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우 및 배우는 공정환이다.첫 등장은 고사 타이틀이 올라오고, 초반부에 바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복을 검사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을 한다. 학생의 주임이고, 황창욱 교사와는 서로 죽이 잘 맞는 사이이고 선배관계이다. 항상 학생들에게 친절히 대하는 황창욱 선생과는 반대로 성질이 급하고 툭하면 학생들을 엄하게 꾸짖는 성격.[1]
2. 작중행적
그리고 학교의 교장실에 나타나서 황창욱 교사와 서로 이야기를 한다. 시험을 하던 도중에 갑자기 엘리제를 위하여를 비롯한 창인외고를 까는 내용의 뽕짝이 나오더니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잠시 폭소하게 만들었다.그 후 강현이라는 학생이 복도에서 만나서 강현은 이치영 선생과 마주치더니 강현에게 꿀밤 한 대를 먹이면서 고3이 공부 안 할 바에는 차라리 학교라도 다녀야 할 거 아니냐면서 보자 보자 하니까 정말 싸가지 없다면서 강현을 꾸짖는다. 그걸 본 황창욱 교사가 말려서 즉시 저지를 한다. 그래서 황창욱이 내가 알아서 한다면서 강현과 이치영을 말렸다. 황창욱이 침착히 강현을 달래며 정말로 네가 그랬냐고 묻지만 이때 강현은 자신이 왜 그런 짓을 하냐고 대꾸한다. 하지만 그의 답에 넌 내가 담임 같았으면 뼈도 못추렸다면서 물리적인 훈계를 가한다.
이후 교무실에서 들어온 이치영은 황창욱에게 좀 너무 오버하지 마라 어디서 그딴 노래를 만들었냐면서 투덜대지만, 옆에 황창욱은 오히려 틀린 거 하나도 없다라고 맞받아치고 최소영도 거들어서 애들 인기에 워낙 신경이 쓰신다고 말할 정도였다.
'특별반 명단' 편에서는 바로 교장실에서 서로 영어나 언어 공부 할 때에도 잠시 등장한다. 이때 선배인 황창욱에게 선배네 방은 인제가 참으로 많어, 30% 선배네 방이냐고 하고는 얘들이 다 열심히 하니까 그렇지 하면서 묻는다.
2.1. 특별반 수업 당일
하루가 바로 지나가고 어제 이나와 명효, 강현을 비롯한 수 많은 학생들이 지난번에 댄스 클럽 마치고 이제 특별수업이 바로 시작이 되었다. 이 후 교장실에서 다시 모습을 비추면서 TV를 보면서 스포츠나 야구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등장한다. 그 직후 학생 강현과 바로 마주친다. 강현은 황창욱 선생이 불러서 왔다고 한다. 그리고 강현은 유학을 갔다 왔다고 말하는데 너 같은 꼴통을 가르치겠다고 그깟 유학을 보내주냐면서 부모님께 잘하라는 등 강현에게 훈계한다. 하지만 옆에서 보고 있던 황창욱은 보다 못해서 그를 저지하고는 황창욱은 강현에게 서류 정리를 맡김에도 바로 옆에서 TV만 계속 보고 있자 그만 보라면서 밀린다.그런데 최소영을 비롯한 수 많은 학생들이 영어로 하는 DVD 프로그램 공부를 하는 도중에 어항 속에 갇혀버린 민혜영이 모습을 비추기 시작한다! 계속 그러는 동안 이치영 선생은 스포츠나 텔레비전을 보면서 태평스럽게 교무실에 강현과 황창욱 교사와 함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인터넷이 자동으로 먹통이 되고 말았고, 동시에 큰일 났다는 강이나가 와서 리모콘으로 즉시 민혜영의 모습을 비춘다. 즉시 그 모습을 본 황창욱 교사와 강현 그리고 이치영은 충격 받는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목소리와 나가면 즉시 죽는다는 정체불명의 범인의 목소리에 투덜거려서는 누가 또 장난을 치는 거냐며 큰소리를 친다.
민혜영이 결국 어항 속에 갇혀버린 모습에 동시에 수위 아저씨 마저 오자 학교 전체가 다 불통이라고 한다. 결국 이 과정에서 핸드폰도 전화기도 결국에는 먹통이 되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민혜영의 갇힌 어항 속에서 물이 나오고, 동시에 이치영은 방송실로 가서 확인을 해본다. 학교의 방송실에 온 이치영은 전선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동시에 어느 모니터에서 어항 물이 넘치는 모습으로 보여준다. 이후 황창욱, 강현, 강이나가 자신의 교실로 돌아오지만, 뒤늦게 최소영이 있던 교실로 가서 강현을 보고 크게 분노해서 싸대기 구타를 한다. 이때 강현이 증거도 없는데 사람을 왜 때리냐며 항의하자 이치영은 유죄추정의 원칙에 따라서 강현에게 또 다시 물리적 훈계를 한다.
하지만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 없는 강이나가 말려서 "그만하세요 선생님 아무리 그래도 현이가 그럴 장난을 칠 얘가 아니잖아요."라고 말렸지만, 이치영은 계속 강현이 그랬다면서 의심이 깊어져서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려서는 강현을 마구 폭행을 가한다. 강현은 계속 아니라고 대답을 했지만, 시간이 결국 초과되고 민혜영은 결국 익사를 해서 사망한다.
2.2. 사망
초중반부에 여학생 민혜영이 완전 사망해 죽은 직후, 교실은 완전히 잠시 침묵해져서는 결국 완전 패닉 상태가 된 3명의 선생님과 수 많은 학생들은 결국 겁에 질리고 만다. 이때 황창욱 교사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자, 옆에 있는 이치영 선생이 말을 해서 학교 밖으로만 나가도 전화는 될 것이라고 말한다. 최소영은 나가면 안 된다고 그에게 당부하지만, 이치영은 "그럼 어떻게 해요!?? 그냥 이대로 있어요!!? 내가 나갔다가 올게요. 갈게요!!!"라면서 바로 학교 밖으로 나간다.그러나 이치영의 이 행동은 차재욱의 동요를 불러왔고 결국 차재욱이 "씨발 죽든살든 난 나갈래." 라면서 큰소리로 선언하면서 혼란이 번지고 수많은 학생들마저 살고 싶다면서 자꾸 발버둥을 친다. 결국 많은 학생들이 동요하고 결국 나가게 해달라는 사태로 번진다. 학생들은 결국 교실을 나가는 데에는 성공은 했으나 갑자기 이치영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나타나서 유리문에 부딪혀서 쓰러졌다. 그걸 본 황창욱이 정신차리라며 절규한다. 이치영은 자길 바라보는 학생들과 경비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지만[2] 이미 잔혹한 린치를 받은 상태였기에 숨이 결국 끊어져서 사망한다. 이때 사망하기 직전에 내부의 범인에게 린치를 당했다고 말하려고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범인에게 직접적으로 살해당하긴 했지만 정황상 만에 하나 학생들이 단체로 밖으로 나갈것을 우려해서 청부업자 혹은 깡패들 고용해서 배치해 놓았을 가능성도 있다. 복수극을 위해서 혼자서 모든걸 준비했을리는 없을테니 음지에 있는 사람을 고용해서 사전배치했을 가능성도 아예 없진 않다.
그러자 이치영의 죽음에 슬퍼할 여유도 잠시 두 번째 문제가 결국 시작되고 말았다. 결국 황창욱은 죽은 이치영의 사체를 자신이 걸치던 양복과 정장으로 덮어준다.
이후 윤수진이 범인에게 고문당하고 있을 때 시체 상태로 짤막하게 등장하여 강현을 노려보고 있는데 안구 자위가 빨간색이라 상당히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