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명이 이젤인 가수에 대한 내용은 EJel 문서
참고하십시오.| Tripod easel | H-Frame easel |
1. 개요
easel. 삼각대로 순화해서 부르곤 하나 보통 삼각대라는 말은 카메라 쪽에서 많이 쓰일뿐더러 H-Frame은 사각 구조라 다리가 네 개이므로 결국 엉터리 표현이다. 애당초 한국어에서도 화가(畵架)[1]라는 표현이 버젓이 존재한다.2. 용도
흔히 화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물건으로, 캔버스, 스케치북 등에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한다. 종이를 고정시키고 그림을 편하게 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화가들의 필수품이다. 보통 나무로 만들지만 철제도 있으며, 종이의 높낮이, 경사, 수평도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그림그리는 용도로 쓰이는 받침대이므로 액정 태블릿도 받쳐 쓸 수 있다.구조와 재질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크게 난다. 위에 사진으로 나오는 첫 번째인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한 Tripod easel 형태는 몇만 원 정도 나오지만 오른쪽에 있는 H-Frame easel 형태는 몇십만 원의 가격을 보여준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름을 잘 모르는 물건들 중 하나다. 오죽하면 이젤을 캔버스라고 부르거나[2] 다른 미술 화구의 이름과 헷갈릴 정도.
라이어 게임 어플에서 게임할 때 제시어로 등장하는데, 이때 이게 뭐지? 하고 검색해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는 듯.
[1] 선반 내지 기타 사물을 위한 받침대라는 의미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뜻하는 화가와 동음이의어이다.[2] 캔버스는 직물의 한 종류이자 이를 기반으로 한 화폭을 가리킨다. 즉, 비유하자면 옷걸이 보고 옷이라 칭하는 셈.