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나나에 등장하는 고마츠 나나와 이치노세 타쿠미의 딸. 성우는 카토 유코 / 배정민[1]2. 작중에서의 등장
첫등장은 42화(12권 초반). 애니메이션에서는 최종화인 47화에 등장한다. 영화판에서는 미등장. 나이는 대략 6세~7세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고마츠 나나와 함께 일본에 살고 있으며, 영국에서 지내는 아빠 타쿠미와는 자주 못만나는 듯 하다. 이후 원작 15권 마지막 추가페이지(잡지 연재분에는 없다.)에서 등장했었다. 이때만 해도 독자들은 이 아이가 흔히 생각하던 이치노세 타쿠미와 고마츠 나나의 유일한 아이로만 여겨졌었으나...70화 이후 밝혀진 사실로 오빠인 이치노세 렌이 있었다. 렌 역시 주로 타쿠미와 영국에 있기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것 같으며 이름 또한 혼죠 렌이 지어주었음도 밝혀진다. 덕분에 이름이 원래 여자아이가 생기면 지으려던 사치코가 아닌 사츠키가 되었다. 이치노세 렌을 확실히 고마츠 나나가 낳은 첫째아이라고 본다면 시기상 이 아이는 혼죠 렌이 사망하고 결국 오사키 나나가 잠적해버린 이후에 생긴 아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덕분에 스토리상 몇가지 이유나 대사들로 인하여 사츠키가 고마츠 나나의 딸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몇몇 팬들에게서 나오고 있었다. 사츠키가 정말 둘째라면 상기한대로 나나가 실종한 이후에 생긴 아이라는건데 렌의 죽음의 나나의 실종이라는 폭풍우가 지나가고 둘째를 가졌다는 사실이 다소 무리가 있는 설정이긴 하다. 그렇지만 오사키 나나나 레이라의 아이일 가능성이 사실상 더 희박하다.
작중 나오는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하여 수년간을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져 살게되어 그런지는 몰라도 가족들 모두가 같이 사는 게 꿈이라고하며 이런 사정 때문인지 자세히 보면 작중 인물들이 사츠키를 보거나 사츠키의 이야기가 나오면 굉장히 복잡하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때가 많다.
오카자키 신이치에게 반해서 고마츠 나나에게 쇼크를 주기도 했다.[2]
[1] 사오토메 쥰코도 맡았다.[2] 후반 전개를 보자면 여자 관계가 문란했고 명백한 범죄가 있던 아이를 좋아하던 꼴이니 충격받을 만하다(...) 그것도 성매매+가출+마약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