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의 조연.
성우는 ミシェル市山
이타카키 4형제의 장남. 순서로는 3번째. "오야후코 거리"를 중심으로 카와카미시의 어둠을 장악하고 있는 강자. 싸우고 날뛸 수만 있다면 뭐든 상관없다는 태도의 전투광이다. 기사도 정신인지 아니면 여자와 엉겨붙는게 싫어서 그런건지 여자와는 절대로 싸우지 않는 주의지만 정작 동생인 이타가키 엔젤과는 잘만 살벌하게 투닥거린다. 다른 여자들을 싫어해서 그런게 맞는듯(...)
참고로 후로게이 이 캐릭터의 등장시에 가끔 들리는 지퍼소리는 그야말로...[1] (…)
마지코이S에서는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 강적이라도 자매들을 지키기 위하여 앞을 막아서는 깡다구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루트에 따라서는 말그대로 날뛰기 위하여 외국으로 용병일을 하러 떠나거나 나오에 야마토를 덮치기도 한다(...) 물론 야마토의 위험을 감지하고 바로 나타난 이타가키 타츠코에게 데꿀멍. 이 때의 타츠코는 진짜로 무섭다. 역시 실눈 소유자를 화나게 하면 안된다.
남매들과는 다르게 샤카도 교우부에게 무술 지도는 전혀 받지않고 오직 자신의 주먹만으로 싸운다. 그럼에도 인간의 벽을 넘은 괴수들을 제외하면 굉장히 강한축에 들고 제대로 무술지도를 받았으면 훨씬 더 강해졌을 거라는 언급도 있는걸 보면 아까울 따름.
[1] 프롤로그에서 류헤이와 만났을때 잘못하면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