960년대의 이탈리아의 첫번째 암흑기와 2010년대부터 계속되는 이탈리아의 두번째 암흑기의 선수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선수들의 명단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몇몇 선수들은 월드컵/유로 우승 멤버면서 동시에 암흑기를 함께했던 선수이다.♠️월드컵 우승 멤버
♥️월드컵 준우승 멤버
♦️유로 우승 멤버
♣️유로 준우승 멤버
순서는 연도 순. 해당 모양에 각 대회 링크처리.
2. 첫번째 암흑기에 해당하는 선수들
이탈리아는 1934, 1938년 월드컵을 우승하고 하필 1949년, 브라질 월드컵을 1년여 남기고 월드컵 최정예 멤버들이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 끔찍한 재앙이 찾아왔다. 이후 월드컵을 출전하기 위해서 새로운 앤트리를 만들었지만 성적은 참담했다. 밑 사례와는 반대로 불행중 다행으로 암흑기를 먼저 걷다가 유로 1968 우승과 1970년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한 멤버도 있다.- 잠피에로 보니페르티
- 리카르도 카라펠레세
- 체사레 말디니
- 산드로 살바도레 ♦️
- 로렌초 부폰
- 루이지 라디체
- 안젤로 소르마니
- 오마르 시보리 - 이 선수는 58년 월드컵을 아르헨티나 대표로, 62년 월드컵을 이탈리아 대표로 뛰었던 인물이다.
- 움베르토 마스키오 - 위 시보리와 마찬가지.
- 자코모 불가렐리 ♦️
- 잔니 리베라 ♦️♥️
- 조반니 트라파토니
- 조제 알타피니 - 58년에는 브라질, 62년에는 이탈리아 대표팀으로뛰었다.
- 산드로 마촐라 ♦️♥️
- 안토니오 율리아노 ♦️♥️
- 자친토 파케티 ♦️♥️
- 파올로 바리손
3. 두번째 암흑기에 해당하는 선수들
하필 이때 유로 2012 준우승과 유로 2020 우승을 해 유로 준우승, 우승 멤버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2006년 월드컵을 우승했던 영광의 세대 중에서도 하필 은퇴를 늦게 해 남아공 월드컵과 브라질 월드컵을 경험한 불운의 멤버도 있다.- 도메니코 베라르디 ♦️
- 레오나르도 보누치 ♣️♦️
-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
- 로렌초 인시녜 ♦️
- 리카르도 몬톨리보 ♣️
- 마누엘 로카텔리 ♦️- 유로 우승 주역이지만 비야레알과의 챔스 16강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북마케도니아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제외되었고 조국의 패배를 집에서 지켜봤다.
- 마르코 베라티 ♦️
- 마리오 발로텔리 ♣️- 2022년을 기준으로 아직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남아있다.
- 마테오 다르미안
- 스테판 엘 샤라위
- 안드레아 벨로티♦️
- 안토니오 디 나탈레 ♣️
- 안토니오 카사노 ♣️
- 안토니오 칸드레바
-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
- 잔루이지 돈나룸마 ♦️- 이 선수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에 속한다. 상술한 선수들보다는 젊은 나이대인데다가 유로 2020 우승과 MVP를 차지할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월드컵 예선 탈락의 계기가 된 경기를 직접 겪었기에 발전을 향한 의지 또한 남다르다. 자국 축구의 암흑기를 탈출하기 위한 선봉장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이다.
- 조르지뉴 ♦️-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탈락 이후 아주리 군단의 중심이 되어 유로 2020 우승까지 이끌면서 암흑기를 끝낼 선수가 되는듯 했으나,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페널티 킥을 두 번이나 실축하면서 결론적으로 2연속 지역예선 탈락의 원흉이 되었고, 이후 조르지뉴는 사실상 아주리 군단에서 쫓겨나 버리면서[1] 조르지뉴는 FIFA 월드컵 본선 무대를 단 한 번도 밟지 못한 비운의 선수가 되고 말았다. 사실 조르지뉴란 선수 자체가 첼시에서의 모습과 보다시피 폴 포그바와 비슷하게 범용성이나 멀티적인 요소가 적은 엑조디아 스타일이여서 현대 축구에서 중요시하는 탈압박같은 전진성 플레이가 부족한 나머지 도리어 팀의 공격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 조르조 키엘리니 ♣️♦️ - 이탈리아 축구의 상징적인 카테나치오의 계보를 이어간 명수비수로 평가받는다. UEFA 유로 2020 우승을 비롯해 유로 커리어는 꽤나 훌륭했지만, 월드컵 무대는 2연속 조별리그 탈락 이후 2연속으로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하는 비운의 커리어를 보냈다. 더구나 2022 월드컵의 예선탈락을 확정지은 중거리 슈팅을 방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다소 씁쓸하게 국가대표 커리어를 마무리지어야 했다.
- 치로 임모빌레 ♦️- 세리에 A에서 보여주는 좋은 활약과 다르게 국가대표 활약은 영 좋지 못한 편으로, 우승한 유로 2020에서조차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임모빌레가 국가대표 주전으로 활동하는 동안 제대로 득점을 해줄 공격수의 부재는 아주리 군단의 약점으로 항상 따라다녔다. 하지만, 임모빌레는 만치니 감독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하지 말라" 는 이야기를 전했다는 소식도 있어서 다시 아주리 군단에 선발될 가능성도 있다.
- 크리스티안 마지오 https://namu.wiki/w/UEFA%20%EC%9C%A0%EB%A1%9C%202012
-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
- 파비오 콸리아렐라 암흑기의 시작점인 2010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인 이아퀸타와 질라르디노가 부진한모습만 보인것과 달리 비록 교체 선수였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홀로 고군분투 하였다.
- 페데리코 키에사 ♦️- 2018년 탈락 이후부터 암흑기를 깰 선봉장으로 기대를 받고있는 선수로 이탈리아 공격진에서 유일하게 크랙이라고 불릴만한 핵심 중 핵심으로 평가받으며 유로 우승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스피나촐라에 이어 핵심 선수인 키에사까지 인대파열로 시즌아웃 당한 것이 탈락으로 이어졌다. 다행인 것은 장기부상에 복귀하자마자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여기있는 선수들은 하필 은퇴를 늦게해 암흑기 시절도 같이 뛰었던 비운의 선수들이다. 하지만 그래도 위의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유로 2000 준우승, 2006년 월드컵 우승의 일등공신이자, 이탈리아 영광의 시대 주역이라 절대 저주받은 세대라고 할 수 없다.
- 다니엘레 데 로시 ♠️♣️
- 마우로 카모라네시 ♠️
- 빈첸초 이아퀸타 ♠️ - 2006 월드컵에선 비록 교체로 출전했지만 1차전인 가나와의 경기에선 역습상황을 잘이용하여 골도 넣고 플레이는 좋았지만 암흑기의 시발점인 2010 월드컵 2차전 뉴질랜드 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성공한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조국의 탈락에 일조하였다.
- 안드레아 바르찰리 ♠️♣️
- 안드레아 피를로 ♠️♣️
-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 - 2006 월드컵에선 헤딩으로 득점도 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어시스트했던것과는 달리 2010년 월드컵에선 위 항목의 이아퀸타와 동급으로 형편없고 한심한 모습만으로 일관하며 조국의 36년만에 월드컵 광탈에 일조 하였다.
- 젠나로 가투소 ♠️
- 잔루이지 부폰♠️♣️ - 선수생활 막판 월드컵 예선 탈락이란 굴욕을 직접 겪고, 이후에도 어떻게든 월드컵에 들어가겠다고 국가대표 은퇴도 미뤄놓고 40대 중반에도 클래스를 유지중이었지만 또 탈락하는걸 TV로 지켜봤다.[2] 게다가, 1978년 생인 이 선수가 엔트리멤버로 들어갔다는 것은 그만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얇아진 스쿼드의 반증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이 선수랑 동갑내기 감독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잔루카 잠브로타♣️♠️
- 파비오 칸나바로 ♣️♠️ - 하필 선수 말년 기량이 엄청 떨어진 시점에서 남아공 월드컵을 주장으로써 참가해 눈 뜨고는 못 볼 성적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