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ツキ・カザマ
1. 개요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지마 아키코.2. 프로필
- 종족: 지구인
- 연령: 16세(2181년생)
- 출신: 지구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 가족 구성: 모리오(モリオ) (아버지), 유카(ユカ) (어머니)
3. 작중 행적
3.1. 기동전함 나데시코
13화에서 등장. 나데시코가 지구연합군 산하로 들어가면서 크루들은 군에 입대할 것을 강요받게 되는데, 텐카와 아키토만 "더 이상 초보자를 에스테바리스에 태울 수는 없지."라는 명목으로 파일럿에서 제외되었다. 그럼 요리사로서라도 남겠다고 아키토가 항변해봤지만 오히려 이런의 태도를 문제삼으며 나데시코에서 퇴출되었다.[1] 유리카가 아키토를 붙잡으려고 했지만 윗선에서 결정한 거라서 어떻게 할 수는 없었다.이 때 아키토의 빈 자리를 보충하기 위해 동원된 인물이 그녀였다. 연합군 측에서 우수한 파일럿이라 소개한 그녀는, 무네타케 사다아키를 비롯한 연합군 측 인물들이 아키토를 매몰차게 대하는 와중에도 겸손하게 악수를 건네면서 "요리, 먹어보고 싶었어요."라고 작별의 인사도 해준다. 그 모습을 아키토도 좋게 여겼는지 딱히 나쁜 감정은 가지지 않은 듯.[2]
얼마 지나지 않아 네르갈의 생체 보손 점프 실험을 인지하게 된 목련이 단독 보손 점프가 가능한 로봇 철인과 마인을 카와사키 시티로 투입하여[3] 네르갈의 실험장을 날려버리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나데시코의 에스테바리스 5인조가 출동한다. 그리고 연속 근거리 보손 점프를 하는 적 로봇의 기동성에 휘둘리는 사이 그녀는 응전을 시도하며 적 로봇에 달라붙는다.
하지만 철인이 그대로 보손 점프 해버리면서 그녀가 탄 에스테바리스도 같이 사라졌고, 기체가 다시 나타났을 무렵에는 그녀만이 콕핏째로 없어져 있었다. 결국 등장한 바로 그 화에서 그녀는 그렇게 순직해버렸다. 그 후 작품이 끝날 때까지 언급 한마디 나오지 않는다.
3.2.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blank of 3 years
여기서는 사실 살아있었다는 설정으로 등장. 다만 스탭의 말에 의하면 처음부터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리지널 주인공 카이토가 처음부터 갖고 있던 사진 속 인물로, 본작의 최중요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루트마다 설정이 다 달라서 뭐가 진짜 설정인지 알 수 없다는 것. 루트마다 이름만 같을 뿐 모두 다른 사람이다.
가장 평범한 설정으로는 '게임 상 주인공의 여자친구였는데 TVA와 마찬가지로 죽었다'가 있고 가장 과격한 설정으로는 '사실 목련의 인조인간 스파이였고 보손 점프로 죽은 게 아니라 죽은 척 하면서 목련으로 귀환했던 것이다' 라는 것이 있는데 어쨌든 행복한 설정은 많지 않다. 이래저래 불쌍한 인물…
하지만 게임 설정에서도 생존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듯이 보손 점프가 꼭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선가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고, 무엇보다 보손점프로 사라졌다는 설정 때문에 팬픽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주로 텐카와 아키토와 함께 역행했다든가 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