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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저, 넓은 세계가 보고 싶어요 아이돌이라면, 그게 가능하겠다 싶어서 | |||
[ruby(郁田, ruby=いくた)] はるき | |||
연령 | <colbgcolor=#F7F0DD> 17세 | 혈액형 | <colbgcolor=#F7F0DD> AB형 |
생일 | 4월 5일 | 별자리 | 양자리 |
신장 | 156㎝ | 체중 | 47㎏ |
쓰리 사이즈 | [ruby(82, ruby=B)]/[ruby(57, ruby=W)]/[ruby(83, ruby=H)] | 쓰는 손 | 오른손 |
출신지 | 나가노현 | ||
취미 | 산책 | ||
특기 |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 | ||
성우 | 오자와 레나 | ||
사인 | |||
이미지 컬러 | #ECDAAA | ||
공식 프로필 페이지 |
2. 캐릭터 소개
개인 PV |
1차 공개 후 코멘트
달콤한 미소와 포근포근한 보브 헤어가 귀여운 여자아이. 감성이 풍부하고 크리에이티브한 것을 좋아한다.
이것이 번뜩이면 과감히 뛰어드는 액티브한 일면도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이것이 번뜩이면 과감히 뛰어드는 액티브한 일면도 있는 고등학교 2학년.
3. 상세
2023년 7월 23일 샤니마스 와가마마나마마 라이브에서 공개된 아이돌. 동시에 공개된 스즈키 하나와 2023년 4월에 283 프로덕션에 합류한 이카루가 루카로 구성된 CoMETIK이란 유닛을 이루고 있다.예술가 기질이 강한 소녀로, 그림 등 창조적인 일에 관심이 많다. 프로듀서와의 첫 만남도 여러 크리에이터들이 모이는 이벤트[1]였다. 예전부터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프로듀서와의 만남에서 아이돌이 되면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색의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직감을 받고 프로듀서를 따라와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다.
부드럽고 밝은 이미지의 소녀인 것처럼 보이면서 내면적으로는 매우 생각이 깊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면서 혼자서 고민하며 끙끙대는 성격은 아니라서 자기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편. 내면의 고민으로 인해 발목이 잡히는 면은 있으나, 대부분은 실제로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는 주변 사람들과 상담하고 해결해 내기 때문에 트러블 메이커가 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점은 같이 데뷔한 하나가 속내를 알기 어렵다는 말을 듣는 것과 대비를 이룬다.
소속 유닛 코메틱의 다른 두 멤버가 위태로운 면이 있다 보니 하루키는 스스로 트러블을 일으키기보다는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식인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루카는 말수가 적고 타인을 멀리하는 성격이고, 하나는 별 생각이 없이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코메틱 셋이 모이면 하루키가 일종의 주인공적인 포지션에 놓일 때가 많다. 방황하는 루카를 설득하는 것은 물론 하나가 지나치게 경솔한 행동을 하려고 할 때 교정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가족 중에서도 언니와 오빠가 있는 막내이고 유닛 내에서도 막내이지만 나이와는 달리 가장 똑부러진 모습으로, 스스로도 막내동생같은 취급을 받는 것보다는 똑부러진 언니 같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한다.
작중에서는 인터넷 활용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묘사되는데, 그러면서도 인터넷 정보만으로는 생각이 편중될 수 있다고 책이나 잡지도 다양하게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유루후와 미소녀 같지만 실제로는 지성과 감성 양쪽으로 매우 발달된 모습을 보여주는 특이한 캐릭터.
자신의 감성을 강하게 자극하는 루카에게 큰 관심을 품고 있다. 처음 루카의 라이브를 봤을 때는 루카가 괴로워 하면서도 '살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느꼈으며, 루카와 함께 유닛을 하고 싶다고 바라게 된다. 그 이후 병원에 실려갔다가 돌아온 루카에게 함께 유닛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뜻을 밝히고, 결국 코메틱 결성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루키는 원래 남자 이름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전에는 자기 이름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COLORFUL FE@THERS 앨범이 모두 발매된 후에 추가된 캐릭터인 탓에 타 그룹과 섞이지 못했지만 3주년 의상의 머리 장식을 기준으로 했을 때 Sol 그룹으로 묶인다.
4. 게임 내
4.1.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4.1.1. W.I.N.G.
새로운 아이돌의 스카우트를 고민하던 프로듀서는 어떤 '여러 크리에이터들이 모이는 이벤트'에서 뭔가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벤트장을 방문한다. 악기를 들고 있는 앳된 얼굴의 소녀와 눈이 마주친 프로듀서는 곧 시작될 공연을 보러 와달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눈앞의 소녀가 홍보용 플라이어도 직접 만들고 친구의 부탁으로 베이스를 처음부터 배워 공연에 참가한 것이라는 말을 듣고 근성이 있는 아이라는 인상을 받는다.소녀는 공연을 시작하기 전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데, 프로듀서는 여기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다른 사람의 마음보다는 우선 스스로의 마음을 움직여 눈에 보이는 세계를 바꿔 보라는 조언을 한다. 조언을 받아들여 공연을 즐겁게 잘 마친 소녀는 눈앞의 세상이 변해가는 것을 직감하고, 마침 스카우트를 제안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떠나던 프로듀서에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외친다.
그렇게 283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이 된 하루키는 원래 하던 학교 클럽 활동이나 친구의 밴드를 돕는 일은 중단하고 아이돌 일에 전념하기 시작한다. 원래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직감과 충동으로 아이돌 일을 시작한 자신이 어릴 때부터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다른 사람들과 경쟁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 고민하거나, 실력 향상만을 생각하다가 아이돌 일에 임하는 즐거움을 잊고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그 때마다 프로듀서와 상담한 끝에 극복해 낸 하루키는 결국 W.I.N.G.에서 우승하는 데 성공한다.
하루키는 W.I.N.G.에서 우승하면 세상이 크게 변해 보이지 않을까라는 기대와는 달리, 당장 눈앞에 변한 것은 없고 아직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한다. 하지만 결승전 무대에서 프로듀서가 처음 해줬던 말을 떠올리며 펼쳤던 무대는 분명 즐거웠음을 떠올리며, W.I.N.G. 우승이 앞으로 가져다 줄 또 다른 무대들에서 프로듀서와 함께 자신이 보고 싶은 다양한 색채를 계속해서 찾아 나서기로 한다.
4.1.2. 팬 감사제
코메틱은 공연의 내용을 스스로 결정해서 연출하는 팬 감사제에 참가하는 것이 결정되지만, 루카는 참가에 마지못해 승낙해 주기는 했어도 하루키와 하나의 제안에 대해 별로 보고 싶지 않고 그런 걸 해서 뭐가 되느냐는 등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둘의 모습을 보고 과거 아케타 미코토에게 퍼포먼스에 대해 상의하고 함께 해보려 했지만 결국 버림받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려 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루카를 따라가기에는 모자란 하루키와 하나의 실력이 발목을 잡고, 현장 관계자들의 입에서 예전처럼 솔로 활동을 하는 것이 낫지 않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감사제의 순조로운 개최는 물론 겨우 활동을 이어가게 된 코메틱의 존속 자체가 다시 위기에 빠지게 된다.하지만 하루키는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코메틱의 좋은 점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결심하고 감사제 준비를 계속하고, 하나도 하루키 혼자 고생하게 내버려둘 수 없다며 이를 돕는다.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코메틱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해 고민하던 하루키는 루카 옆에서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자신이 원하는 코메틱의 모습이 루카 옆에서도 자신들이 뒤쳐지지 않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하나와 상의한 끝에 의상이나 연출에 신경쓰기보다는 순수하게 퍼포먼스의 내용에 집중한 무대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자신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동안에도 노력을 계속하는 둘의 모습에서 과거 미코토와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떠올린 루카[2]도 감사제에 협력하면서 코메틱은 감사제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데 성공한다. 하나와 하루키는 코메틱의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품으면서, 루카는 코메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좋아지고 미코토가 새로운 유닛으로 자리를 잡는 등 세상이 변화해 가는 것을 느끼면서 감사제의 여운을 마무리한다.
하루키는 감사제가 끝난 후로도 나중에 쓸 곳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준비 과정에서 미처 실현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정리하던 중 프로듀서가 정리해 준 팬들의 감상문을 읽어 본다. 감상문 중 '하루키가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는 내용을 본 하루키는 자기 자신조차도 그 답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실력을 포함해 아직도 모자란 점이 많고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많을 것이라고 느끼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팬 감사제 시나리오는 오프닝과 엔딩을 제외하면 내용이 유닛 공통인데, 상술한 대로 하루키의 코메틱 내 포지션이 혼자 제일 고생하는 상식인 포지션인지라 공통 파트에서도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4.1.3. G.R.A.D.
하루키는 고향의 미술관 관장으로부터 지역 출신 스타로서 행사에 협력을 요청받지만 이를 거절한다. 프로듀서는 하루키의 출신이 사실상 공개되는 리스크와 현재 많은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하루키의 입장을 고려해 미술관 일까지 받는 것을 만류한 것으로, 하루키 또한 자신이 지금 하는 일들조차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에 미술관 일까지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당시 하루키는 G.R.A.D 출장 준비를 비롯한 아이돌 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미술학원까지 다니면서, 양쪽 모두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난항을 겪던 중이었다.어릴 적 그렇게 좋아하던 미술관의 요청을 거절하면서까지 아이돌 일과 미술 양쪽을 계속해 보지만, 여전히 스스로조차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좋아하는 미술을 하고 칭찬받으면서 지냈던 과거와 현재의 괴리감에 짓눌려 가기 시작한다. 사실상 강판당한 방송에 같이 출연했던 여성 탤런트가 어차피 우리들은 쓰고 버리는 취급이라며 자조하던 말에 하루키는 루카가 느끼던 것과 같은 허무감과 자신이 한계에 부딪힌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괴로워한다. 그러면서도 잘 해보고 싶어 다방면으로 연습을 계속해 보지만, 촬영 스탭 중 한명에게 아직 젊고 순수해서 그렇게 연습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고 연습을 많이 한다고 무조건 잘 되는 것만도 아니라는 말까지 들은 하루키는 스스로를 긍정하지 못하게 된다.
끝내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하루키는 미술학원의 강사에게서 오늘은 더 이상 그리려고 하지 말고 하루 종일 관찰을 해 보라는 말을 듣는데, 자신이 예전에 무슨 그림을 그렸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을 신경쓴 프로듀서가 보여준 자신이 예전에 고향에서 그렸던 그림과, 자신을 걱정해주는 프로듀서의 눈에서 강하게 밀려들어오는 파도와 같은 감정을 느낀 하루키는 과거에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다시 떠올리게 된다. 본래 주변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것을 좋아하던 자신이 언제부터인가 초조함에 짓눌려 그것을 잊고, 주변의 따뜻한 시선조차 모른 채 자신을 표현하는 데만 애쓰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하루키는 마음을 다시 다잡고 슬럼프를 조금씩 극복하게 되고, 무사히 G.R.A.D.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우승 후 고향의 미술관에 프로듀서와 함께 방문한 하루키는 여전히 자신의 미숙함을 통감하지만, 당장의 미숙한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더라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과거의 자신이 남긴 것이 이번에 다시 일어설 힘을 준 것처럼, 지금의 자신이 한 것이 언젠가 미래의 자신에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4.2.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Song for Prism
포근한 분위기의 고등학교 2학년으로, 감수성이 풍부히다.
크리에이터 기질에 액티브한 일면도.
크리에이터 기질에 액티브한 일면도.
5. 카드
6. 4컷 만화
448, 454, 460, 468, 475, 493, 503화에서 등장. 모든 화에서 하나와 함께 등장한다.7. 여담
- 풍성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티는 잘 나지 않지만 초기 사복 복장은 타치바나 아리스 수준으로 큼지막한 리본을 뒤통수에 달고 있다.
- 게임 내 SNS 계정명으로 자신의 이름을 줄인 'いくはる(이쿠하루)'를 사용하고 있다.
- 전형적인 강아지상, 특히 포메라니안 같은 느낌으로 통하는데 마침 프로듀스 중 친애도가 높을 때 가슴 터치를 하면 나오는 대사 중 "......がるる(으르렁)"가 있다는 점이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 같은 유닛의 스즈키 하나와는 둘 다 이름이 '하'로 시작한다는 점을 살려 'だぶるは(더블 하)'라는 애칭으로 묶여서 불린다. 이는 설정상 하나가 만들어낸 조어로, 이 단어가 처음 나올 때의 공식 X 계정에서 하나가 하루키에게도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겠다고 했는데 계속 쓰이는 것을 보면 하루키도 마음에 들어한 듯 하다. 게임 내에서는 너희 둘만 있어도 되지 않느냐며 거리를 두려는 루카에게 하나가 그래서는 더블하이지 코메틱이 아니라며 붙잡는 장면에서 사용되었는데, 정작 루카는 갑자기 튀어나온 더블하라는 단어에 당황해 버려서 훈훈한 장면을 개그로 만들어 버린다.
이차원 페스 SD 일러스트 |
- 2023년 12월 9일, 10일 개최되는 이차원 페스 아이돌마스터★♥러브 라이브! 노래 대항전을 기념해 SD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