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二千五百萬 感激
일제강점기 말기, 민족 말살 통치기인 1943년에 오케 레코드[1]를 통해 발매된 지원병 제도에 대한 선전가요로, 작사는 조명암, 작곡은 김해송, 노래는 남인수, 이난영이 불렀다.
2. 설명
3. 가사
南은 남인수 주창, 合은 남인수, 이난영 합창.절수 | 원본 가사 | 현대 한국어 번역 |
1절 南) | 歷史깊은 半島山川 忠誠이 매처 榮光의 날이왔다 光明이 왔다 나라님 불으심을 敢히 받드러 힘차게 나아가자 二千五百萬 | 역사 깊은 반도 산천 충성이 맺혀 영광의 날이 왔다, 광명이 왔다. 나랏님 부르심을 감히 받들어 힘차게 나아가자 이천오백만 |
후렴 合) | 아ー 感激의피끌는 二千五百萬 (x2) | 아아 감격의 피 끓는 이천오백만 (x2) |
2절 南) | 東쪽하늘 우러러서 聖壽를 빌고 한목숨 한마음을 님게 받치고 米英의 묵은원수 擊滅의 마당 正義로 나아가자 二千五百萬 | 동쪽 하늘 우러러서 성수를 빌고 한 목숨 한 마음을 님께 바치고 미영의 묵은 원수 격멸의 마당 정의로 나아가자 이천 오백만 |
후렴 合) | 아ー 感激의피끌는 二千五百萬 (x2) | 아아 감격의 피 끓는 이천오백만 (x2) |
3절 南) | よろこべ [ruby(光榮,ruby=ハエ)]ある この[ruby(朝,ruby=アシタ)] すめら みことの [ruby(民,ruby=ミダミ)]われ われら [ruby(今日,ruby=ケフ)][2]より [ruby(兵,ruby=ヘイ)]となり [ruby(征,ruby=ユ)]くぞ [ruby(戰,ruby=イクサ)]の [ruby(海,ruby=ウミ)]の[ruby(果,ruby=ハ)]て | 기뻐하라 영광스런 이 아침을 천황 폐하의 백성인 우리 우리들 오늘부터 병정이 되어 정복하자 바다 위 전장의 끝까지 |
후렴 合) | あゝ [ruby(誰,ruby=タレ)]か こゝに [ruby(進,ruby=スス)]まざる (x2) | 아아 그 누가 여기 나설 수 없는가 (x2) |
[1] 일본 내지 회사였던 제국축음기상회 경성지사의 서브레이블로, 사장이 이철이라는 조선인인데, 덕분에 일제강점기 연간 조선 대중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였다. 상세는 한국 음악의 역사 단락 참조.[2] 당대 사용되던 역사적 가나 표기법으로 'きょう'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